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가 만들어낸 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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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include(틀:사건사고)

권위의 잘못된 사용, 지나친 사용 등이 만들어낸 병크, 즉 권위주의의 폐해(리다이렉트 항목)들을 기술하는 항목. 권위가 제대로 사용되었다면 병크가 될 수 없으므로 항목명은 '권위가 만들어낸 병크' 로 축약되었다. 구체적으로는 현실을 [wiki:"현실은 시궁창"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정책상의 실수 혹은 '자신이 권위가 있다고 믿는(인지부조화)' 개인이나 집단의 삽질 등을 기술한다. 사상적으로 고찰하고자 하면 권위주의, 자유주의, 전체주의 항목 참조.

이 항목에 한국의 예가 많지만 이는 당연한 일이다. 어디까지나 리그베다 위키가 한국사이트이기 때문에 가장 많은 것. 전 세계 사이트를 샅샅이 뒤지면 각 나라마다 자국의 병크를 가장 많이 실어놓은 건 당연한 일.

그리고 여기 나와있는 사건들은 병크의 정도에 상관없이 나열되어 있다. 물론 병크인 것은 사실이지만 해프닝에서 그친 [도지삽니다]와 wiki:"중국" 그 큰 나라 전체를 10년동안 말아먹었고 지금까지 영향을 미쳐놓은 [문화대혁명]을 비교할 수 있을까? 다만 한국 사회가 민주주의를 쟁취한 역사는 매우 짧고, 특히 높으신 분들의 상당수가 권위주의가 지배하던 시절에 태어나고 자랐기 때문에 아직까지 권위주의적인 면을 완전히 버리지 못한 것이 현실이긴 하다.]

단. 북한은 그냥 해당 항목과 관련 항목을 보면 그 자체가 이미 병크로 점철되어 있어서 다소 예외적인 경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이승만이 도주했을 때나 대구 지하철 참사,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등 각 사태에서 관리자들의 지시에 성실히 따른 사람들은 모두 몰살당하였고, 반항한 사람들만 살았다. 몽펠레 화산폭발에서도 주정부의 지시에 따라 대기하고 있던 순종적이었던 주민들은 두 명 빼고 모두 죽었다.

이제 정통법아청법으로 국민 길들이기가 다시 시작되었다. 여기에 저항하지 않는다면 통구이가 되거나 수장되리라.

6.25 전쟁에서 이승만의 도주 사건

북한군을 곧 격퇴할테니 피난가지 말고 안심하라는 이승만의 라디오 방송을 믿었던 상당수의 서울시민들은 한강 철교의 폭파로 발이 묶였고 조선인민군은 곧 서울을 넘어 대구, 부산, 포항 일대를 제외한 모든 지역을 점령하게 되었다. 안심하라는 라디오 방송 당시 이승만은 대전에 피신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피난가지 못한 수많은 서울시민들은 북한군에 의해 강제동원되었는데, 전쟁 후에는 북한군에 부역했다는 사실에 의해 유무형의 피해를 입게되었다.

이승만은 국민들에게 자신도 서울에 있으니 북한군이 쳐들어와도 안심하고 있으라고 녹음된 방송을 틀어주고 정작 자신은 남쪽으로 도주하였다. 심지어 한강 다리도 끊어서 시민들이 피난가지 못 하게 하였다. 서울 시민들은 북한군에 의해 학살당하거나 강간당하였다.

대구 지하철 참사

역의 관제센터 직원들과 기관사가 대기하고 있으라고 방송한 후 전동차 문을 잠그고 나가 승객들이 몰살된 사건이다.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배가 침몰하기 시작하자 구조될 수 있는 인원에 제한이 있을 것을 우려하여 승객들에게 객실에서 대기하라는 방송을 한 후 선장과 선원들만 탈출한 사건이다. 승객들은 거의 다 죽었다.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형법정통법에서 모든 음란물을 불법으로 규정하여 딸 칠 권리를 국가에서 통제하여 국민들을 '파블로프의 개'처럼 말 잘 듣는 노예로 조교시키려는 음모이다.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정통법으로도 다스려지지 않는 자주적인 시민들을 사회에서 격리시키려고 만든 법이다. 이제 대한민국에서 표현의 자유는 죽었다.

