카카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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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벌어진 감청 및 사찰 논란은 카카오톡 사찰 논란을 참조||

||<tablealign=right>|| https://img2.kakao.co.kr/assets/layout/h2_kakaotalk-6c6be7b4be333a994995402599769e2e.png || ||<:><#dcdcdc> 개발사|| [카카오/동음이의어#s-6|카카오] || ||<:><#dcdcdc> 플랫폼|| iOS, 안드로이드, Windows Phone, 블랙베리, br 노키아 Asha, 윈도우, 매킨토시 || ||<:><#dcdcdc> 지원기능|| m-VoIP, 메시지 전송, 사진 및 동영상 전송, br 그림 메모 전송(WP 전용) || ||<:><#dcdcdc> 계정관리|| 전화번호 기반, 카카오 계정 || ||<:><#dcdcdc> 주소록 관리|| 전화번호 기반, 카카오 계정 기반 || ||<:><#dcdcdc> 비슷한 앱|| 라인, 마이피플, 텔레그램, WhatsApp, br 페이스북 메신저, 스카이프, QQ || ||<:><#dcdcdc> 서비스 요금|| 무료(데이터 요금제 별도) + 일부 상품, 기능 유료 || |||| https://img2.kakao.co.kr/assets/talk/img_talk_titleBg-56c052e9f3e89fc7689b3ec589982091.png?width=300 ||

목차

개요

* 공식 홈페이지 : [[1]]

카카오톡은 한국의 모바일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이다. 한국에서는 보통 '카톡' 으로 불리며, 한국의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서 독점적인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별다른 특징이 없는 스마트폰 모바일 메신저로 시작하여 대한민국에서 문자메시지, 나아가 MSN, 네이트온 메신저 등의 인스턴트 메신저까지 구석으로 밀어낸 불굴의 어플.

대한민국의 스마트폰 보급률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킨 1등 공신.

상세

스마트폰의 데이터 통신 기능을 이용하여, 문자 과금 없이 사람들과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앱이다. 스마트폰 대중화 이후로 기존의 인스턴트 메세징 앱과 달리, 거추장스러운 아이디 추가나 이메일 주소 입력을 통한 친구 추가 필요 없이 간단하게 스마트폰 주소록의 전화번호만으로 손쉽게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왓츠앱(WhatsApp)이 성공하자 아류작이 많이 생겼는데 그 중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케이스.[* 와츠앱을 제외하곤 세계에선 오히려 라인쪽이 점유율이 더 높다. 와츠앱의 점유율이 아시아 지역을 제외하면 너무나도 넘사벽이라 무의미하지만...] 그러나 카카오톡이 개발되기 전에는 한국에서도 왓츠앱을 많이 사용하였다가 대부분 카카오톡으로 갈아타버린 상태.

문자의 느낌보다는 채팅 느낌이 있고 무엇보다도 데이터 요금으로 나가기 때문에 일반 SMS/MMS와는 비교할 수 없게 저렴해진다. 사실상 커플요금제 없이도 무제한 문자가 가능하다. 와이파이가 잡히는 지역이라면 말할 것도 없고.[* 전화기능이 없는 기기 일지라도 카톡을 설치해 쓸수 있는 환경이라면 휴대전화 인증 이후 카톡을 사용할수 있다.]

라이트 유저들이 스마트폰을 사는 이유 1순위가 이것. 특히나 여성들의 경우, 카카오톡을 하고 싶어서 아이폰이나 [삼성 갤럭시|갤럭시]로 바꾼다는 사람도 제법 된다. 고성능 스마트폰은 필요 없지만, 이 카카오톡 때문에 저가 스마트폰을 사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 ~~한국에서는 카카오톡이 스마트폰을 구입합니다!~~ 다른 컨텐츠는 필요없고, 오직 카톡 하나때문에 산다는게 흥미로운 점이다. 농담이 아닌 것이, 요즘 [아기]들이 제일 먼저 배우는 말이 "카톡."이라고 한다. 하도 "카톡, 카톡" 거리는 소리를 질리도록 듣다보니 "[엄마]"나 "[아빠]"라는 말보다 먼저 배운다는 얘기도 있다.

2014년 5월 26일 카톡을 서비스하는 카카오가 인터넷 포털 기업 Daum과 합병하였다. [기사] ~~마이피플+카카오톡=마카오톡~~ 명목상으로는 [다음]이 [카카오톡]을 인수하는 것으로 되어있으나, 합병 후 실제 최대주주가 김범수 등 카카오 측이기 때문에 카카오가 다음을 인수했다고 보는 쪽이 맞다. 즉 카카오톡이 다음을 이용하여 우회상장을 하는 것. [코스닥]에라도 우회상장을 하면 공모를 통한 신주발행이라는 궁극기가 사용이 가능해져서 현금성 자산을 확보하기에 더욱 용이해지기 때문에 이런 역합병과도 같은 인수방식을 택한 것이다.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하는 이유 중 하나도 이와 관련이 있다. 2014년 10월 1일 다음카카오가 공식 출범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1&aid=0007158191]

기능

PC 버전

카카오 측에서는 카카오톡을 문자를 대체할 앱으로 만들었었고, PC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버전은 따로 개발하지 않았기 때문에 VMwareVirtualBox 같은 [가상화 프로그램을 써서 안드로이드를 설치]하거나 블루스택을 이용해 PC에서 카카오톡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러던 중 카카오에서 2013년 3월 20일, PC용 카카오톡의 [베타 서비스 신청]을 받았고. 6월 19일 부터 베타 유저를 대상으로 한 다운로드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20일에서 26일까지는 일반 이용자 대상 , 하루 100만명의 예약자한정 다운로드를 거쳐 29일에 정식 공개되었다. 국민메신저 '카카오톡' PC 버전 드디어 출시.

