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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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사건사고 등에서 병크보고 왔는가 보디~~ "병신(짓) 크리티컬(혹은 병맛 크리티컬)"--병ㅋ-- 의 약자. "크리티컬"은 직격이나 뭔가가 제대로 작렬했을 때를 의미한다. 크리티컬의 약자 '크리'의 의 자세한 용법은 크리 참고해라.

유행어들이 그렇듯이 시간이 흘러 인기가 줄어 거의 리그베다 위키에서만 쓰이는 말 정도까지 갔으나 리그베다 위키에서 하도 여기저기 붙이다 보니까 다시 부활해 병신 크리나 병맛 크리라는 말을 다른 넷상에서도 간간이 찾아볼 수 있다. 심지어 맥심 2011년 9월호에서는 병신 크리라는 단어가 그대로 실리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리그베다 위키 하면서 지겹게 많이 볼 수 있는 단어 중 하나이기도 하다.

병신이라는 단어는 病身으로서 모두가 흔히 쓰는 "찌질이/바보" 와 비슷한 의미이다. 단, 이 단어 자체는 병들어서 고생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도 들어가니 너무 남발하지 말자.

요새는 의미가 와전되어 "구제불능의 병신", "팀킬을 하는 사람", "무식하게 밀어붙이고도 뒷처리를 못하는 사람", "정신줄을 놓고도 일부러 안 잡는 사람", "수습이 불가능할 정도의 심각한 사고를 치는 사람" 등의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지나치게 이 단어를 인터넷에서 쓰는 사람은 현실에서도 곧잘 쓰는데 대부분의 일반인은 알아듣지 못하는 단어다. 그래서 흥분해서 말다툼하는 상황에서 '당신이 병크짓 해놓고 적반하장으로 따져?' 따위의 말을 쓰면 상대방은 전혀 알아듣지도 못할 뿐더러 오히려 어디가 모자란 사람 취급 받고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니 주의. 또한 리그베다 위키에서 자주 쓰이는 말 중에서 일반 인터넷상에서도 가장 거부감을 많이 느끼는 단어 중 하나이니 만큼 리그베다 위키를 나가면 되도록 자제하자.

리그베다 위키의 항목명에 이 단어가 직접적으로 쓰인 경우도 있다. (권위가 만들어낸 병크)

승객의 문의에 전철역 근무 공익요원들이 이런 종류의 말을 쓰면서 대답해 민원이 제기되어 전반적인 언어순화 지침이 내려진 적도 있다.[* "XX역으로 가려면 몇 번 출구로 나가야 되나요?" 라는 시골 노인의 질문에 "3번 출구로 가삼" 라는 식으로 대답했다.]