만화/애니메이션 탄압

만화/애니 심의삭제

한국의 만화/애니메이션 붕괴 요인 중 하나. 경무대 똥통사건이후 1968년부터 만화 검열제를 시행해서 창작을 방해할 정도로 치명적인 심의삭제(경제적인 면 뿐만 아니라 모방범죄를 빙자했다. 이 때문에 박통 후기, 전통 시절에는 책을 출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심의필 마크를 받아야 책을 출간할 수 있었다)를 받게 되었다. 그때문에 일본 만화만한 꼴릿함도 갖추지 못하고 미국 만화만한 바이올런스도 갖추지 못한 한국 만화는 1970년대 이후로 당분간 어둠의 길을 걷게 된다. 이 현상은 김영삼 정권 말기 청소년보호법의 발족으로 정점을 찍었다.

개인 레벨에서 회생할 수 있는 만화 쪽은 그럭저럭 회생했으나 규모가 클 수밖에 없는 한국 애니메이션쪽은 아직까지도 주 타겟을 성적 매력에서 파생되는 매력적인 캐릭터도 폭력성에서 파생되는 액션성도 잘 표현할 필요 없는 유아용에 맞춰야 하는 상태.[* 사실 이 현상은 공중파 애니메이션 시청률이 하락하면서 기존 애니메이션이 편성되었던 시간에 교양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기존 애니메이션의 시간대를 앞당긴 것도 원인 중에서 하나다. 자세한것은 암흑 시간대 항목 참고.][* 또한 저연령층이 아닌 성인 및 청소년 타깃의 애니메이션이 감소하는 현상은 해당 작품을 소비하는 소비자, 특히 한국의 오타쿠들의 구매 능력이 떨어질 뿐더러 불법 다운로드의 성행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기도 하다. 제작자들에게 확실하게 지갑을 열어주는 것은 바로 저연령층이다. 한국 애니메이션 참조.] 어쨌든, 유아용을 애니메이션을 주력으로 삼겠다는 전략 자체는 충분히 합리적이고 있을 수도 있는 선택이지만 제작인력과 인프라 등이 분야의 한계를 보여 다른 장르를 창작하는 것 자체가 힘들어졌다는 문제는 여전하다.[* 이 부분은 성인이나 청소년용 애니메이션에만 적용되는 문제가 아니라서 로봇 장난감이 팔릴 만한 전대물이나 초등학생용 애니메이션, 게임과 연계할 만한 저연령용 액션 애니메이션조차 외국에 자리를 내주고 있다. 유아용이 아닌 아동용 쪽에서는 매력적인 외형이나 멋있는 액션이 필요한 작품들도 상당수 있다. 명탐정 코난이든 개구리 중사 케로로세일러 문이든 전대물이든 여타 소년 점프 계통의 액션 애니메이션이든.]

이에 피해를 입은 대표적인 예가 한국의 성인 만화들이나 고스트 메신저.

정병섭군 자살사건 이후 유해만화 낙인

1961년 만화 검열제의 전신이 되는 검열 시작, 1967년 합동출판사 설립, 1968년에 만화 검열제가 명문화되고 난 뒤 1972년엔 정병섭군 자살사건이 터지면서 설상가상으로 '만화는 유해한 것' 이란 딱지가 붙어 문화로서의 대우를 제대로 상실해 버렸다.

사회 저명인사들도 한 목소리로 만화를 맹비난했고 언론 또한 만화의 공상(空想)적인 내용이나 아동·청소년에 대한 만화대본소의 유해성을 집중적으로 보도했으며 정병섭 군이 다니던 신설국민학교를 중심으로 학교별로 궐기대회를 벌여 '절대로 만화가게에 가지 않는다', '만화 보는 돈으로 어린이 저금을 한다' 는 등의 결의문 아래 만화책을 모아놓고 불태웠다. 정병섭군 자살사건 이후 경찰은 시내 만화대본업소 517개를 수색하여 '불량만화' 라고 분류한 20,440여 권을 수거해 불태웠으며 10원 내지 20원을 받고 TV를 보여주거나 떡볶이 등의 음식물을 판매한 대본소 주인들은 공연법 위반 내지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총 70여명이 즉심에 넘겨졌다. 또한 만화 창작과 관련된 69명이 고발 조치되었고 국내 58개의 만화 출판사 중 절반 이상이 등록 취소되었다. 심지어는 만화대본업소를 정리하고 쌀집을 운영하던 사람도 아이들의 증언에 의해 경찰에 연행되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사건도 사건이지만 이 사건들이 만든 만화 전반에 대한 시궁창스러운 인식이 훨씬 더 중요하다. 당분간 자발적으로 만화를 욕하고 경시하는 문화가 형성되었다. 2000년대 이후 뒤늦게나마 만화를 문화예술로 대우해주고 훌륭한 만화를 발굴하려는 상황과 대조해보면 그야말로 어이없는 촌극이다.