하지만 모바일 카카오톡을 보조하는 것이 카카오톡 PC버전의 개발 중점이기에, 다른 메신저와 달리 모바일 카카오톡 계정이 등록된 유저가 모바일에서 본인 인증을 거친 후에만 카카오톡 PC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 처음 카카오톡 PC 버전 개발이 발표되었을 때 현역 군인들이 사이버 지식 정보방에서 카카오톡을 사용할 수 있으리라 기대했지만, 로그인 시 [망했어요|모바일 카카오톡 인증을 거쳐야 하므로] [안습|꿈이 산산조각이 났다.]~~네이버 카페채팅을 쓰면 되잖아~~ ~~그런방법이~~

2013년 10월 이후 PC용 인스턴트 메시징 앱 부문에서 네이트온 메신저를 제치고 1위 자리를 독차지하고 있다. 기사

카카오톡 PC 버전은 초기 버전부터 투명도 설정기능을 제공하여 직장인들이 업무중 몰래 채팅에 이용할 수 있었다. --그리고 직원끼리 직장상사 뒷담화에 쓰였다 한다-- 2013년 9월 12일, 엑셀 스타일 설정을 제공하면서 몰래 채팅기능을 강화하였다!~~직장인을 생각하는 카카오톡~~

참고로 카카오톡을 블랙베리나 바다폰으로 사용시에는 PC버전 카카오톡 사용이 불가능하다. 블랙베리의 경우는 PC에 카톡을 깔고 휴대폰에서 인증을 하려고 하면 PC버전 카톡에서 지원되지 않는다고 뜬다. 바다폰의 경우는 아예 아이디라는 개념 자체가 없다.(...)[* 여기서는 친구찾기 기능으로 쓰이는 아이디 말고 이메일 형식 아이디를 말하는 것. 아무리 --낡아빠진-- 바다폰일지라도 친구찾기용 아이디는 있다.] 고로 인증도 안되고 사용도 불가능한 셈. --보이스톡도 안되고 PC버전도 안되고 여러모로 블랙베리&바다폰은 안습-- 그렇기 때문에 아예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을 사서 카카오톡 계정을 하나 더 만들기도 한다. --물론 귀찮다. 그런데 굳이 안드로이드아이폰을 살 필요가 있나? 그냥 블루스택이나 가상화 프로그램으로 안드로이드 설치해서 하면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을 안 사도된다.--

Mac 버전

2014년 5월 29일에 OS X용 베타 버전을, 8월 20일에 정식 버전을 [App Store|맥앱스토어]에 배포했다. 후술하겠지만, 아직 부족한 기능 등에 반응이 엇갈리는 편이다.

플러스친구

* /플러스친구 항목 참조.

게임

* /게임 항목 참조.

카카오 API

[카카오 API 개발자] [카카오 링크]

카카오 플랫폼의 API를 지원한다. 이것을 이용해 제 3의 서비스 제공자가 카톡 계정으로 로그인 기능을 만들수 있다. 또한 웹이나 서드파티 앱에서 카톡, 카스에 메시지, URL, 포스팅 전송기능을 구현할수 있다. 쉽게말해 페이스북의 좋아요나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과 유사한 기능을 카톡에서 만들어준 것이다.

이것으로는 카톡을 대체하는 서드파티앱을 만들수 없다. 다시말해 마이너 플랫폼의 희망은 되지 못한다.

사용 팁

※ 기타 알려지지 않은 기능이나, 유용한 팁이 있으면 추가바람. 대부분의 기능은 [카카오톡 고객센터]에 나와 있다.

* 급한 연락시 카카오톡만 너무 믿지 말자. 가끔 전송이 됐다고 표시되고 상대방에게 전송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나중에 알람이 울리거나 어떤 알람도 울리지 않았는데 누가 말을 걸어 놓은 상태일 때도 있다. 그러므로 답장이 오랫동안 오지 않는다면 채팅창을 다시 열어서 새로고침을 해보는 것이 좋다.
* 자기가 보낸 말 옆에는 대화방 참여 인원 수에 따라서 숫자가 뜨며 상대가 확인하면 이 숫자가 차례로 낮아진다. 이것으로 메시지를 수신했는지 일차적 확인이 가능하다.[* 정확히 말하면 현재 채팅방에서 자신의 말을 안 본 인원수다. 예를 들어, 5명이 대화를 하는 채팅방에서 자신이 메시지를 입력했을 경우 처음의 숫자는 4이다.(자신이 한 말이니까 자신은 당연히 본 것으로 간주하고 제외함) 그 후 다른 인원이 메시지를 확인할수록 숫자는 감소하며 모든 인원이 메시지를 확인하면 숫자가 사라진다. 같은 원리로 1대 1 대화에서는 상대가 자신의 말을 확인하지 않았을 경우 1만 떠 있고, 확인했을 시 숫자가 없다.] ~~썸남썸녀들의 심리전에 새로운 변수가 생겼다.~~
* 카카오톡에서 이름을 입력할때는 웬만하면 본명이나 주변 사람들이 알만한 별명등을 입력하자. 쓸데없는 이름을 입력하면 누군지 남에게 밝히기 전까진 당신이 누군지 알 도리가 없다.
* 내가 상대방 번호를 몰라도 내 번호를 상대방이 가지고 있으면 친구 추천으로 뜨기 때문에 옛 연인, 원수, 잊은 군대 선임 등이 친구 추천으로 뜨기도 한다. 또는 그동안 연락이 닿지 않았는데 번호가 변경되어 전혀 모르는 사람이 원래 알던 사람의 번호를 쓴다거나(…) 하는 경우 친구 추천이 뜨기도. 이럴 때의 대처법으로 '친구 차단'이라는 기능이 있다.
* 간혹 택배, 중국집 등등 친구는 아니지만 필요에 의해 주소록에 번호를 저장해 놓았는데 카톡에서 친구추가가 되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폰 주소록에서 이름앞에 #을 붙여놓으면 카톡에서 친구추가를 하지 않는다.(#ㅇㅇ택배 이런 식으로.)
* 일부 저사양 폰에서는 메시지 알림이 뜨지 않는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 경우, 일일이 카카오톡을 실행하여 확인해야 한다. 이 문제를 겪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데, 인터넷 지식인이나 카페 등지에서 제시하는 해결법이 제각각이다. 몇 개 소개해보면
 * 1. 카톡 설정에서 알림 설정으로 들어가 모든 알림을 체크해볼것.
 * 2. 설정에서 현재 카톡의 버전을 확인,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 3. 이도 안될경우 그냥 카톡을 지운 후 다시 깔던가, 카톡에서 탈퇴한 후 다시 계정을 만들어본다.
 * 4. 당연한 얘기지만 3G, 4G, wifi와 같은 인터넷이 연결되어있는 상태일 경우에만 메시지가 들어온다. 인터넷 연결 상태를 확인해볼것.
* 카카오톡은 따로 유저 매뉴얼이 없어서 위의 #기능이나, 친구추가 매커니즘같은 세세한 부분은 유저들이 직접 파악해야 한다. 물론 인터넷 조금 찾으면 나오기는 하지만...
* 친구목록 내보내기 및 들여오기 기능에 특이한 점이 있다. 친구목록 내보내기를 하면 본인의 이메일로 현재 친구목록을 언제나 불러올 수 있는 일련번호를 전송할 수 있다. 이렇게 해서 카카오톡을 탈퇴하고 재가입한 뒤에도 똑같은 친구목록을 불러올 수 있는데, 문제는 이 일련번호에 만료 기간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는 점과, 아무나 이 일련번호를 손에 넣기만 하면 같은 친구목록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 카카오톡으로 스팸광고를 뿌리는 사람들이 서로 공유해가며 잘 쓸법한 기능이다. 아이디로 친구추가를 하는 경우도 많으니 분명 유용한 기능이지만, 유효기간이나 일정기간 내 이용횟수 제한 등의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 일단 한번 전송된 메시지는 절대 취소할 수 없다. 상대방이 읽었던 안읽었던간에 말이다. 때문에 전국의 카톡 잘못 보낸 사람들이 네이버와 구글을 열심히 검색해 보고는 좌절에 빠지곤 한다. 별거 아닌 메시지라면 관계없지만 인간관계가 파토날 급의 대형사고를 친 사람도 가끔씩 나오는지라, 미확인 메시지 발송 취소 기능은 현재도 유저들이 가장 목놓아 원하는 기능 중 하나. 명심하자. 카카오톡은 엄연히 채팅하는 앱이지 메일이나 쪽지를 보내는 앱이 아니다! --돈톡이라는 앱은 상대방이 확인 안 하면 보낸 메시지를 회수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카카오톡 [보고 있나]?----1대1채팅방이면 나가번시자--
* 안드로이드 4.2.3 이후로 adb를 이용한 백업이 막혔다. 대화 백업 기능도 제공 안하는 주제에 말이다. 이제는 백업을 하려면 루팅을 하던지 이전 버전을 고수하던지 해야 하는 상황이다. ~~아니면 다른 앱으로 갈아타던지~~

