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아이: 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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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소개
   시즌 정보
   한국 방영

3.1. 등장인물 일람

3.1.1. 현역

3.1.2. 퇴장한 인물

3.1.3. 유명 범죄자 일람 ]

1. 소개 ¶

제리 브룩하이머 사단이 제작한 CSI 과학수사대 시리즈의 두 번째 스핀오프작.

CSI Miami의 시즌2 에피소드 22를 통해 파일럿 에피소드가 방영되었으며 2004년 9월부터 정식 방영을 시작했다. 뉴욕 주 뉴욕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뉴욕시경 범죄연구소 산하 과학수사대의 활약상을 다루고 있다.

미국 최대의 도시이자 세계의 수도라는 별칭답게 폭탄 테러, 연쇄살인 등 잔인하고 극단적인 범죄들이 주로 다뤄지며 지하철이나 '노란 택시(Cab)'와 관련된 사건도 종종 나온다. 높으신분들과의 갈등은 기본이고 재력가 내지 고위층 등과 얽혀있는 민감한 사건들도 상당수 등장한다. 그런 탓에 라스베이거스나 마이애미에 비해 사건들이 자극적인 경향이 짙으며, 그런 탓에 주인공들의 활약상에 기반한 이상적인 정의구현과 범죄수사를 보여준다기보다는 뉴욕의 화려함 뒤에 숨어있는 어두운 이면을 벗겨낸다는 느낌이 짙다.

극중 등장하는 CSI 요원들은 기본적으로 NYPD 소속이며 항상 총기를 휴대하고 다닌다. 단 쉘던호크스나 애덤로스의 경우는 각각 검시관과 연구실 엔지니어의 신분이였던지라 다른 요원들과는 묘하게 위치가 다르다.

세 시리즈 중 유일하게 유명 배우[1]를 메인으로 내세웠으며 고정 출연배우 일부가 Law&Order: SVU에 피해자로 출연한 경력이 있다.배경이 같다보니

시리즈의 배경은 뉴욕이지만 촬영은 대부분 LA에서 진행된다. 장면전환 시 나오는 뉴욕 시내 풍경이 없으면 여기가 뉴욕인지 워싱턴인지 어딘지 알 게 뭐람...(…) 물론 가끔 뉴욕의 명소에 출장 촬영을 간다. 뉴욕 내에서의 촬영을 고집할 경우 제작비가 어마어마하게 뛴다나...

시즌 1 초중반부까지는 80·90년대 뉴욕풍의 이미지에 시종일관 어두침침하고 울적한 분위기를 이어갔으나 제작진이 마음을 바꿔먹었는지 시즌 1 중후반부터 서서히 밝아지기 시작, 시즌2부터는 세트장을 확 갈아치워서 거의 환골탈태급으로 밝아졌다. 하지만 사건은시궁창.

문제의 어두침침한 분위기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일화 한 토막. 스핀오프별 키컬러 중 뉴욕의 키컬러는 파란색으로, 시즌 1에서는 짙은 파란색 조명을 썼는데(뉴욕이 시작된 마이애미와의 크로스오버 에피소드(CSI 마이애미 시즌 2x23화)에서도 조명이 시퍼래서 호레이쇼케인의 빨간 머리색이 죽어보이기까지 했다.) 시즌 2부터 CBS에서 너무 어둡다는 이유로 태클을 걸어서 그 이후에는 쓰이지 않고 있다.

실제로 시즌 1, 2는 별로 좋은 소리를 못 들었으나[2] 시즌 3부터 스케일이 커지며 에피소드간 연결이 시작된다. 연쇄살인범이 등장해서 한 시즌을 통채로 이끄는 이야기도 있으며, 2-3개 에피소드에서 다루는 것도 있다. 그리하여 시즌 3부터 좀 신선해졌고 인기도 올라갔다.

또한 연애 노선이 많다. 맥과 페이튼 드리스콜은 비록 깨지긴 했지만 새로운 캐릭터 헌터와 함께 삼각관계를 이루고 있으며, 대니와 린지는 아예 결혼을 했고, 플랙도 여친님이 있고,[3] 심지어 새 시즌에는 호크스박사도 애인이 생길 것이라고 한다. 다만 맥과 스텔라의 연애담을 보려면 몇 년은 기다려야 할 듯해 맥텔라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4]

CSI 시리즈의 거의 모든 인물이 그렇듯 등장 인물은 전부 다 엄청난 내공의(...) 워커홀릭. 맥 반장은 가끔 1주일씩 잠도 자지 않으면서 연쇄살인범 수사에 골몰한다. 이때 항상 등장하는건 칠판. 정확히는 유리로 된 사무실 벽에 하얀 마카로 진행상황을 써 넣는데, 누가 언제 지우는지는 불명.(…)

단골 떡밥으로는 연쇄 살인(많아서 생략), 요원 부상(플랙, 대니 등), 요원의 과거사(거의 모든 캐릭터), 사고치고 수습하기(대니, 맥, 스텔라 등), 뒤 덜 닦은 피날레(시즌4 이후),[5] 연애플래그, 높으신분들의 출연 등이 있다.