그 후 그때까지[* 억압이 없었던 때는 61년 검열이 시작되기 이전까지다. 67~68년부터 과도한 [wiki:"만화 검열제"만화규제]와 독점(합동출판)이 시작된 이후엔 저질 만화가 양산되며 이미지도 그리 좋지 않았다.]만 해도 비슷한 라인이었던 한국/일본 간의 만화산업 간극이 절망적일 정도로 벌어졌고 제대로 된 발전 흐름을 타지 못한 한국은 한동안 만화에서나 그림에서나 한국 고유의 그림체와 만화 연출자체가 닿지 않는 환상 속의 존재가 되어 어떤 그림을 그려도 제대로 발전되고 영역을 확장한 일본 만화의 열화 카피로밖엔 취급받지 못하게 되었다. 이는 전혀 새로운 시장인 [온라인 게임][* 농담이 아니라 국내 게임산업에서 발전되거나 확립된 그림체가 만화 쪽에까지 영향을 주기도 했다. 예를 들어 제대로 컬러링 된 그림의 양산은 만화나 애니메이션 쪽보단 온라인 게임 일러스트레이션 쪽에서 시작된 것.], 웹툰 영역을 먼저 개척하면서 조금이나마 해소된다.

본 사건은 만화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에도 악영향을 미쳐 한동안 MBC의 《뽀빠이》를 제외하고는 애니메이션이 모두 종영되기도 했다. 이후 인식 문제도 애니메이션을 '만화영화' 로 부르는 시대에 애니메이션에만 관대해질 리가 없잖은가.

온라인 게임 탄압

* 2013년 게등위의 예산이 전액 삭감됨으로서 예산을 자체 조달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는데. 이를 게임업계에서 충당하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특히 이러한 의혹은 인디 게임과 미완성인 개인작품의 심의라는 괴이한 행동 때문에 더욱 더 짙어지고 있다. 예산이 삭감된 경위와, 삭감으로 인해 제 기능을 못 한다는 이유로 민주당 전병헌 의원은게등위 자체가 필요 없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를 꺼내고 있지만. 문체부 소속을 벗어나더라도 아예 새 기관이 생기거나 여가부 등에 편성될 수 있기 때문에 게등위의 해산을 믿는 사람은 별로 없다.
* 2004년부터 이야기된 셧다운제라는 제도를 2010년을 전후하여 여성가족부무기로 활용하고 있다. 게임은 유해하다는 근거로 주로 게임과 범죄와의 연관성을 제시하는데. 예컨데, '[블레이블루]에 빠진 사람이 사람을 죽였다' 라거나 뉴스데스크 게임 폭력성 실험 사건 등을 들먹이고는 한다. 하지만 범죄와 게임의 인과관계가 정확히 밝혀진 사례는 2014년 현재까지도 없고, 그나마 있는 연구들도 결론이 제각기이므로 특정 연구만을 근거로 주장을 할 수는 없다.
* 여성가족부에서 셧다운제와 패키지로 들고 나온 '게임업계 매출액 1% 강제징수 법안' 도 순이익이 적은 회사부터 적자를 보는 회사까지 전부 붕괴시킬 위험성을 안고 있다. 청소년보호법 개정안에 셧다운제와 함께 나열된 항목이라 아예 이쪽이 본심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도 있다.
* 2012년 01월 24일 현재 [wiki:교육과학기술부 교과부]에서 학교폭력 대책의 일환으로 '연령별 게임시간 제한' 을 추진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기사 참조. 셧다운제에서 지적된 절대적인 시간의 차이에 초점을 맞춘다는 취지로 추친하고 있지만, 거센 비판 탓인지 다행히도 유사한 법안도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 
* 정작 게임으로 성적도 올릴 수 있다는 반례와 정작 소위 일진들의 폭력과 게임은 별 관계가 없다는 주장 그리고 영화나 만화 등을 폭력의 발생 원인 중 하나로 몰아가다 결국 문화산업에 큰 영향을 미친 과거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일언반구의 언급도 없다는 문제가 있다.[* 물론 해당 기사들도 다소 편향적인 면이 적지않아 있고, 일부의 사례를 부풀렸다는 점에서 걸러 들어야 할 것이다.]