관련 이슈

프라이버시, 보안

2010년 8월경, 카카오톡이 개인의 번호와 정보를 빼간다는 기사 및 블로그 포스트가 올라와 회원들이 대거 탈퇴하고 앱을 삭제하는 일이 일어났다. 이는 아무래도 영업화와 마케팅을 위한 포석임이 틀림없었는데, 카카오톡 운영진 측에서 사과를 하고 난지 2~3개월이 지나서야 잠잠해졌다.

서울신문에서 카카오톡도 보안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내용의 기사를 내놓아 한동안 사용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으나 이후 문제가 없다는 것으로 판명되어 서울신문 및 해당 보안업체의 실수로 빚어진 해프닝으로 결말이 났다.

그리고 2011년 09월 07일, 카카오톡이 일방적으로 이용약관을 변경하며 개인정보 수집에 나서 다시 논란이 촉발되었다.# 사실 개인정보 수집 자체는 웬만한 대형 사이트들도 하는 일이니 언론의 괜한 민감한 반응이기도 하지만, 사실 2011년 후반부 부터는 이런저런 정보 유출 사건으로 인해 대형 회사들도 점차 정보수집을 그만두는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다. 결론은 두고 봐야 알 일.

한 때 네이트온 메신저에서도 하려다 가루가 되도록 까였던 [MAC#s-4|MAC 주소] 수집을 은근슬쩍 기능에 집어넣어서 논란이 됐다. # 이에 카카오 측에서는 "MAC 주소를 수집하지 않는다."며 해명에 나섰지만, 개정됐다는 개인정보취급방침에는 여전히 '랜카드 정보'~~를 포함한 각종 개인정보~~[* 전화번호, 스마트폰 등 단말기 주소록 내에 저장된 연락처 정보(제3자의 전화번호, 이름), 단말기 정보, OS 버전, *****U 및 랜카드 정보 등 운영체제 및 하드웨어 환경 정보, 만 14세 미만인 경우 법정대리인 정보, 여러분의 상태정보, 이용자 이름, 생년월일, 성별, 아이디, 사진(메타정보 포함), 서비스 이용 기록, 이메일 주소, 위치정보, IP 주소, 쿠키. 출처: 카카오 서비스 개인정보취급방침 변경안내]를 수집한다고 되어 있다.

과도한 트래픽 유발 논란

2011년 5월 기준 카카오톡 가입자수는 약 1400만명에 달하고, 하루에 전송되는 메시지 수는 1억 9천만개 내외. 이 때문에 SMS 수입이 급감한 이통사들이 '과도한 트래픽 유발 방지'를 명목으로 3G망에서의 카카오톡의 사용을 제한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카카오톡에서는 텍스트 외에도 사진과 음성 전송도 지원하고 안드로이드에서는 푸시 알림을 제대로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에(Android Push와 카카오톡 사건 참고[* 안드로이드에서는 프로요 버전부터 C2DM이라는 푸시 서버를 도입했으나, 카카오톡에서는 이것을 아직 사용하지 않고 있다. 카카오톡은 C2DM사용을 위해 구글과 협의중이지만 하루 전송건 제한 10만건인 C2DM 정책 관계로 난항을 겪고 있었다. 이후 구글은 GCM으로 푸시 기술을 발전시켰지만 카카오톡의 경우 이미 SKT의 지원을 받은 상태.]) 주기적으로 메시지가 왔는가를 확인하는 핑이 카카오톡 서버와 단말기간에 서로 오가고 있고[* 이것과 연관되어서 안드로이드용 카카오톡을 사용하면 주기적인 핑 전송 때문에 단말기 배터리 소모도 더 빨라진다.], 단순히 메시지로 인한 트래픽이 아닌 핑까지 계산하면 3G망에 걸리는 부하가 무시하지 못하는 수준이다. 게다가 이게 일정한 주기마다 생기기 때문에 카카오톡을 쓰는 수백만대의 안드로이드폰에서 모두 같은 타이밍에 핑을 때리면 3G망 부하가 어떻게 되겠는가? 하는 문제도 존재한다.

