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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8D7FF> 서해교전 || || 제1연평해전 || 제2연평해전 || 대청해전 ||

한반도 서해에서 일어나는 대한민국북한의 해상 교전.

대개 서해교전이라고 하면 두 차례 벌어진 연평해전을 말하는 경우가 많으며, 서해상에서 충돌이 생기면 공식적인 명칭이 붙지 않는 한 서해교전이라고 부른다.

교전의 원인

대한민국이나 북한이나 육상에서 벌이는 전면전은 상당히 부담이 크며 특수부대무장공비 투입도 준비한 것에 비하면 큰 효과는 없었다고 생각했는지, 1980년대 이후의 무력 충돌은 서해에서 벌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꽃게잡이 철에는 중국 어선 단속과 남북 어선들 관리로 양쪽에서 긴장의 끈을 놓기 어려워 충돌 발생 가능성이 높은데다 해상에서의 교전이 벌어지면 한반도의 전쟁을 원하지 않는 주변국들의 압박이 있기 때문에 북한측은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협상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깔려있다.

여기에 더해 해전에서의 북한군의 연속적인 패배는 자존심 강한 북한 지도부가 계속 보복의 기회를 노리기 때문에 서해상의 교전 발생 확률은 매우 높다.

대한민국 해군이 우위를 점하는 이유

경제발전에 성공한 1980년 초반을 기준으로 남북한의 무기와 함선 전력은 남한쪽이 압도적으로 우위에 서게 되었다. 그래서 1980년대를 기준으로, 남한과 북한의 충돌이 일어나면 남한이 우위를 점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해군공군육군보다 돈이 배이상 들어가기 때문에 더 많은 자금을 투자하는 대한민국 해군이 더 강하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배의 크기도 더 큰데다가 함포의 성능도 우수하고, 발전된 금속 가공 기술 덕분에 선체의 강도도 뛰어나 기술적인 면에서도 북한을 앞서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북한 해군은 북한의 경제난으로 인해 새로운 함선을 도입하지 못해 대부분의 함선이 낙후되어 있으며, 정비조차 제대로 되지 않아 그나마 있는 함선도 심하게 노화되어 있다.

이런 사실은 1, 2차 해전에서 양쪽이 타격을 입었을때 내놓은 장비 보완안을 봐도 확실하게 알 수 있다.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남북의 화해 무드로 인해 쉬쉬하였음에도 [wiki:"윤영하함"중장갑에 대구경 함포와 대함미사일로 무장한 신형 고속함] 양산에 착수한 반면에 북한은 뽀그리우스가 진노했음에도 병사들에게 파편 보호용 솜옷을 나누어 준 것외에는 딱히 바뀐 것이 없다. 첩보에 따르면 북한군도 선체에 철판을 덧대어 장갑을 보강하고 2차 해전에서 화력이 입증된 T-34의 85mm 포나 T-55의 100mm 포를 적극적으로 함포에 사용한다고 한다. 우리나라 역시 참수리호에 철판을 덧대고 기존 2연장 30mm포에서 40mm 보포스포로 교체했으며 해경 역시 장비를 강화했다.

북한 해군은 이런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기습 선제 공격을 시도하거나, 어떻게든 배를 개조하여 성능을 향상시키거나, 원래보다 더 많은 병사를 배에 태워서 화력을 향상시키고 총알받이로 사용해 방어력을 높이는 전술을 쓰고 있다. 2차 연평해전에서는 북한 고속정에게 선제 공격을 당해서 우리 해군이 큰 피해를 입기도 했지만 그래도 기술력의 차이는 어쩌지 못해서, 상당한 피해를 본 2차 연평해전 조차도 북한군은 우리 해군의 2배 이상의 사상자가 나왔을 정도였다. 이렇게 뚜렷한 전력차에도 불구하고 북한군이 무력도발을 계속해서 감행하는 데에는 북한의 재래식 전력 열세를 부각시켜 핵무장의 근거로 이용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분석도 있으므로 해상 교전은 앞으로도 계속 일어날 가능성이 없지만은 않다.

그러나 대청해전으로 남북한의 해군력 차이가 절실하게 드러나자, 북한은 더 이상 무모하게 교전하기 보다 비대칭전력인 잠수함을 사용하거나 민간인 지역에 포격을 가하는 만행을 저지르기 시작한다.

유명한 교전

* 제1연평해전
* 제2연평해전
* 대청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