이후 여성부 측의 인사가 온라인 게임 탄압을 '거룩한 성전' 이라 호칭[* 참고로 저 성전의 의미는 '성스러운 전쟁이라는 뜻이다.]하기도 하고. 게임이 청소년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는 논리를 펼치는 등# 별다른 근거 없이 주장만이 난립할 뿐이다. 이후 각종 개선안들과 게임 규제에 관한 법률안이 속속 등장하고 있으나 불행 중 다행으로 어느 당이 내 놓든 의견 일치를 보지 못하는 관계로 게임산업 등은 근근히 수명을 연장해가고 있는 중.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독법등 관련 항목에서 볼 수 있다.

대한항공 8509편 추락 사고

1999년 12월 22일 영국 스텐스테드 공항에서 발생한 대한항공 소속 화물기 추락사고. 기장이 기관사의 지시를 무시하고 부기장은 문제가 있다는 걸 기장에게 경고하지 않는 등 여러 문제가 겹치고, 정비마저 엉망이라서 결국 추락한 사고[* https://blog.naver.com/jhoyg/90004232872]이다. 그 중 제일 큰 문제로 지적된 것이 '상하관계로 인하여 조종실에서 충분한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상호간의 의사 소통이 권위주의 때문에 상급자는 상급자대로 하급자의 보고를 무시하고, 그 때문에 하급자는 상급자에게 보고를 제대로 하지 않는 등. 때문에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 발생한 것.

결국 영국 항공당국의 공식 보고서에서 사고의 원인으로 권위적 문화를 언급했고. 항공사 평균을 훌쩍 넘는 높은 사고율을 기록하고 있었던 대한항공은[* 미국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가능한 한 대한항공은 타지 말라고 지시했을 정도. 이 시기에는 미군에서 아예 LA-오산기지 사이에 전세기를 띄웠다. 단, 그때나 지금이나 한미노선은 대한항공이 독점에 가까운 점유율을 갖고 있다 보니 현실적으로 큰 의미는 없었다.] 이 사고를 기점으로 여러가지 조치를 취했는데 그 중 하나는 기장과 부기장 간의 대화에서 한국어를 금지하고 오직 영어만 쓰도록 한 것이다. 기장은 반말하고 부기장은 높임말하는 한국어가 지나친 권위적 문제를 발생시켰다고 보았기 때문.[* 다만 이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데, 사고 당시의 기장과 부기장은 같은 군 부대 출신의 상하 관계라는 특수한 관계였다. 즉, 언어의 문제를 따지기에 앞서 계급의 차이가 존재했다는 것. 물론 그렇다고 해서 사고가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지만.]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스타크래프트 저작권 분쟁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중계권 사태

현재는 블리자드사와의 합의로 해결. 해당 항목 참조.

NATE MSL

스타크래프트 1 개인리그 역사상 최악의 병크. 해당 항목 참조.

도지삽니다

해당 항목 참조.

한국 쇼트트랙의 고질병 파벌 싸움

다른 종목도 비슷하지만 한국 쇼트트랙 대표단은 파벌 싸움이 심각하다. 사실 이 파벌에 관한 건 일전에 안현수 선수의 인터뷰로 수면 위로 올랐지만 식었었다. 1500m 결승전에서 일어난 일 때문에 파벌 문제가 불거질 것으로 보였으나 뒤에 다른 경기가 있어서인지 훈훈하게 정리되었다. 그러나 2010년 3월에 열린 소피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이정수와 관련하여 다시 파벌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와서 다시 문제가 되었다.