부가설명을 하자면,[* https://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76546 참고] 카카오톡에서 발생시키는 트래픽의 양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카카오톡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데이터의 양은 매우 작다. 그러나 카카오톡은 메시지를 확인해야 하므로 주기적으로 서버와 통신을 해야 한다. 이 때 개개인의 카카오톡에서 응답요청을 보내는 주기가 반드시 겹치지는 않지만, 모종의 알 수 없는 데이터 공학적인 이유에서[* 바로 앞 각주의 링크에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다.] 개개인의 주기가 요동하다 어느 순간 겹치면서 동시에 접속하는 사람이 몰린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카카오톡의 서버가 감당을 못해서 뻗게 되는 수가 있는데, 서버가 뻗으면 더 큰 문제가 되는 것이 각각의 카카오톡 앱들은 서버가 응답하지 않으므로 계속해서 동시에 더 빠른 주기로 서버에 응답 요청을 보내서 확인을 한다. 그런 과정에서 말단 기지국의 대역폭을 넘는 접속이 동시에 이루어지면 기지국이 응답을 처리하지 못해서 일정 지역의 통신이 멈춰버리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2011년 4월 5일, 이 문제의 가장 크게 영향을 받~~고 언플도 가장 강하게 펼친~~[* 안드로이드 가입자가 가장 많은 이통사는 어디일까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온다. 밑의 기사에도 나오지만 KT는 푸시 서버를 애플에서 지원하는 아이폰 유저층이 많으므로 부담이 덜하다.]는 SKT가 자체 푸시 서버(AOM)[* 카카오톡용만은 아니고 티스토어에 들어갈 수 있는 앱은 모두 쓸 수 있는 푸시 서버이다. 즉 SK로서는 통신사 플랫폼을 위해서도 선택할 만한 포석이었던 셈. 사실 C2DM의 경우 손실 등의 결함이 존재한다는 말이 있고, NHN 같은 경우 아예 라인 등을 위해서 스스로 푸시 기술을 만들어버린 등 못할 일은 아니었던 셈이다.]를 따로 마련하기로 했다.[#] 이건 어디까지나 미봉책이라서 비슷한 문제가 다른 통신사 혹은 다른 앱에서 다시 생길 가능성은 얼마든지 존재하였으나, KT와 LGU+ 역시 뒤를 이어 푸쉬 서버를 개장하면서 별일 없게 되었다.

그리고, 신나게 카카오톡 언플을 펼친 SKT는 카카오톡 대항서비스를 자체 개발해서 기기에 기본 내장할 것이라고 한다.[* 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 마이크로소프트인터넷 익스플로러와 MSN 메신저를 가지고 시도했다가 반독점법에 걸려서 전세계적으로 두들겨맞은 수법이다. --독점하는 놈들은 생각이 하나같구만?--] KT는 올레톡, LG텔레콤은 와글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였다. ~~결국 joyn이 나오면서 뻘짓이 되었다 / 결국은 대항마(먼 개똥 같은 소리야!?) 타이틀로 링에 올라갔다가 [카카오톡]에게 비오는 날 먼지가 나도록 흠씬 두들겨 맞고 퇴장하는 중이다.~~

보이스톡

2012년 4월 13일에 [일본 유저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톡 기능이 개방]된 이후 2달 이후인 6월 4~5일에 국내 유저들에게 보이스톡 기능이 개방되었다. 카카오스토리 같은 별도의 프로그램이 아니라 추가 기능 형식인지라 별도의 설치를 요구하진 않는다.~~그래서 혼자 이름에 카카오가 안들어간다~~ 6월 4~5일에 iOS, 안드로이드 순으로 국내 유저들에게 보이스톡이 개방되었다. ~~블랙베리와 바다는 안습~~

보이스톡 기능은 mVoIP 기반의 실시간 음성대화 시스템으로, Skype마이피플이 기존에 먼저 선보였던 그 기능이다. 외국에서도 잘 동작한다.

처음에 이 기능을 선보였을 때, 시장에서는 통화 수익 감소와 데이터망 부하 증가를 우려하는 통신사들의 반발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그 예상은 현실이 되었다.] --이 쯤되면, 핸드폰의 전화기능과 문자기능은 인터넷이 안 터질때만 쓰게 됐다.--

사실 상기한대로 Skype마이피플은 진작에 선보였던 기능이였지만, 유독 카카오톡이 더 몰매를 맞는 이유는 역시 인지도 때문일 것이다. [Skype]와 [마이피플]은 카톡에 비해 국내 인지도가 낮고, 아예 처음 출시하면서부터 mVoIP 기능을 사용하였지만, 카카오톡은 국내 인지도가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대부분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카톡을 거의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는 상태인지라, 이 모든 카톡이 담긴 폰들에 카톡 전화가 지원된다면...

이통사들의 반발과 협박(!)이 시작되었다. [보이스톡을 3G에서 쓰면 차단]을 한다던가, [요금을 올리겠다고 반쯤 협박]하기도 했다. 결국, 망중립성 이슈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다.

6월 6일에는 SNS를 통해 "통신사 압력으로 인해 보이스톡 신청을 오늘까지만 받는다."는 루머가 펴졌으나, 카카오팀에서 루머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6월 14일에는 오마이뉴스 인터뷰를 통해서 "통신사들이 보이스톡 품질을 고의적으로 떨어트렸다."라고 밝혔다.# ~~망 중립성 따위 개나 줘버려!~~

카카오톡, 애플서 거부?

2011년 6월 29일, 모 뉴스 사이트에선 카카오톡이 애플의 IAP결재방식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곧 앱스토어에서 쫓아낼 것이라는 뉴스가 올라와 사람들에게 충격을 줬다.