현실에서 구현되지 않은 최신 기술의 등장으로 SF 영화라는 소리를 듣고, 대니린지 떡밥 등으로 인해 연애물이라고 까이고, 직감을 지나치게 중요시해서 과학수사물 맞냐는 소리도 듣는다. 캐릭터들이 개성이 뚜렷하긴 하나, 사공(제작진)이 많아서 그런지 설정구멍이 가끔 보인다.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아쉬울 따름. 그리고 여타 미드 처럼 선전성 · 폭력성 · 상업성 때문에 대차게 까인다.

2009년 8월 기준으로 소설판 4권, 그래픽 노블 1권이 있고, 비디오 게임은 1종이 출시되었다. 이중 국내에 정발된 것은 첫 번째 소설판 뿐이다.(…) 본래 소설판은 매년 한 권씩 나오지만, 09년에는 출간되지 않았다.

본격 제2차 세계대전 만화의 미드웨이해전에서도 출연진 일부가 슬쩍 나왔다. 어째서인지 맥이 자연스럽게 스텔라의 눈화장을 지적하고 있다.

에이든 번 이후 간만에 출연진이 교체되었다. 스텔라 보나세라 역의 멜리나 카나카레데스가 7시즌까지만 출연하고 세라 워드가 '조 댄빌' 역으로 출연한다. 크리미널 마인드의 JJ와 달리 마무리도 뭐도 없이 갑자기 없어져 버렸다. 뉴스에 따르면 일단 JJ같이 일방적으로 하차통보를 받은 것은 아니고, 본인이 출연을 고사한 것으로 보인다.[6] 맥텔라 지지자들 지못미.(...)

2010년 9월에는 미국 현지 방영 시간이 기존의 수요일 저녁에서 금요일 저녁으로 옮겨졌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미국의 경우에도 금요일 저녁에는 시청률도 안나오고 해서 인기 드라마가 방영되는 편이 아니라고 하는데(...) 사실 시청률이 (대린커플 떡밥질이 절정에 달한) 3시즌 이후로 꾸준히 하락세인데, 타 범죄드라마들에 비하여 연애플래그의 의존도가 높았으나 결혼, 사망, 하차 등으로 인하여 연애플래그 자체가 흥미가 떨어지며 이런 결과가 초래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스핀오프 3개로 충분히 우려먹을 대로 우려먹은 CSI 자체에 대한 식상함도 한 몫 했을 것이고. CBS 자체가 NCIS,[7] 크리미널마인드 등 인기 드라마가 많다보니 기대 수치도 꽤나 높은 편이라 시청률을 끌어올리지 않으면 CSI 시리즈 최초로 캔슬의 굴욕을 맛볼 가능성도 조금은 존재한다. 더 강도 높은 떡밥질이 필요합니다 강태공 브룩하이머님

이런 연유로 시즌 7, 시즌 8 파이널 에피소드는 캔슬 이야기가 나온 상황에서 제작되어 이걸로 시리즈의 막을 내려도 될 법한 스토리라인. 그런데 두 번 다 풀 시즌 오더는 아니지만 다음 시즌 계약이 아슬아슬하게 성사되어 살아남는 바람에 생존왕이라는 말도 나온다.그리고 첫 캔슬의 굴욕은 마이애미가 맛봤다

그리고 방송된 시즌 9는 역대 최저 시청률을 달성(...). 팬들은 이제 그러려니 하며 떠나보낼 준비중이다. 안습...

   MBC에서는 가장 찬밥취급을 받고 있는 시리즈. 라스베가스나 마이애미는 아직까지 잘만 방영중인데 뉴욕은 어째서인지 시즌 5 이후로 전혀 방영할 생각을 안하고 있다(...)
   플랙을 제외하고 남자 멤버 전원이 루저다. 일부에서는 "뉴욕은 루저의 도시냐?"면서 소재거리로 삼기도.(…)
   라스베이거스는 물론 마이애미도 거친 200번째 에피소드를 딱 3개 남겨놓은 상황에서 종영된 탓에 출연진 및 제작진은 물론 팬들의 아쉬움이 크다.