가상에서의 사례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 토모에 마미는 TVA 10화, 작중에서는 호무라의 루프 3회차에서 마법소녀의 wiki:"마녀(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진실을 알자마자 멘붕하여 "소울 젬이 마녀를 낳는다면, 모두 죽을 수밖에 없잖아! 너도, 나도!"라고 외치며 사쿠라 쿄코wiki:"팀킬"즉사시키고 아케미 호무라에게 총구를 겨누지만 카나메 마도카가 마미의 소울 젬을 파괴하면서 저지하였다. 이 사건으로 작중에서는 마미에 대한 호무라의 신용은 사라지고, 작외에서는 마미의 안티가 급증, 결국 마도카로부터 마레기의 타이틀을 물려받는다.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 wiki:"5무신 이플리트"이플리트는 불 지르고 "[wiki:"관우" 저 불꺼질 때까지 마지레인저를 처단하겠다.] 못하면 날 죽여라."라고 입방정떨고 마지레인저와 싸우다가 불이 꺼지자 wiki:"3현신 다곤"다곤에게 wiki:"팀킬"룰을 지키지 못한 대가로 처형당했다. 이 뻘짓 아니었으면 마지레인저는 끝장나버리거나 끝장날 뻔했겠지만(...).
*메이플스토리 - 아카이럼은 데몬을 시기해서 wiki:"데몬슬레이어"데wiki:"데몬어벤져"몬의 가족을 습격해서 데몬이 wiki:"메이플 연합"적편으로 가버리게 만들었다. 대신에 wiki:"데미안(메이플스토리)"그 동생이 대신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이 되어 형의 자리를 대신해 주었지만...그래도 자기 편에서 가장 잘싸우는 동지를 적편에 보낸 건 절대로 병크가 아니라고 할 수 없다. 그 상관은 부하 하나 잘못 둬서 자기가 가장 총애한 부하와 적이 된 셈이니...[* GMS와 코메에서도 아카이럼이 데몬슬레이어의 가족을 죽였다. 다만 GMS에선 데몬슬레이어가 검은 마법사를 배반할 것임을 알았고(그래도 결국 데몬슬레이어를 질투해 그 가족들을 죽인 것일 듯하다. 그래도 확실히 대비는 한 듯.) 코메에서는 왜곡되어서(...) 실수로 사고쳐 죽인 거라고 해서 참작의 여지가 있지만...]  
*빙하에서 살아남기 - 레오는 손보면 고칠 수 있는 헬기를 망가뜨려 탈출 수단을 없애는 일을 저질렀다.[* 사막에서 살아남기에서도 구조 헬기를 손을 흔들어 보내버리는(수신호로 괜찮다는 뜻...) 병크를 보였다. 그땐 반가워서 그랬고 수신호를 제대로 몰랐기 때문에 참작의 여지는 있지만...]
*천년구미호 - 궁비는 wiki:"유채림"채림에게 호족이 신도 인간도 되지 못하는 이유와 wiki:"이소윤"소윤이 호족이 찾는 환생인임을 알려준 것으로만 끝내면 된 일[* 아직은 누구에게도 얘기하면 안되지만 그래도 채림이니까 말한 것이라고.][* 이것만 말해도 위험하긴 하다. wiki:"반야(천년구미호)"반야와 호족들의 귀에 들어가면 소윤이가 굉장히 위험해지니까.]을 쓸데없이 채림을 환생인[* 목영의 연인의 환생이란 뜻이지만.]이라 하는 탓에 (여우[* 적연의 명을 받고 환생인을 찾던 무위다.]가 있었음을 눈치챘으면서도 불구하고)채림이 잡혀가게 만들었다. 그러고도 모잘라 반야와 소윤에게도 환생인이라고 말해 반야까지 환생인으로 오해하게 만드는 큰일을 저질렀다. 목영이 구하긴 했는데 하필 현령이 이 소식을 듣고 호족에 내분이 일어날 기미를 보였다. 결국 현령이 흑호족 군대를 소집하고 아예 백선까지 죽일 생각에[* 도깨비 두령인 비형이 백선의 여우구슬을 주는 조건으로 거래를 해서이지만.] 전쟁을 선포했다.[* 백선이 비형에게 현령을 죽이려고 암살을 의뢰해서 현령을 죽이려 하다가 백선의 구슬을 조건으로 거래한 것이여서(백선이 배신할 수 있어 먼저 손을 쓰려 한 듯) 백선을 싸우게 되는 것은 피할 도리가 없을 수 있지만...]
*코믹 메이플스토리 - 61권에서 와일드카고킹은 아루주카 커플링을 깨버리고 말았다. 아무리 왕위를 계승해 여왕이 되게 하려 했다지만 결국 주카가 팀을 나가게 만들었다. 이에 팬들이 노발대발해버리고 말았다. 그런데 아닌가 생각해서 마음을 바꿔 남으라고 했지만(같이 있던 카이린의 어머니도) 주카는 여왕에게는 친구는 필요없다며 가버렸다. 그 후에는 "내가 잘한 걸까요...?"라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인다. 카이린의 해적단 부흥은 그렇다쳐도 이건 아무래도 납득할 도리가 있으랴... 그래도 wiki:"데몬슬레이어(코믹 메이플스토리)"데몬슬레이어가 에레브를 공격할 때 주카의 도움을 받아 탈출하긴 하지만...어쨌든 주카는 돌아오긴 했다. 