IAP란 애플의 앱 스토어 결재방식으로 [아이튠즈]에서 프로그램을 지른 후에 부가기능을 지르는 것인데, 카카오톡이 이 방식을 쓰지 않아서 내쫓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하루 뒤 바로 애플 코리아의 발표가 있었다. 자기네들은 그런 말 한적도 없고, 카카오톡이 하는 방식을 권장한다는 것. IAP의 경우 디지털 컨텐츠만 건드리고, 카카오톡의 기프티콘은 현물이기 때문이라는 것. 결국 처음에 뉴스 냈던 곳은 헛말했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그러나 그 사이, 저 사이트에서 퍼트린 헛말은 일파만파로 퍼져갔다.

그러나, 2011년 10월 5일, 결국 휴대폰 결제가 진짜로 막혔다.[#] 신용카드 결제는 그대로 가능한 듯.

카카오톡 휴대폰 결제가 막힌 이유가 애플의 태클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사실, 이게 문제가 된건 현재 대한민국 eBook 시장 때문이다. Ebook 경쟁자들이 각자 다른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데, 문제는 애플 디바이스의 경우 디지털 콘텐츠(ebook, 영화, 음악, 애플리케이션 등)는 모두 다 IAP를 거치지 않으면 애플 [앱스토어]에 못 올리기 때문인데, 이걸 걸고 넘어지기 위해서 기프티콘 서비스를 하는 카카오톡을 걸고 넘어진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그리고 2011년 12월 16일 이후 두 달 가까이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는데, 애플이 개인정보 정책을 바꾸면서 전화번호 기반의 사용자 인증과 주소록의 연락처를 친구추천하는 기능이 문제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카카오톡을 포함한 다른 유사한 메신저도 모두 업데이트가 허용되지 않았다. 결국, 애플과 협의하여 54일만인 2012년 2월 9일에 버그만 수정한 업데이트 버전이 등록되었다. [#관련기사]

2012년 8월부로 구글구글 플레이의 IAP 결제 방식을 애플과 동일한 수수료 30%부과, 자사 결제 시스템 강제 제도로 변경하였고 이를 지키지 않는 앱은 [구글 플레이]에서 삭제하겠다고 밝혀 안드로이드에서도 iOS와 마찬가지 상황에 놓였다.

멀티플랫폼 지원은 장식입니다

해외시장에서 라인, 왓츠앱 등에 밀려서 고전하고 있는 원인 중 하나.

2014년 현재, [카카오톡] 공식 웹페이지에서는 [카카오톡]을 "전 우주 통신규약을 꿈꾸는" 메신저라고 표현하고 있으나 현실은 유사 서비스들보다 못하다, 아니 끔찍한 수준. 마이너 플랫폼 유저들의 불만은 하늘을 찌르고 있으며 관련 기사도 종종 볼 수 있다. [#]

유저층이 두터운 안드로이드를 제외한 타 플랫폼 지원은 망했어요. 일례로, 안드로이드용 카카오톡은 버전 4.0 업데이트가 2013년 9월 초에 이루어 졌으나, iOS용 버전 4.0 업데이트는 4달이나 늦은 2014년 1월에 실시되었다. iOS 플랫폼은 안드로이드에 이은 국내 스마트폰 OS 점유율 2위임에도 이런 상황이며, 더 마이너한 윈도우폰, 블랙베리, bada2.0 플랫폼의 상황은 심각함을 넘어섰다.

Windows Phone용 버전은 300개 이상의 글이 등록된 톡방에 입장시 심각한 딜레이, 푸시 고자 현상 등 사용중 애로사항이 꽃피며, 2014년 2월 현재 진행형이다. 1.8v 카카오톡에 PC와의 동기화 기능이 있다. 하지만 PC버전 인증기능이 없는게 함정. 윈도우폰 유저들은 차라리 만들지 말아라. 이따위 오류 투성이 앱은 없는게 낫다. 다른 사람들이 윈폰용 카톡을 깔라고 할때마다 얼마나 열받는지 아느냐! 차라리 앱이 없으면 다른연락수단을 쓰라고 할수 있는데 기능고자 카톡이 있으니 설득하기 더 힘들다. 등 분노하는중. 그나마 2014년 4월 이후로 무려 1년만에(..) 나온 패치를 업고 연달아 업데이트를 하며 많이 개선되는 중이다.

블랙베리용 버전은 구 OS인 블랙베리 OS 7 버전 이하 전용이며, 완전히 새로 갈아엎은 버전인 OS 10용 버전은 없다. (하지만 BB OS 10은 안드로이드 앱을 네이티브 수준으로 구동할 수 있으니...)

바다 버전은 바다 2.0만 지원하고 그 이전의 버전은 지원하지 않는다. 이모티콘을 보낼려면 소괄호 안에 해당하는 단어를 적어야 보낼 수 있다.(...) (예를 들어서 (그만), (야옹)등) --본격 바다폰 사용자 암기력 테스트-- Hichi and Friends같은 스티커 이모티콘을 수신할 경우 "새로운 타입의 메시지가 정상적으로 처리되지 않았습니다. 추후 지원할 예정이 없습니다.(?!)"라고 뜨며, 음성메시지는 수신만 가능하고 보낼 수는 없다. --이딴식으로 하지 말고 송수신 다 못하게 하든지 다 가능하게 하든지--

업데이트는 5달 이상에 1번 할까 말까 하며, 한다고 해도 아주 사소한 보안업데이트다.(...) 굳이 버전을 명시하자면, 업데이트 전엔 버전 2.0.3이였다가 "업뎃떴다!!" 하면서 업데이트 하고보니 버전이 2.0.4로 되어 있다(...).

결국, 카카오톡은 바다를 버렸다. 2014년 6월 30일 이후로 다운로드가 막히며, 한 달 후인 7월 31일 이후에는 카카오톡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근데 7월 4일에 다운로드를 시도해봤더니 잘 깔리고 잘 된다. ~~어어??~~

한국의 노키아 폰 이용자들이 심비안으로 포팅 좀 해달라고 계속 요구했었지만, 안 된다고 못박았다. 그러자 노키아 이용자 카페에서 자기네들이 포팅을 하겠다고 했지만 카카오톡 측에서 절대로 안 된다고 해서 판이 엎어졌다.

또한 PC(윈도우용) 버전이 정식출시한지 근 1년이 된 2014년 5월 29일 오후에서야 OS X에서 구동되는 카카오톡 앱을 선보였다.

