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쓰레기는 뭐죠?

한줄요약: 노땅들 받는 임금을 깎으면 젊은 노예 몇명을 더 고용할 수 있다.

문제점

정부가 미친듯이 노래를 부르던 고용률은 안 늘어났다.

애초에 임금피크제로 인해서 생기는 돈을 노예들을 고용하는데 쓸지 말지는 대기업의 손에 달려있는데, 그걸 강제로 시키는게 아니고

단지 돈에 미친 기업들에게 명분만 만들어주니, 돈은 돈대로 벌고 명분은 생기니 욕 안먹어도 되고...기업만 헤벌래 하는 중이다.

애초에 이렇게 강압적으로 기업에게 정부가 협박하듯 안하면 안된다! 하는거 자체가 문제가 아닌가?

즉, 낙숫물효과나 다름없는 희대의 개소리이자 탁상공론의 휼륭한 예시.

물론 높으신 놈들 입장에서는 매우매우 성공적이었다고 한다. 지들 월급 안건드리고 세대갈등 일으키는 데 성공하면서도 돈은 돈대로 챙겨먹는 데 성공했으니까.

즉 이 글을 보는 너의 부모님의 월급의 줄어든 부분이 새로 고용하는 데 들어가는 게 아니고 돈만 밝히는 오너의 주머니 속으로 홀라당 사라졌다는 소리다.

심지어 최고조넘 각하를 수호하는 신문을 보는 대다수 꼰대들도 쌍욕을 하는데 지들도 알고 있는 것이다. 지들 임금 줄여서 아들, 딸 뽑아줄 회사가 아니라는 것을

무엇보다 더욱 중요한 건 임금이 아니다.

일 하고있는 너를 꼴리는데로 자를 수 있고 정규직이 될 수 있다는 희망고문을 4년간 받아야한다.

4년도 채 안되서 잘리는데 4년마다 잘린다 쳐도 5번이면 20년 홀랑 날아간다.

헬조선에서 3년만 앉아있어도 눈치밥주는 꼰대새끼들이 많은데 4년을 버틸 수 있겠음?

3명이 주 40시간 근무 = 120시간

2명이 주 60시간 근무 = 120시간

현재 여당이 주 60시간 근무를 밀어붙이는 꼬라지를 봐서 300명이 일하면 100명 자르고 200명만 일하게 하고 아낀 그 돈으로 땅놀이 할 새끼들이란거 더욱 확실해졌다.

대기업의 경우 3만명이 일하는 데 2만명으로 줄여도 차이가 없으니 더더욱 좋아할 것이다.

애초에 노예 고용에 강제성도 없었는데 뭐하러 너같은 애들을 뽑겠냐? 이거 레알 믿은새끼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