또 다른 케이스는 추가바람, 수정바람

실제사례

대한민국의 사례

* 칠천량 해전 - 조선 수군 최악의 비극이자 원균의 한 사람의 병크로 압도적 우위를 가졌던 조선 수군을 거의 무로 돌려버린 전투. 사실상 이 전투로 얻은 이득은 딱 2가지로 [wiki:"명량해전"이순신의 위대함을 입증한 것]과 ~~일본군 간첩이라고 믿고 싶은~~ 원균의 사망이다.[* 원균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살았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원균의 병크라고 보기에도 애매한 것이, 이는 사실 선조와 권율 등의 [높으신 분들]의 명령이 있었기 때문이다. 칠천량으로 수군을 보내라는 명령은 이순신에게도 있었는데, 이순신은 이에 불복하였고, 이것이 반역죄로 잡혀들어가게되는 원인 중 하나가 된다. 결론은 [권위가 만들어낸 병크]]
* 용인전투, 쌍령전투 - 거의 눈물만 나온다. 
* 조선 말의 세도정치
* 평화의 댐의 건설의도와 언론플레이 - 알다시피 이렇게 의도는 병맛이 철철 넘치는데 웃긴 건 댐이 제기능을 했다는 것(...) 그래서 2000년대에 들어와서 두번에 걸쳐 보강공사를 했다. 그야말로 [결과는 좋았다]의 희귀 케이스.
*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 건물 건설자[* 건설 시작부터 원래 4층 구조로 설계를 받은 건물을 5층으로 바꾸고 기둥에 들어가는 철근의 수와 기둥의 두깨도 상당히 줄여 버렸다.], 소유자[* 건설 후 백화점 5층에 온돌을 올려서 건물에 부담을 주고 이후 에어컨 냉각기도 옥상으로 올리는 작업을 하는데 이 작업과 이후 냉각기의 진동과 무게가 붕괴의 결정적인 원인 중 하나였다. 거기에 안그래도 가는 기둥을 더 깎거나 아예 기둥을 없에버리기까지 했다.], 감독자[* 부지용도를 뇌물 받고 바꿔주고, 감리하던 회사가 설계도 확인후 이건 안된다고 하자 삼풍그룹의 계열사로 감리사를 교체해버렸다. 그리고 당시 서초구 공무원들은 기둥이나 에어컨 변경때 뇌물을 받고 이를 묵인해주었다.]의 3박자 부정부패로 인한 90년대 한국사 최악의 비극 중 하나 일설에는 붕괴후 한 외국 전문가가 조사한 뒤 이 건물이 6년이나 버틴 것이 기적이라고 언급했다. 더 어이없는 사실은 붕괴 며칠 전부터 건물이 붕괴 직전이라는 현상들이 눈에 확 띌 정도로 보이고 있었는데도[* 천장의 붕괴 현상, 5층이 기우는 현상, 기둥이 옥상을 뚫고 나오는 현상 등] 돈 때문에 영업을 계속했다는 것이다.
*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태 - 가지 말라고 해도 결국 가서 나라망신을 시켰다.
* 국방부 - 대한민국의 병역의무 항목 참조
* 외교통상부 국가 병크의 쌍두마차 No.2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더이상 설명이 必要韓紙?~~
* 여성가족부 -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코레일 - 이들이 저질러놓은 만행도 만만치 않다. 우리 나라가 도로교통 위주의 정책을 펴고 있기 때문이라는 변명 따위는 통하지 않을 정도이다.
* 대한빙상경기연맹 - 안현수 사건과 소치 쇼크로 욕을 제대로 얻어먹었다.
* 서울택시를 노란색에서 꽃담황토색--현실은 [주황색]--으로 바꾼 것.
* 레이디 가가 내한 반대 사건
* 2011년-2012년 집단괴롭힘 자살사건
*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사고
*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

