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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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late:운영 체제 정보 하모니카 (HamoniKR) 는 대한민국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운영 체제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하여 2013년, 미래창조과학부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이 약 2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고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이 개발한 리눅스 기반 개방형 운영 체제이다. 2020년까지 공공기관 데스크톱 PC의 대다수를 독자 운영 체제 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바, 플래시웹 플러그인이 포함돼 있어 설치가 쉬운 리눅스 민트 17 마테 버전을 기반으로 개발된 리눅스 민트의 배포판이다. 하모니카는 한글화 서비스, 사용자 인터페이스, 사용자경험 등을 중점적으로 개선하여 별도의 한글 설정 없이 바로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또한 하모니카는 오픈 소스이며, 개방형 운영 체제임을 중시하고 있다.

또한, 처음 하모니카 베타버전이 나왔을 때 우리은행 인터넷뱅킹이 불가능했으나 한 하모니카 커뮤니티 참여자가 문제를 해결했고 이에 대한 성공사례를 공유하기도 했으며,<ref>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352413</ref> 공식 홈페이지에서 100% 한글화를 위해 리눅스 민트의 원본 문장을 올려 누구나 번역할 수 있게 만들었기도 하다.

단점

하모니카 OS는 아직 여러가지 문제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문제점들은 대체적으로 보안 문제와, 드라이버 문제, 개발 속도가 매우 느린점, 기본 블루투스 프로그램의 성능이 그다지 좋지 않은 것 등이 있다. 또한, 와인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는 점에 대해서 불만을 표출하고 있기도 하다.

다운로드

또한, 하모니카 OS의 ISO 이미지 파일은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수 있으며,<ref>https://hamonikr.org/index.php?mid=menuDownload_RTM</ref> 최신 버전과, 이전에 출시된 버전 중 원하는 버전을 선택하여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을수 있다.

최소 사양 및 권장 사양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U(x86) 600 MHz 1GHz 이상
512 MB 1 GB 이상
하드디스크 10G 20G 이상
해상도 800x600 1024x768 이상

개방형 OS / 리눅스 민트 PC 사용 후기

2016년 4월 9일

https://www.educloud.co.kr/archives/4222

2015년 정보통신진흥원에서 공모한 개방형OS 사용 학교에 선정되었다.


드디어 2016년 4월 학교 컴퓨터실에 리눅스 민트 버젼 하모니카가 깔렸다.



컴퓨터와 모니터가 새 것이라서 학생들이 좋아했다.


하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설치 후 일제 백업을 하고 있다. 교사용 관리화면이다. 학생컴퓨터 상황을 제어할 수 있다.



교사용 관리 프로그램이 대박이었다.


학생들의 모니터 상황을 말 그대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특정 학생이나 모든 학생의 컴퓨터를 잠그거나 켜거나 끌 수 있다.


교사 모니터 화면을 학생모니터에 송출할 수 있다.



학생 모니터 상황을 교사 모니터에서 크게 볼 수 있다.


(이 점은 프로젝트로 학생들이 그 학생의 모니터를 함께 볼 수 있다는 말이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모니터를 학생들과 함께 공유하며 해결할 수 있고,


교사가 그 학생의 컴퓨터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다)




문제가 있는 학생의 모니터를 원격제어할 수도 있었다.


이러한 점은 교사 혼자서 엔트리나 스크래치로 SW교육할 때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학생 모니터 상황이 한 번에 보인다. 마지막 28번 컴퓨터는 아직 켜지지 않았다.




모니터다. 22인치.




데스크탑이다. SSD로 더욱 빠르다.



컴퓨터는 i3이지만, 부팅속도가 2초~3초다.



부팅음이 들리고 나서 바로 로그인 화면이 나온다.



SSD 때문이겠지만,

사용 후 바로 느껴지는 점은 인터넷 속도다.



기본으로 파이어폭스가 깔렸는데,

“속도에 거리낌이 없다”는 표현이 맞다.




네트워크 기반 소프트웨어라 학생의 화면이 끊어지는 모습이다. 지금은 해결했다.




흥미로운 점은 크롬을 설치할 때,



터미널에서 “크롬 설치”라고 한글 명령어를 입력하니, 바로 설치된다는 점이다.



설치해주신 분도 잘 모른다고 공부해 보라고 하신다.




학생 컴퓨터에 스크래치를 모두 깔았다.




물론, 학교에서 학교폭력설문조사 등 특정 프로그램이 필요한 인터넷싸이트는 이 OS가 작동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다른 교실에 민참 컴퓨터에서 운용하는 윈도우 OS 가 있어서 다행이다.



민참 역시 이번에 i7 6세대 컴퓨터 41대로 교체했다.



학생들의 빠른 생각 속도가 느린 컴퓨터 속도로 방해받지 않길 소망하며 구축했다.




다음은 학생들과 함께 수업하는 모습이다.




“리눅스 들어본 어린이?”


“5번 어린이만 잠궈볼 꺼예요”


“잠궈지죠?”



이번엔 모든 학생들의 컴퓨터를 잠궜다.



“아~~~~~”



학생들이 소란해지기 시작한다.



“근데 여기가 다가 아니야”


“전원까지 꺼버려”



전원을 껐다.



“아아~~~~~~~~~~~~”



더 큰 소란이 나왔다.


“그러니까 담임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고 공부합시다”



“여러분께서 딴 짓을 못해요? 재밌겠지요?” 라는 물음에


학생들은 “아니요” 라고 말한다.



원격제어 모습도 설명했는데,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많은 것 같다.





작년 소프트웨어교육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 하나가 컴퓨터실 이곳 저곳을 돌아다는 점이었다.


실제 정장 바지도 여러번 찢어졌었다.


금번에 편리한 소프트웨어로 교육할 수 있어서 기대된다.

같이 보기

뉴스

  • 공개SW 도입 어렵지 않아요 2016-04-20

경찰청은 점점 증가하는 교통 단속 업무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시스템을 보완하고자 했다. 전국 지방청 및 경찰서의 교통경찰단속정보 처리시스템인 캠코더 단속영상 처리 자동화시스템의 600대 클라이언트에 하모니카 OS(리눅스 기반 개방형OS)가 도입되었다. 경찰청은 개방형OS 도입으로 운영체제에 대한 도입 라이선스 비용을 대폭 절감했고, 단속처리 능력도 크게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https://www.oss.kr/oss_news/637402


외부 링크

각주

<refer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