처음 PC버전 출시 당시(2013년 6월), 보도자료에 [매킨토시#s-2|맥] 버전을 조만간 개발하여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혀 맥 유저들을 설레게 하였으나, 현실은 그런 거 없다. 경쟁 서비스인 마이피플라인은 맥 버전을 이미 출시한지 한참 된 상황에서 카카오 측에 개발 상황에 대한 문의 메일을 보내면 가상화 프로그램을 이용한 편법 사용은 지원하지 않는다는 동문서답 매크로 답변을 수없이 반복하여 맥 유저들에게 까임의 대상이 되었다. 맥 유저들의 포럼 사이트 등지에서는 카카오의 맥 버전 개발 계획을 뻥카인 것으로 확신했으며, 희망고문에 지친 맥 유저들이 하나 둘씩 경쟁 서비스로 옮겨타기도 하였다. 그러다 14년 3월 중순 경 다시 OS X용 카카오톡이 개발되고 있다는 떡밥이 나왔다. # ~~이렇게 또 고문을 시작하였다~~

2014년 5월 29일 드디어 맥유저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맥용 카카오톡 0.9 버전을 공개하였다. 맥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29일 현재 기본적인 대화 외에 사진, 파일첨부 등 부가기능이 전무하여 아쉽다는 평이 있으나 이거라도 감지덕지해야 할 것이라고 위안 삼는 유저들이 더 많다.(..)[* 오히려 유저들의 대다수는 윈도우폰, 바다, 블랙베리의 전례에 비추어 보아 초기 버전의 수많은 버그를 걱정했으나 의외로 버그 없이 나름대로 쓸만하게 출시된 것을 보고 놀랍다는 평이다.] 2014년 7월 16일, 맥용 카카오톡 0.9.2버전을 업데이트하였다. 드디어! 지난 버전에서 지원하지 않던 사진 첨부기능을 지원한다! 2014년 8월 20일 업데이트된 1.0.0 버전은 - 기본 이모티콘 외, 구매한 이모티콘도 발송 가능 - 복사한 파일을 붙여넣기로 보내기 가능 - 이모티콘 포함한 메시지의 copy&paste 지원 - shift+enter로 줄바꿈 지원 (ctrl/option+enter도 계속 지원) 등의 기능을 추가하고 정식으로서의 기능을 보이는 듯 하다.

해외 진출

초기에는 해외진출이 순조로워 보였으나, 2014년 2월을 기준으로 해외 유저의 증가도 거의 없고 사실상 해외시장에서 성장이 멈췄다. 그러나, 같은 기간에 라인은 오히려 성장을 하고 있다. 이러한 차이가 생긴 이유는 멀티플랫폼 지원 때문이다. 카카오톡이 진출하는 시장의 상당수가 경제적 여건이 그리 좋지 못한 국가들 이었고 스마트폰은 비싼 물건이다. 반면에 라인은 피쳐폰부터 스마트폰까지 거의 모든 폰을 지원했다. 이러한 접근성 차이가 나중에는 라인의 성장과 카톡의 실패의 원인이 되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시장에서는 기존의 왓츠앱과 페이스북 메신저가 선점하고 있어서 경쟁에서 밀렸다. 왓츠앱과 페이스북도 지원해주는 기기의 범위가 카카오톡보다는 더 넓다. 스마트폰의 가격이 내려가서 개발도상국에서의 보급률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하지만, 그런 국가에서는 대개 왓츠앱이나 페이스북 메신저같은 전 세계적으로 쓰이는 메신저를 쓰고 있는 실정이다.

터키, 이탈리아, 독일같은 나라에도 진출해 있다. 각 언어판 버전도 있고, 스마트폰에서 언어설정을 해당 국가로 해놓으면 알아서 변한다.

베트남에서는 카카오톡이 한국처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의 카카오톡 차단

중국은 2014년 7월 초부터 카카오톡과 라인 등 한국의 모바일메신저가 차단되었다. 한국 정부가 14년 7월 4일에 이에 대해서 문의했고 8월 7일에야 답변을 해왔는데, 이진규 미래창조과학부 인터넷정책관은 "중국 정부가 카카오톡과 라인이 테러 정보의 유통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어 중국 내 접속을 차단했다" 고 말했다.[* https://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63133] 하지만 이것은 표면적인 이유고 사실상 이유는 중국 당국의 자국 메신저 살리기 정책으로 보인다. 14년 9월 현재 몇몇 기능(업데이트, 카카오 스토리, 카카오톡 연동 게임)을 제외한 카카오톡의 기본기능은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만 이것은 중국 당국이 차단을 해제한 것이 아니라 각 기업체에서 기술적으로 임시 해결책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카톡 조작질

카톡이 국민 메신저 앱이 됨에 따라 카톡 내용을 찍은 스크린샷이 인터넷 이슈가 되는 사건이 많아졌다. 그런데 문제는 카톡 조작어플이 등장해서 [관심병|관심종자]들의 좋은 놀이감이 되었다는 것이다(...) 작게는 맘에 안드는 과 선배 엿먹이기부터 여론몰이를 통한 마녀사냥까지 이어지면 당사자로써는 엄청난 정신적 고통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것도 상대적으로 작은 문제인 이유는 차라리 타겟이 명확한 카톡 조작이면 [고소미]를 먹여서라도 [역관광]을 태울수 있지만 --더럽게 할 짓 없는-- [자국이성혐오증|여성 혐오자]들이 --뇌내 망상속에 사는-- [넷카마|무개념 여자를 연기해서](...) 여성을 깎아내리는 카톡 조작질을 한다는 것이다. 피해자도 딱히 특정하기 어렵고 처벌하기도 애매해서 쉽게 퍼져나간다.# 카톡 조작 구별법이 몇개 존재하기는 하지만 조작 어플도 점점 정교해짐에 따라 구별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카톡 검열 논란

카카오톡 사찰 논란 참조

기타

자본금 및 서버 운영비를 모두 NHN 창립멤버였던 김범수 의장의 사재(NHN 주식 100억원 상당)로 몽땅 털어넣고 있다. 위에 언급되는 기프티콘 외의 수익사업 발굴이 빨리 되지 않는다면 운영이 힘들 듯. LTE망이 깔리면 음성통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한다. 위치기반 광고 등의 새로운 수익모델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합병후의 주식 분배 비율을 근거로 '다음이 카카오를 인수하는건 표면적이고 실제로는 카카오가 다음을 인수하는것'이라는 말도 있다]

블랙베리용 구버전을 제외하고는, 최초 등록시[* 계정 삭제 후 재등록 시에도] 저장된 외부 연락처를 강제로 동기화 하는 치명적인 결점이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안드로이드에서 다소의 외부조작이 필요하지만, 다른 플랫폼에서는 그냥 안쓰는 수 밖에 없다.