해외의 사례

* 가쓰라-태프트 밀약
* 구 일본군 1941년 12월 진주만 공습으로 미국에게 전쟁 건 자체가 병크 오브 병크였고 그 뒤로는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국공 내전 당시 중국 국민당.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중화민국/미수복지구를 참조할 것.
* 나치당 - [홀로코스트]와 [제2차세계대전]이란 헬게이트 2개를 인류에 투척했고, 근 70년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 [네오나치]라는 ~~유사짝퉁~~자매품까지 딸려오면서 해악을 끼친다. 더군다나 그리스에는 이런 부류들이 만든 정당이 있다! 이름도 거창한 황금 새벽당. 더 병맛스럽게도 그리스의 경제사정이 개똥망이라 이들의 지지도가 급상승한다니 흠좀무...
* 남아프리카 공화국아파르트헤이트
* 미국 남부에 만연했던  인종 차별 - 아이젠하워 시절에 아칸소의 포버스 주지사가 등교하려는 흑인 학생들을 총을 겨누어 쫓아내자 격노한 아이젠하워가 연방군을 출동시켜 등교를 보호했고 케네디 시절에 앨라배마 주지사가 "인종차별이여, 영원하라!~~강호동이 무릎팍 도사에서 외친 구호와는 관계없다~~"라고 공개석상에서 연설하며 주립대에 등교하려는 흑인 학생들을 막아서며 행패를 부리다가 케네디에게 협박장 받고는 물러서기도 했다. 백인학자 존 그리핀은 흑인으로 분장하고 남부에서 살아보았는데 그 내용을 담은 책이 'black like me'로 흑인들이 어떤 대접을 받았는지 참으로 가관이다.
* 미국금주령 -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술 자제를 공급, 생산, 수송을 금지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끝내 1919년 발의 뒤 1933년 철폐.
* 아일랜드 대기근 - 물론 기근의 원인은 [wiki:"감자마름병" 자연적인 것]이었지만, 그것을 영국 정부의 등신같은 기근 정책이 대재앙으로 만들었다. 덕분에 아일랜드겸손한 제안에 나온 것처럼 조금 다른 뜻에서 사람을 수출하기 시작했고, 아일랜드 인구의 2/3가 아사 또는 이민으로 줄어서 2010년대 기준으로도 기근 전 인구를 못 넘어선다.
* 영국적기조례 - 잘 나가던 영국의 자동차 산업을 한순간에 무너뜨린 법
* 인디애나폴리스 침몰사건 - 미 해군의 흑역사이자 최악의 병크
* 일본의 역사 교과서 - 판타지 좋아하는 나라답게 역사 교과서마저 판타지로 만들었다. 주변국과의 관계는 일절 무시한 채 본인들이 저지른 전쟁범죄를 미화시키고 찬양하게 만드는 왜곡한 내용이다. 매년 교과서가 나올 때마다 동아시아에서 심각한 외교문제를 낳지만 여전히 아직도 꿋꿋이 버틴다. 야스쿠니를 당연하다는 듯 참배하니 말 다했다.~~이젠 좀 맞자!~~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존재 자체가 병크.
* 중화인민공화국
 * 대약진운동 - 시작은 창대했으나 끝이 영 나쁜 사례. 대량의 아사자를 낳고 문화대혁명이라는 괴물까지 끌어들였다.
 * 문화대혁명 - 탈권위[* 하지만 이 자체가 권위가 불러온 병크라는 복잡한 병크다...]를 위해 이것저것 들쑤셔 많은 중국의 문화가 파괴되었고, 현재진행형이다. 이름만 들어도 소름 돋는 중국 역사상 희대의 병크.
* 화성 기후 궤도탐사선 추락 - NASA가 발사한 화성 탐사선인 Mars Climate Orbiter는 1999년 화성 궤도에 진입하면서 폭발한다. 제작사인 록히드 마틴(미국 단위계)과 NASA(SI 단위)가 서로 다른 도량형으로 계산한 바람에 나온 일이라고 차후 드러났다. # 미터법과 미국 단위계의 차이 때문이었다.[* 추진력을 약 4.45배 작게 나오는 미국 단위계로 측정하고는 그걸 미터법으로 받아들여 추진력을 바탕으로 궤도 진입시켜 고도를 1/3 수준으로 낮췄다. 그리고 중력으로 폭발크리...] 미국은 미터법을 쓰지 않는 사실상 유일한 나라라 내부적으로도 시도 때도 없이 까였으나 드디어는 이런 병크를 터트리고 말았다. --아폴로 계획 같은 냉전 시절에 안 터져 망정이지...-- 하지만 미국은 이 사건 뒤로도 여전히 미국 단위계를 지킨다.(...)이 사건으로 무려 1억 2000만달러가 우주공간 속으로 사라졌다.
*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 도쿄전력이 저지른 희대의 병크. 그 민폐력은 이미 국가를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간다.~~그리고 과거 병크인 체르노빌을 재조명하게 만든 장본인~~ 

관련 항목

* 흑역사
* 권위가 만들어낸 병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