그리고 결국 대한체육회의 감사 결과 이정수의 세계선수권 출전 포기가 코치의 외압으로 인한 것이었음이 판명되었고 그와 동시에 쇼트트랙계의 파벌 문제가 근본적인 원인이라는 것이 사실로 드러나 큰 논란이 되었다(관련기사). 이후 파벌 문제는 대외적으로도 있다는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피해자인 이정수 측의 말이 다 진실인지가 더 문제가 되고 있는 듯하다. 이에 대해 조사하던 조사위원회는 4월 23일, 선발전 당시 이정수를 도와줬다는 곽윤기의 주장을 옳다고 판단했으며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이정수, 곽윤기에게 자격정지 3년 처분을 내렸다(자세한 내용은 이쪽을 참고).

그리고 결국 안현수는 러시아로 떠났다. 빙상연맹의 지독한 견제와 불합리한 차별을 견디는 것도 한계가 온 데다가 소속팀이었던 성남시청이 지난 지방선거 이후 취임한 새 시장의 결정에 의해 하루아침에 해체하는 등 안 좋은 일이 겹쳤고 결국 지원을 약속한 러시아 쪽으로 떠난 것으로 보인다. 빙상팬들이라면 이 선수가 얼마나 힘들게 버텨왔는지 알기 때문에 덮어놓고 비난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더 자세한 사항은 대한빙상경기연맹 참조.

대형마트 규제 논란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무제 때문에 생기는 논란이다. 해당 항목 참고.

청년고용촉진특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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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자 화백 미인도 위작사건

해당 항목 참조.

17사단 종교시설 무단폐쇄 사건

오로지 자신이 믿는 종교만이 진리라는 그릇된 신념에서 비롯된 권위 남용 사건이다. 해당 항목 참고.

중독 예방 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안

게임 탄압의 일환이기도 하지만, 따로 떼낸 이유는 이 법은 게임에만 피해를 끼치는 것이 아니기 때문.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에서 볼 수 있다.

중국

대약진 운동

마오쩌둥의 유명한 실책 중 하나.

문화대혁명

바로 위 항목을 능가하는 병크. 높으신 분들의 섣부른 삽질이 얼마나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기는지 보여주는 사태다.

일본

닌텐도야마우치 히로시

닌텐도가 슈퍼패미컴을 냈을 때까지는 닌텐도를 성장시킨 주역 중 하나였으나 닌텐도64부터 게임큐브까지의 부진을 만들어낸 이후 퇴임했다. 그 자리를 채운 건 한국닌텐도와도 관계 깊은 이와타 사토루. 이후 NDSWii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는다.

예전엔 야마우치 히로시의 어록들을 문제삼는 분위기도 있었으나 본질적으론 서드파티를 다 쫓아낸 독단적 행동들이 두세대간 게임기 부진의 원인이 되었다.

이후 Wii몬스터 헌터 트라이에서는 캡콤을 어느 정도 이상 후원한 듯한 정황을 볼 수 있으며, Wii U는 초기부터 서드파티에 지대한 관심을 보인 끝에 베요네타 2, 제노블레이드 크로스, 영 제로 누레가라스의 무녀, 젤다무쌍 등 나쁘지 않은 서드파티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나오고 보니 외면받은 The Wonderful 101이나 소닉 로스트 월드같은 것도 있지만 대충 보면 나쁘지 않은 라인업이다.~~

소니 어록

당시 사장이었던 구타라기 켄PS3가 나올 때쯤부터 해당 게임기를 띄우기 위해 수없이 많은 입홍보를 했는데 PS2 때도 써먹었던 과장이 또 섞이자 아무도 이를 믿지 않게 되어 생겨난 용어. 자세히는 플레이스테이션3 항목의 하단에 따로 나열되어 있다.

이때 '진동은 구시대의 유물입니다' 라는 발언을 해놓고 뒤늦게 진동 기능을 추가하는 등으로 인해 소니 자체의 신용도를 떨어뜨리는 중대한 요인이 되었다.

PS3 개발 금지

이 외에도 케이브등의 슈팅 게임을 PS3로 발매하려 하자 소니에서 'PS3의 성능에 어울리지 않는다' 면서 막았던 일화가 있다. 이후 제대로 된 슈팅 게임들은 전부 XBOX360에 몰렸기 때문에 전국의 열혈 슈팅팬들은 PS3대신 XBOX360을 사게 되었다.

