빝코인 코어
빝코인 코어
빝코인 코어(Bitcoin Core)는 버전 0.9.0부터의 명칭이며 버전 0.8.6까지는 빝코인-큐티(Bitcoin-Qt)였다.<ref>https://bitcoin.org/en/version-history</ref> 빝코인 코어는 이 싸이트( https://bitcoin.org/ko/download )에서 운영 체제에 맞는 파일을 다운로드해서 설치하면 된다. 리눅스의 경우 tar.gz 파일을 다운로드 받은 후 압축을 풀고, bin 폴더로 이동 후 자신의 운영 체제 비트 수가 적힌 폴더로 이동 후(64비트면 64 폴더로 이동) 터미널에 ./bitcoin-qt 를 입력하여 실행한다. 처음 실행하면 자동으로 이전에 있었던 모든 거래 체인을 다운로드 받는다.(토렌트로 받는 게 빠르다.) 이 작업에 3시간~3일 정도 걸린다. 설정에서 지갑 암호화를 할 수 있다.
설치해서 사용하는 빝코인 클라이언트의 경우 보안을 위해 매 거래시마다 공개 키(=비트코인 주소, 계좌번호 같은 것)와 개인 키(private key)를 새로 생성하며 100개의 키 쌍을 보관한다. 따라서 어느날 컴퓨터 고장으로 모든 비트코인을 날리기 싫다면 주기적으로 wallet.dat 파일을 백업해주어야 한다.<ref>지갑데이타 얼마나 자주 백업해야 할까요? https://www.ddengle.com/bitcointiptech/842486</ref>
토르 넽워크로 빝코인 넽워크 접속 방법
다운을 받거나 실행시키고 '주소 받는 중'을 클릭해보면 자신의 빝코인 주소가 나온다. 보안 설정을 하고 싶다면 '설정 -> 고급'으로 들어가서 넽워크(network) 탭에서 프랔씨(proxy) 클릭하고 127.0.0.1 포트 9150 Socks 5 선택하면 지갑이 토르 넽워크를 사용하게 된다. 단 이 설정을 사용하려면 빝코인 코어를 사용할 때마다 토르를 켜야한다.
동기화 빨리 끝내는 방법
빝코인 클라이언트 동기화 빨리 끝내는 방법
아래 주소에서 bootstrap.dat.torrent 파일 다운로드
https://bitcoin.org/bin/blockchain/bootstrap.dat.torrent
토렌트 프로그램에서 bootstrap.dat.torrent 파일을 다운로드 목록에 추가하여 bootstrap.dat 파일 다운로드
비트코인 클라이언트(비트코인 지갑 프로그램) 종료
다운로드된 bootstrap.dat 파일을 wallet.dat 파일이 있는 디렉터리(윈도우즈 7의 경우 C:\Users\mine\Appdata\Roaming\Bitcoin 폴더, 리눅스의 경우 .bitcoin 폴더)로 복사(또는 이동)
비트코인 클라이언트 실행
bootstrap.dat 파일의 크기가 21GB 정도로 그냥 네트워크로 동기화하면 3시간~3일 정도 걸린다. 하지만 토렌트로 bootstrap.dat 파일을 받는 건 1~3시간이면 받는다. 물론 bootstrap.dat 파일을 bitcoin 폴더에 넣어놓는다고해도 바로 동기화가 끝나는 건 아니고 네트워크와 동기화하던 것이 디스크에서 블락을 가져오는 것으로 바뀌면서 더 빨라질 뿐 동기화가 끝나려면 여전히 여러시간 기다려야 한다.
지갑 데이터 얼마나 자주 백업해야할까요?
지갑 데이타 백업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많이들 알고 계십니다.
무심코 언제 한번 하지 하고 미루다 졸지에 봉변을 당할 수가 있습니다.
미리미리 백업을 해두는 버릇을 들여햐 합니다.
그런데 지갑 데이타, 즉 wallet.dat 파일은 한번만 백업하면 두번다시 하지 않아도 될까요?
답: 그렇지 않습니다.
이유:
빗코와 빗코를 베이스로 한 대부분의 알트코인이 프라이빗 키를 wallet.dat 에 저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누군가에게 코인을 보낼 때, 내가 딱 설정한 금액만 나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 지갑에 이전에 1 btc 를 사서 한번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이제 0.5 btc 를 친구에게 송금했습니다.
이 때 송금한 0.5 btc 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1 btc 를 전부 빼내서, 0.5 btc 를 친구에게, 그리고 약간의 수수료, 그리고 나머지 잔액 약 0.49.. btc 를 자신에게 다시 보내는데
이걸 이전 주소로 보내는 것이 아니고 새로운 주소에 보냅니다. 그리고 이 새로운 주소에 해당하는 프라이빗 키도 같이 생성됩니다.
만일 지갑이 매번 새로운 주소를 새로 생성해서 잔돈을 그 쪽으로 보낸다면
송금할 때 마다 백업을 다시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전에 백업한 wallet.dat에는 새로 생성된 키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key pool" 을 운영합니다.
매번 새로 키를 생성하는 것이 아니라 한번에 100개의 퍼블릭, 프라이빗 키 페어를 생성해놓습니다.
그리고 필요할 때마다 미리 생성해 놓은 키중에 1개씩 갔다가 쓰고, 다시 새로운 키 하나를 만들어서 맨 뒤에 대기시킵니다.
따라서 지갑에는 늘 100개의 예비키 셋이 대기중이 되고,
이 대기중인 100개의 키가 담긴 지갑데이타를 백업하고 난 다음 이것이 다 소진될 때까지는 다시 백업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하지만 100개의 키를 다 쓰고 나면, 남은 새로운 100개의 키에 대해서는 다시 백업을 해야 합니다.
모든 송금이 항상 잔돈이 필요한 트랜잭션이 아니기 때문에, 꼭 100번 송금하고 한번씩 백업해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자주 송금하는 경우, 예를 들어 우정코인 나누기 이벤트 등으로 100사람에게 코인을 나누는 행사가 자주 있을 경우,
100 번 송금이후 한번씩 새로 백업을 해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게 귀찮으면 키풀을 100개로 운용하지말고 아예 1000개를 미리 만들어서 운용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bitcoin.config 파일에
keypool = 1000
이라고 넣든가 아니면 지갑실행할 때
bitcoin-qt -keypool=1000
이라고 실행하면 됩니다.
하지만 잦은 송금이 필요없는 사람이면 1달에 한번 정도 백업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