]

2. 시즌 정보 ¶

시즌

총 에피소드 수

시즌 프리미어 방영일자

시즌 피날레 방영일자

비고

1

23

2004년 9월 22일

2005년 5월 18일

2

24

2005년 9월 28일

2006년 5월 17일

3

24

2006년 9월 20일

2007년 5월 16일

4

21

2007년 9월 26일

2008년 5월 21일

5

25

2008년 9월 24일

2009년 5월 14일

6

23

2009년 9월 23일

2010년 5월 26일

7

22

2010년 9월 24일

2011년 5월 13일

8

18

2011년 9월 23일

2012년 5월 11일

9

17

2012년 9월 28일

2013년 2월 22일

시리즈 피날레 ]

3. 한국 방영 ¶

시즌

총 에피소드 수

첫 방영일자

마지막 방영일자

방영 시간

<#dcdcdc> 비고

1

23

2007년 9월 15일

2007년 12월 8일

토요일 밤 12시 35분

2회 연속 방송 (9월 15일 한편 편성)

2

24

2007년 12월 15일

2008년 3월 22일

토요일 밤 12시 35분

시즌 1 종영 이후로 2회 연속 방송 (3월 1일, 3월 22일 한편 편성)

3

24

2008년 10월 5일

2008년 12월 28일

일요일 밤 11시 35분

2회 연속 방송 (11월 19일, 12월 28일 한편 편성)

4

21

2009년 6월 7일

2009년 11월 8일

일요일 밤 11시 35분

8월 9일, 10월 4일 결방 ]

3.1. 등장인물 일람 ¶ ]

3.1.1. 현역 ¶

   맥 테일러
   조 댄빌 (시즌7~)
   대니 메서
   린지 먼로 (시즌2~)
   시드 해머백 (시즌2~)
   애덤 로스 (시즌2~)
   쉘던 호크스
   던 플랙
   리드 개럿 (시즌3~)
   맥의 아내 클레어가 10대 시절에 낳아 입양 보낸 아들. 생모를 찾기 위해 맥의 집을 찾아갔다가, 때마침 맥의 집에 들린 스텔라를 클레어로 착각하고 미행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클레어가 이미 사망했음을 알게 되자, 사실상 아무 혈연 관계도 없는 맥을 외면해버린다. 하지만 맥의 삽질노력으로 결국에는 그를 잘 따르게 된다. 챌시 대학에서 저널리즘을 배웠으며, 시즌4에는 초보 기자로 등장한다. CSI와 연을 맺은 인물들이 대부분 그렇듯 주변에 안 좋은 일도 생기고(룸메이트 사망), 본인도 괴한에게 얻어맞고 연쇄살인범에게 납치도 당하는 등 괜히 고생이 많다. 연쇄살인범에게 납치당한 에피소드에서는 취재 관련건으로 맥에게 진상을 좀 떨기도 하고 좀 밉살맞게 굴기는 했다. 하지만 막판에 리드가 범인에게 납치당한 걸 알게 된 맥이 이성을 다소간 날려보내서 주변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어쨌든 무사히 살아나긴 했다. 이후로 등장이 없다는 게 문제?
   크리스틴 휘트니
   맥의 옛 동료의 여동생. 식당을 경영하고 있다. 동료가 사망한 뒤로 연락이 끊겼다가 우연히 재회한다. 이후 종종 친구처럼 만나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CSI 시즌 13 에피소드 13에서 일 때문에 라스베이거스로 간다. 맥은 그녀를 놀래켜 주려고 라스베이거스로 와 러셀과 함께 호텔에 있을 그녀를 만나러 갔는데, 그녀가 납치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라스베이거스 팀과의 합동수사에서 밝혀진 건 라스베이거스에 온 건 크리스틴인 척 한 크리스틴의 식당의 매니저고, 진짜 크리스틴은 라스베이거스로 출발하기 전에 이미 납치당했다는 것[8]. 다행히 CSI 뉴욕 시즌 9 에피소드 15에서 무사히 구출되었다. 이후, 에피소드 17에서 맥에게 청혼받는다.
   제이미 로바토 (시즌 9)
   배우는 나탈리 마르티네즈. 뉴욕시경 강력계 소속 여형사. 9시즌에 새로 등장한 신참으로 강력계 전에는 마약계에서 근무했었으며 잠입수사 경력도 있고 거친 액션도 마다하지 않는 등 성격과 행동거지가 몹시 와일드(...)하시다. 그러나 그러한 매력에 홀리셨는지 플랙 형사의 꾸준한 추파에 시달렸고(...) 결국 시즌 9 에피소드 16에서 그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여 연인이 되었다. 사족으로 배역을 맡은 배우 나탈리 마르티네즈가 CSI 뉴욕 종영 후 드라마 언더 더 돔에 출연했는데 던 플랙 역의 배우 에디 카힐도 시즌2에 출연했다.기막힌 우연?!

