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피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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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개요

||||||<tablewidth=50%> 모다피닐(Modafinil) || ||||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c/c4/Modafinil.svg/800px-Modafinil.svg.png?width=250 || || 화학식 || C,,15,,H,,15,,NO,,2,,S ||

모다피닐(Modafinil)은 프랑스의 제약회사 라폰(Lafon)에서 만들어진 각성제의 일종이다. 기면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는 약품이다. ~~["우츠보트"모다피]와는 관련이 있...나?~~

유럽미국에서는 기면증 뿐만 아니라 코골이 및 수면 무호흡(Sleep apnea)나, 일주기 리듬 수면장애(Circadian rhythm sleep disorder) 등 각종 수면장애에 사용되는 약물이다.

처음 발견된건 1970년대, 발표된건 1986년, 판매를 시작한건 1994년이기 때문에 다른약들과 비하면 뉴비에 속한다. 하지만 특허권이 끝나지 않았기때문에 독점공급하고 있으므로, 무지하게 비싸다. 비보험시 "버틸 수가 없다!"한알당 약 4000원이다! 불치병인 기면증의 꿈과 희망이 담긴 약품이지만, 너무 비싸서 기면증환자의 등골을 휘게만드는 약품이다.

효과

제약사는 모다피닐은 과도한 졸음에 고민하는 사람이 다른 각성제에 비해 부작용이나 일상생활의 장애 없이 각성상태를 유지할수 있다고 설명하지만, 일부 사람들에겐 발진이나 소화불량등의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다. ~~부작용 없다메~~

그러나 제약사말이 거짓이라고 하기에도 그런게 임상실험에서 나타난 부작용은 투약자의 약 5%만 가벼운 두통을 호소했으며, 그 외의 부작용은 플라시보 실험군보다 적게나왔다. 다른 각성제가 대부분 마약과 유사한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다는걸 생각하면, [wiki:"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다른 각성제보다 부작용이 없는건 맞다.]

일반적으로 아침에 기상하자마자 한알만 투여하면[* 일반적으로 한알을 처방하지만 한알만으로 부족한 일부 기면증 환자들에게는 한번에 두알도 처방하곤 한다. 한알과 두알의 차이가 있는지 없는지 임상결과에서 뚜렷한 이렇다할 차이는 없었지만, 일부 환자들은 한알에선 효과를 못보고 두알이 돼야 효과를 보는 환자도 있다고는 한다.], 밤에 잠들때까지 각성상태가 유지되면서, 잠들때는 다른 각성제와 다르게 아무런 불편함 없이 쉽게 잠들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다. 어떤의미론 기면증 환자들의 꿈과 희망. 그러나 증상이 심한 기면증환자의 경우 하루에 두번 복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처음 모다피닐을 복용하는 환자는, 자기몸에 맞는 정확한 용량을 알기위해 용량을 조절하여 투여해야 한다. 모다피닐의 반감기가 약 12시간이기 때문에, 과다복용할 경우 24시간동안 불면증에 시달릴 수 있고, 그렇다고 적게 투여할 경우 아무런 약효없이 피곤함이 몰려와서 약효가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이다.

약효가 좋고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 때문에 해외에서는 금융가나 대학가 등에서 환자가 아니면서도 사용하는 사례가 있어 문제시되기도 한다.

부작용

다음은 약품 설명서에 나타난 부작용이다.

중대 위험

* 피부발진
이 약을 복용하는 성인과 어린이 환자에서 입원과 치료 중단이 요구되는 심각한 발진이 보고된 바 있다. 이 약은 소아 환자에게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모다피닐 임상시험 결과로서 스티븐스-존슨증후군 가능성을 보이는 1건, 명백한 다기관 과민반응 1건을 포함하여 발진 때문에 치료중단에 이른 경우가 소아(17세 미만) 환자에서 약 0.8%(1585명당 13명)였다. 고열과 기타 비정상적인 반응(예, 구토, 백혈구감소증)과 관련된 경우가 여러 건 있었다. 발진이 투여중단을 초래하기 까지 걸린 시간은 평균 13일이었다. 위약을 받은 380명의 소아 환자 중에서는 이러한 경우가 관찰되지 않았다. 모다피닐의 성인 대상 임상 시험에서는 심각한 피부 발진이 보고되지 않았다(4264명당 0명).
*  혈관부종 및 아나필락시스양 반응
모다피닐의 R-이성질체인 아르모다피닐 치료를 받은 1,595명의 환자에서 심각한 혈관부종과 심각한 과민반응(발진, 연하곤란, 기관지 경련)이 각 1건씩 관찰되었다. 모다피닐 임상시험에서는 이 같은 경우가 관찰되지 않았으나, 모다피닐의 시판후 경험에서는 보고된 적이 있다.
* 정신과적 증상
 * 불안 증상
 * 자살충동
 * 환각, 망상등의 정신증 증상 유발
 * 양극성 장애 악화
 * 공격성향
 * 불면증
* 심혈관 위험 
모다피닐 치료를 시작하기 전 ECG 검사가 권장된다. 이상소견이 발견된 환자는 모다피닐 치료를 고려하기 전에 먼저 전문가의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 
모다피닐을 투여받은 환자는 혈압과 심박동수가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되어야 한다. 부정맥 또는 중등도~중증의 고혈압이 발현된 환자는 모다피닐 투여를 중지하고 적절하게 평가 및 치료가 될 때까지 재투여해서는 안된다.

이상반응

* 정신 신경계 
두통, 신경과민, 불면, 불안, 우울, 비정상적 사고, 정신착란, 어지러움, 졸음, 감각이상 
* 소화기계
복부 통증, 구역, 구강건조, 설사, 소화불량, 변비 
* 순환기계 
빈맥, 두근거림, 혈관확장
* 안구기관 
시야흐림 
* 대사 및 영양 이상
식욕부진

군사목적 사용

[wiki:"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다른 각성제보다 부작용이 없는] 이 약의 놀라운 각성효과를 군사적 목적으로 쓰는곳이 있다. 바로 이 약이 만들어진 프랑스미국이다.

프랑스는 일부 해외파병군들 중 비밀작전을 수행하는 병사에게 이 약을 투약한 상태로 임무를 수행하게 하였다는 증언이 있다. 프랑스의 군사목적 활용은 프랑스정부가 이에대해 공식답변을 내놓지 않았으므로 진위여부를 확인하기 힘들지만, 미군아예 대놓고 연구중이며, 이를 연구결과 또한 여러차례 공개된적이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모다피닐 600mg을 3번 나누어서 먹은 헬리콥터 파일럿은 작전시간 88시간 중 단 8시간만 자도 지속적으로 각성상태가 유지된건 물론이고 병사효율까지 올라갔었다고 한다(...) --미군스팀팩 상용화가 얼마 남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