2013년에는 그동안 학교폭력의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점이 알려졌다. 왕따에 빗대어 카따라고 불리는데, 전문가들은 카카오톡의 특성상 언제 어디에 있어도 폭력을 피할 수 없다는 점에서 왕따보다 더욱 심각하다고 우려한다.

일반인들이나 라이트 유저들의 경우, 스마트폰과 피처폰의 구분 기준을 "카카오톡이 되는가?"의 여부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카카오톡이 안된다면 순식간에 되는 거 하나도 없는 물건으로 낙인이 찍혀버린다! --심비안, 옴니아:아니, 내가 피처폰이라니![* 근데 카카오톡이 아니더라도 심비안 탑재 폰은 한국에서 거의 피처폰 취급이다. 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없으니..] 그럼 [카카오톡이 되는 노키아 Asha(피쳐폰)는 스마트폰인가?]-- 앞으로도 개발되지 않을 윈도 모바일 6, 심비안 유저들은 피눈물을 쏟는 중. --윈도 모바일 유저는 이거보다 더 심한것도 많은데 겨우 카톡가지고 피눈물 쏟을리가-- --곧있으면 바다폰도 피쳐폰이 되는건가?--

카카오톡의 다중채팅방은 초대 거부가 불가능한데 그 때문에 [카카오톡 감금 괴담|이런 일]이 생기기도 한다.

용량이 10MB가 넘는데 외장SD로 옮기는 기능이 없어서[* 사실, 한국산 애플리케이션 대부분이 이렇다.] 내장메모리가 적은 넥서스원이나 아이리버 ULALA 같은 휴대폰은 설치 및 사용에 고통이 엄습한다. 하지만, 한국시장은 스마트폰 사양이 급격하게 높아지기 때문에 흔히 무시되는 문제.

단체채팅 기능을 이용해 학급 내 의사소통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것을 '반톡'이라고 한다. 반에서 존재감이 없으면, 저 많은 알림중에 내가 낄 틈이 없는 것이 서럽고, 스마트폰이 없으면, 반에서 소외되기 일쑤이다. --심지어 방학식도 카톡으로 하는 스마트한 학교도 존재한다#--[* 폭설로 인해 등교를 못하게 되어 카톡으로 방학식을 진행했다 [카더라 통신|카더라]. ]

특히, 웬만한 대학생들은 몇 개 이상의 카톡방에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친목만을 위한 카톡방도 많지만 학과, 과내 소모임, 조별과제, 동아리, 스터디그룹, 연구실, 학군단 등에서 정보의 빠른 교류에 이것만큼 편한 것이 없기 때문. 이 경우 반톡, 과톡 등으로 부르기도 하지만 보통 단체 카톡방을 줄여서 '단톡방', '단톡' 등으로 칭한다. 그리고 무언가 새로운 모임이 발생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카톡방 만들기(...). 이런 경우 알림은 당연히 꺼놓는 것이 정신건강 및 배터리 수명에 이롭다. 몇 초에 한번씩 끊임없이 울려대는 알림들이란... 이러한 이유로 특정채팅방의 알림만 꺼놓는 기능도 제공된다. 간혹 야간에 잡담 포텐이 터지는 날이면 자고 일어났는데 카톡이 수 백~수 천 개 와 있는 상황도 종종 발생한다. ~~모임에서 소외되지 않으려면 일어나자 마자 혼자 복습하여야 한다.. 아니면 [아웃사이더]가 되던가~~

2013년 현재 대부분의 학과, 동아리, 스터디그룹 등등의 중요한 공지가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을 통해서 전달됨에도 불구하고 잡담에 묻혀 전달되지 않거나 잡담과 함께 읽지 않고 쿨하게 넘겨버리거나 단톡방 알림기능을 꺼 놔서 제 때 확인하지 못하는 등 중요한 공지가 전달되지 못하는 사태가 가끔씩 벌어진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카톡방에 공지 기능이 있지만, 한 개의 카톡방 당 한 개의 공지만 띄울 수 있고 글자수 제한도 있고, 그 단체의 장 뿐만이 아니라 아무나 공지를 띄울 수 있기 때문에 이마저도 전달이 제대로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이유로 아예 잡담을 금지하는 공지용 단톡방을 따로 만들거나(...), 단체 공지는 문자로 돌리는 경우도 있다.

비슷하게 반의 담임, 수업 담당 교수 등이 학생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및 공지사항 전달을 쉽게 하기 위해 카톡방에 초대받기를 원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를 원치 않기 때문에(...) 선생님, 교수님 등이 추가된 별도의 공지용 단체 카톡방을 따로 만드는 경우도 있다(...). 아니면 선생님, 교수님 등이 반장을 통해서 카톡방에 전달하도록 한다든지.

카카오톡이 국민 앱의 위치에 있다는 점 때문에, 카카오톡 업데이트 문자를 보내놓고 클릭하면 원치 않는 소액결제를 유도하는 스미싱이 있다. 카카오톡은 문자로 업데이트를 알리는 일이 없으니 속지 않도록 주의할 것.