]

3.1.2. 퇴장한 인물 ¶

   에이든 번 (시즌1 ~ 시즌2)
   스텔라 보나세라 (시즌1 ~ 시즌6)
   페이튼 드리스콜 (시즌3)
   전문 부검의이자, 맥의 여자친구(시즌2 ~ 3 사이 공백기에 만난 것으로 추정됨). 호크스와 시드와는 친구지간. 연애보다 일에 더 열심인 맥 때문에 고생을 한다. 시즌3 피날레에서 맥과 함께 영국으로 잠시 떠나지만, 그길로 고향 땅에 눌러 앉고, 일 때문에 먼저 돌아간 맥을 항공 우편으로 차버린다.[9] 성우는 기경옥.
   제시카 엔젤 (시즌 3 ~ 5)
   뉴욕 시경 강력계 소속 여형사. 시즌 3에 처음 등장해 그 때까지 플랙이 도맡아하던 CSI와 경찰을 잇는 포지션을 나눠서 수행하기 시작했다. 3대가 경찰 출신인 경찰 가족으로 던 플랙 형사와 묘한 기류를 형성하다가 시즌 4 즈음 하여 공식 연인 사이가 된다. 두 사람 비주얼이 참 훈훈하여 팬들로부터도 격하게(...) 지지받는 커플이였으나 시즌 5 피날레에서 법원 앞 카페에서 법원에 출두할 증인과 함께 있었지만 이때 카페에 난입한 테러리스트와 총격전을 벌이다가 테러리스트의 총격에 맞아서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끝내 순직. 그리고 던 플랙은...안습
   헤일린 비콜 (시즌6)
   사건 현장 청소부로 처음 등장한 금발의 젊은 여성. 청소는 알바일 뿐, 항상 CSI가 되고 싶어 한다. 그리하여 예산 감축 크리를 보조금으로 뚫고 1년짜리 알바로 일하게 된다. 본인 의사와는 상관없이 애덤에게 실직 공포를 선사하는 중. 갑툭튀 캐릭터라 팬덤 내에서 반응이 좋지 않다. 등장도 거의 안 하더니, 결국 시즌 6 에피소드 10에서 FBI 실험실로 옮겨가는 것으로 마무리.

]

3.1.3. 유명 범죄자 일람 ¶

   용의자 X (시즌 4)
   택시 살인범(The Cabbie Killer) (시즌 4)
   333 스토커 (시즌 4 ~ 5)
   쉐인 케이시 (시즌 6 ~ 7)
   존 커티스 (시즌 8)

\----

   [1] 게리 시나이즈, 맥 테일러 역
   [2] 이는 CSI 시리즈의 특성으로, 라스베가스 시즌 5, 마이애미 시즌 3, 뉴욕 시즌 2까지는 하나의 에피소드가 하나의 독립된 이야기를 구성하고 에피소드끼리 거의 연결이 되지 않아 띄엄띄엄 봐도 거의 지장이 없다. 이는 옴니버스 구성의 특징이지만, 대개 미드는 여러 에피소드를 몰아서 본다는 것을 고려하면 단점이기도 하다.
   [3] 하지만 시즌5 마지막에 죽어버린다.
   [4] 게다가 스텔라는 전근 갔지. 에헤라디야
   [5] 특히 시즌 5가 가관인데, 동료들끼리 술먹고 있는 바에 어떤 자동차에서 UZI 로 난사하고 끝난다.
   [6] 라곤 하지만 완벽한 주연이었던 배역을 변변찮은 마무리도 없이 편지 한 통으로 그냥 날려버린 점, NY 출연진들이 이 문제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는 점으로 보아 출연료 문제로 인하여 제작진과 엄청난 마찰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진실은 미궁으로.(...)
   [7] 전미 시청률 1위다.
   [8] 매니저가 사채를 사용했다가 빚을 갚지 못하는 바람에 사채업자에게 위협당하는 중이었다. 그는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크리스틴이 라스베이거스에 간다는 사실을 이용해 약간 사기를 칠 생각이었는데, 일이 꼬이는 바람에 더 위험한 상황에 처했다. 당시 사채업자는 매니저의 동생과 크리스틴을 인질로 붙잡았다.
   [9] 스포일러 하지만 그 후에 다시 출현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