그 뿐 아니라 아이돌 마스터도 원래 PS3로 발매하려 했으나 소니측에서 '이런 게임이 팔리겠냐' 고 거절했다고 한다. 이후 아이돌 마스터는 일본의 XBOX360 초기 판매량을 책임지는 게임 중의 하나가 되었다. 재미있는 것은 정작 아이돌 마스터 2는 PS3로도 나왔다는 것이다. 그것도 엑박판을 뛰어넘는 퀄리티로 유명하다. 거기에 아이돌 마스터 원 포 올은 PS3로만 나왔다.

그런데 웃긴 건 소니가 예전부터 이랬던 건 아니고 오히려 PS1 때는 서드파티에게 굉장히 관대한 제작사였다. 그리고 이게 닌텐도64를 이긴 원인 중 하나였다. 그리고 지금의 소니와 PS시리즈의 운명은? 말할 것도 없다.

위 일화들은 PS3 발매 초중기에 있었던 헤프닝이라, PS4 발매 시점 전후부터는 인디 게임 유치 혹은 AAA급이 아닌 게임 활성화를 위한 소니의 노력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위와 아래 서술된 그 어떤 병크보다 강력하고 위험하며 무서운 병크이다.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가히 세계구급 민폐. 도호쿠 대지진 때 발생한 쓰나미로 인해 후쿠시마 제 1원전의 전력 관리계통이 침수되면서 발생한 역사상 유이한 7급 원전사고이나 사고를 이 규모로 키운 것은 대부분 도쿄전력과 원전 담당자들, 그리고 일본 관료들이 만들어낸 병크들인데 이 중 특히 권위주의와 연관되어 이 항목에 해당하는 삽질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후쿠시마 원전의 엔지니어들은 지진 당일에 이미 노심용융 등 최악의 시나리오를 예측하고 압력을 하강시키기 위해 밸브 개방을 준비했으나 개방을 하면 방사성 증기를 배출하게 되므로 다음 날 현장시찰이 예정된 총리를 피폭시킬 수는 없다는 이유 때문에 작업이 연기되었다는 의혹이 보도되었다. # 그러나 2012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 당시 밸브를 돌리지 않은 이유는 전기가 없어서였고 간 나오토 총리가 현장으로 뛰어간 것도 밸브를 돌리라는 지시가 이행되지 않자 '밸브를 냉큼 돌려' 라고 호통을 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결국 총리가 호통친 후에야 결사대가 투입되어 수동으로 밸브를 돌리게 된다. 참고로 전기가 없었던 이유는 도쿄전력이 예비용 배터리를 준비하지 않았고 비상발전기는 모두 바닷물에 잠겼기 때문이다. 물론 총리에게는 전기가 없다는 이야기가 보고되지 않았다.

2. 이런 상황에서 초등학생 피폭 방사능 기준을 20배로 올렸다. 이쯤 되면 답이 없다.

3. 먹어서 응원하자!

이 외에도 이런 병크는 셀 수 없을 정도이며 권위와 상관없다고 여겨지는 병크는 이보다 더 많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미국

SOPA

해당 항목 참조.

영국

적기조례

징징과 권위가 어우러져 만들어낸 병크 중 하나. 항목 참조.

타이타닉호 침몰 사건

프랑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대륙봉쇄령

영국이 수출을 못하게끔 해 영국을 옥죄려는 의도와는 달리 결과적으로는 전세계에 많은 식민지를 거느리고 있었던 영국은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던 것에 비해 유럽 대륙의 여러 국가들은 영국으로의 수출길이 막히게 되어 국가 경제에 큰 타격을 입었다. 궁극적으로는 나폴레옹이 망하게 되는 자충수가 되었다. 왜 그런지는 [wiki:"나폴레옹 보나파르트#s-2.6"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참조.

그 외 이 사고와 관련하여 권위주의와 관련된 병크들에 대해 추가바람.

마르티니크몽펠레 화산폭발 대참사

항목을 보면 주지사가 3만명이나 되는 섬사람들과 동반자살하고자 공권력으로 피신까지 막은 희대의 미친 병크임을 알 수 있다. 주지사 선거가 그리도 중요했던 걸까?

올림픽

신아람 1초 사건.

박태환 실격 해프닝&조준호 판정 번복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