사소하지만 카카오톡 4.0 이전까지 카카오톡 아이콘에 사용하는 노란색, 갈색 색상이 아이콘마다 다르다. ~~아이콘 만들때마다 색상 피커에서 대충 골라서 칠했던건가?~~ [카카오 홈페이지에서 개발자용 카카오톡 B.I를 제공]했었지만, 이마저도 2013년 5월경 카카오톡 3.6이 원본 프로필 이미지 업로드를 지원하면서 변경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의 프로필 이미지와는 또 달랐다. 진짜로 색상피커에서 대충 골라서 칠했던 듯. 하지만 안드로이드용 카카오톡이 4.0 버전으로 업데이트되고 개편된 홈페이지에서 [로고와 심볼]을 제공하며 드디어 색상의 기준이 잡혔다. ~~출시 후 3년이 넘게 지나서야 CI를 공개하는 회사~~

2010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크리스마스 선물의 일환으로 KT 기프티쇼(기프티콘) 판매를 시작했다.[* 과거 본 항목에 기프티쇼 판매가 성공하지 못했다고 하는데 사실이 아니다. 2011년 1월에는 기프티쇼 판매만으로 20억의 매출을 올렸고 이익률은 5~7% 정도였다고 한다.]

이번 2011년 3월 11일 토호쿠 대지진 때 전화와 문자는 먹통이지만 카카오톡은 작동하여 비상 통신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3G 데이터 통신망은 살아 있었기 때문에 다른 메시징 앱이나 트위터도 마찬가지로 비상 통신 수단으로 쓰였다.]

서구권에서는 왓츠앱이나 페이스북 메신저를 사용한다. 카카오톡을 쓰는 사람들은 한국인과 교류한 적이 있는 사람이 계속 교류하기 위해 쓰는 실정이다. 반대로 한국인들도 유학 등으로 장기간 해외체류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현지 친구와의 교류를 계속하기 위해 왓츠앱을 같이 쓰는 실정이다.

공개 열쇠 암호대칭 열쇠 암호

빝코인(Bitcoin)은 오스트레일리아 사람인 크레이그 라이트(Craig Wright)가 2008년에 개발한 세계 최초의 분산 암호화폐(Cryptocurrency)이다. 분산인 이유는 거래 내역인 블락체인(blockchain)을 피투피(P2P)로 빝코인 코어(Bitcoin Core) 등의 빝코인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사람들이 공유해서 가지고 있기 때문이고, 암호화폐인 이유는 본질적으로 한 쌍의 공개 열쇠개인 열쇠로 이루어진 공개 열쇠 암호 방식인 지피지4유에스비와 동일하기 때문이다. gpg4usb공개 열쇠(public key)가 빝코인 주소(Bitcoin address)이고, 개인 열쇠(private key)는 빝코인에서도 private key이다. 빝코인에서 송금을 한다는 것의 의미는 지피지4유에스비에서 자신의 메시지를 자신의 개인 열쇠로 전자 서명해서 자신이 작성한 메시지임을 증명하는 것과 동일하게 자신의 송금 내역을 자신의 개인 키서명하는 것이다. 빝코인이 지피지4유에스비와 유일하게 다른 점은 이렇게 싸인(sign)한 결제 내역을 피투피로 공유되는 블락체인에 추가한다는 점만 다르다.


지피지4유에스비와 동일하게 빝코인개인 열쇠(private key)만 보관하고 있으면 블락체인으로부터 자신의 지갑을 찾아내서 사용할 수 있다. 개인 열쇠는 빝코인 주소(Bitcoin address)나 공개 열쇠처럼 일련의 숫자와 알파벳으로 이루어진 문자열이다. 한 쌍의 개인 열쇠와 공개 열쇠(빝코인 주소)는 서로 짝이 되기 때문에 일렉트럼(Electrum) 등의 소프트웨어 사용자는 개인 키만 잘 보관해놨다가 나중에 다른 컴퓨터에서 지갑을 불러올 때 개인 키만 입력해주면 빝코인 주소를 몰라도 자신의 빝코인 주소를 찾아내서 개인 키로 전자서명하여 결제가 가능한 것이다. 빝코인 주소개인 키를 텍스트 파일로 저장하고 트루크맆트로 암호화하여 USB 메모리SD 카드 세 개 정도에 보관해놓으면 안전하다. 인터넷이 연결된 컴퓨터나 온라인 빝코인 지갑(Bitcoin wallet) 서비스에 보관할 경우 토어 월릿(Tor Wallet)의 경우처럼 해킹의 위험이 매우 높다.


이런 공개 열쇠 암호(비대칭 열쇠 암호)와 대조적인 게 대칭 열쇠 암호(비밀 열쇠 암호)인데 암호화복호화(암호 풀기)에 오직 하나의 비밀 열쇠만 쓰는 트루크맆트(TrueCrypt)가 가장 대표적이다. 비밀 열쇠 암호 방식은 통신에서는 쓸 수 없는데 비밀 열쇠를 해커에게 뺏기지 않고 상대방에게 안전하게 건네 줄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공개 열쇠를 모두에게 공개하고, 이와 짝이 되는 개인 열쇠로만 복호화를 할 수 있는 공개 열쇠 암호 방식은 통신에 널리 쓰인다. 예를 들어 지피지4유에스비, 공인인증서, 전송 계층 보안(https), 카카오톡이나 텔레그램의 비밀 대화, 토어(Tor), 트리블러(Tribler) 등이 있다. 하나의 메시지를 여러개의 공개 키로 암호화하여 여러 사람이 열람할 수 있게 하거나, 여러개의 개인 키사인(sign)하여 여러 사람이 동의하였다는 표시로 사용할 수도 있다.


관련항목

* 카카오스토리
* 카카오프렌즈
* 카카오페이지
* 카카오톡 감금 괴담

외부 링크

  • 다음카카오가 ‘압수영장’은 빼고 ‘감청영장’만 거부한 이유

다음카카오가 감청영장 집행을 거부하면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은 맞다. 하지만 위반에 대한 벌칙규정이 없다. 법을 위반해도 처벌규정이 없어서 처벌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럼 왜 압수영장 집행은 거부하지 않을까? 이미 일어난 통신내용을 보기 위해서 가장 확실한 방법은 검찰이 서버룸에 들어가서 물리적으로 서버를 뜯어가면 된다. 근데 이를 다음카카오가 거부한다면? 당연히 물리적인 충돌이 생기겠지? 이는 곧 물리력을 동반한 폭행을 필연적으로 수반하고, 바로 공무집행 방해로 이어지는 것이다. 그러니 다음카카오는 압수영장에 대해서는 집행을 거부할 수 없는 것이다.

https://slownews.kr/3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