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퍼거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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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late:카더라 아스퍼거 증후군은 광의의 자폐증자폐 스펙트럼의 일종이다. 일반 자폐증과 동시대에 발견되었지만 40년이 지나서야 전세계 학계에 알려졌다는 흑역사가 있다. 지능은 정상이지만 '공감능력의 결여, 교우관계 구축 능력의 결여, 일방적인 대화, 특정한 흥미에 강하게 몰두, 어색한 동작'등을 보인다. 성인이 되면 학습을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안 좋은 증상은 약해진다.

영어권이든 한국어에서든 이 질환 자체가, 또는 이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아스퍼거라고 자주 줄여서 불리는 경우가 많다. 영어권에서는 Aspie (아스피) 라는 약칭이 존재하고, 발음을 활용하여 Asspie, Ass Burger 등등의 모욕적인 표현을 쓰기도 한다.

리그베다 위키의 아스퍼거 증후군 문서는 쏠렌티스의 훼손 시도로 인해 준보호되어 있다. 다음 짤방 하나로 모든 설명이 끝날 것이다. (이걸로 까이고 있는데도 자랑스럽게 RT하고 답멘까지 날리고 직접 찍어서 여기다가 올리는 걸로 모자라 팔로우까지 한 쏠렌티스.)

참고로 발견 초기에는 싸이코패스로 분류된 적이 있다. 자세한 설명은 싸이코패스 문서로.

파일:아스퍼거혐오.png

DSM-4-TR에서의 진단 기준

A. 사회적 상호작용에서의 질적인 장애가 다음 가운데 적어도 2개 항목으로 표현된다.

  • 사회적 상호작용을 조절하기 위한 눈 마주침, 얼굴 표정, 몸 자세, 몸짓과 같은 여러 가지 비언어적 행동을 사용함에 있어서 현저한 장애
  • 발달 수준에 맞는 친구 관계 발달의 실패
  • 다른 사람과 함께 기쁨, 관심, 성취를 나누고자 하는 자발적인 욕구의 결여(ex :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있는 사물을 보여주기, 가져오기, 지적하기의 결여)
  • 사회적 또는 감정적 상호관계의 결여

B.제한적이고 반복적이며 상동증적인 행동이나 관심, 활동이 다음 가운데 적어도 1개 항목에서 나타난다.

  • 강도나 초점에 있어서 비정상적인, 한 가지 이상의 상동증적이고 제한적인 관심에 집착
  • 특정하고 비기능적인( = 쓸데없는), 틀에 박힌 일이나 의식(ritual)에 고집스럽게 매달림
  • 상동증적이고 반복적인 운동성 매너리즘(ex : 손 또는 손가락을 퍼덕거리거나 비꼬기, 또는 복잡한 전신 움직임)
  • 대상의 전체가 아닌 일부분에 지속적인 집착을 보임

C. 장애가 사회적, 직업적, 또는 다른 중요한 기능 영역에서 임상적으로 심각한 장애를 일으킨다.

D. 임상적으로 심각한 전반적인 언어 발달의 지연은 없다.

E. 소아기에 인지 발달이나 나이에 맞는 자기 보호 기술 및 적응 행동의 발달, (사회적 상호작용 이외의) 환경에 대한 호기심의 발달에 있어서 임상적으로 심각한 지연은 없다.

F. 다른 특정 광범위성 발달장애나 정신분열증의 진단 기준에는 맞지 않는다.

ICD-10의 진단 기준

번역된 게 있긴 한데 번역자가 너무 거지같이 번역해 놔서 그 번역이 있는 블로그 문서를 링크함.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인물

기타 등등 제보바람. 유니폴리 항목을 보면 아시다시피 아스퍼거 한 명이 설치기 시작하면 한 번에 인터넷 사이트 몇 개는 말아먹는 것도 기본이다.

다만,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나 아이작 뉴턴 등등 이과계열의 Nerd 천재가 아스퍼거 증후군이란 주장은 매우 조심스럽게 제기되어야 한다. 일반인들한테 저 오개념이 매우 널리 퍼져 있는 것과는 달리 저런 nerd들이 아스퍼거가 맞는지 아닌지는 관련 연구자들한테서마저 의견통일이 안 되었을뿐더러, 국내에서 자폐증 관련해서 손꼽히는 네임드인 신석호 박사는 아인슈타인이 아스퍼거가 맞다면 지금까지 학계에서 아스퍼거 증후군에 대해서 말해왔던 사실은 싸그리 폐기처분될 것이라고 대놓고 까기까지 했다. (맨 마지막 문단)

리그베다 위키의 아스퍼거 증후군 문서

실제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들이 편집에 많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래서인지 가끔씩은 매우 이상한 문구가 보이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면, 2012년 가량에는 각주를 매 3번째 문단마다 각 문단의 분량 차이나 문서의 전체적 조화 그런 건 무시하고 기계적으로 삽입해서 가독성을 크게 해친 편집이 있기도 했다.

또, 일본어로 아스퍼거의 독음은 '아스페르가'임에도, '아스페르가' 독음을 표시하는 가타카나가 멀쩡히 적혀있음에도 한글 발음만 뜬금없이 '아스파르가'로 바뀐 편집이 있기도 했다. 당시 본문에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끔씩 '아스파거'로 부르는 괴상한 독음이 있는데 원어의 발음<ref>독일어로 Asperger는 아스퍼거가 아니라 아스페르거 내지 아스페어거라는 발음이다.</ref>을 보나 한국어의 모음조화 규칙을 보나 '아스파거'라는 발음은 절대 나올 수 없다라는 문구가 엄연히 있었음에도 제기된 편집으로, 리그베다 위키방에 이의를 제기해서 당해 편집 자체는 되돌려졌으나 볼드친 문구는 어떤 곳에서는 '아스파거'로 불리는, 아스퍼거가 맞다.라는 괴상한 문구로 바뀐 적이 있었다.

또 은근히 공감능력 없는(=아스퍼거 증후군 장애의 내용) 사람들이 편집한다는 티가 나는 서술들이 곳곳에 있다. 보통 DSM 같은 데 적혀있는 진단기준은 "해당 정신질환에 대해서 어떤 이데아적 개념은 분명히 의사들 사이에서 통용이 된다고 전제하고" 그 이데아적 개념을 '자신이 진료하는 그 환자에게서' 찾아내고 검증하기 위해서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모습들을 적어둔 것이라고 보는 게 맞는 건데, 아스퍼거 증후군의 진단이 DSM에 적혀있는 진단 기준만 기계적으로 맞추면 되는 거인 것처럼 보는 서술이라던지. ('DSM상에 적힌 어느 기준을 만족시켰지만 다른 기준은 정상인 환자'들은 '아스퍼거 증후군에 대해서 썮은 이런저런 서술'을 만족시킬 수 없다고 되어 있는 문구. 일단 하나의 병으로 이름이 붙었다는 건 말로 쓸 수 있는 진단기준의 내용을 초월한 어떤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하나의 병으로 이름이 붙은 것임에도 그것을 싸그리 무시하고 있는 서술이다. 실은 이렇게 '말과 이미지로 표현될 수 없는, 느낌으로서 통용되는 어떤 실체'가 '자신과 다른 사람들 사이에, 그리고 여러 사람들 사이에' 통용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려 드는 것<ref name=tom>Simon Baron-cohen이란 학자는 이를 가리켜 '자신이 가진 것과 다른 형태의 신념, 의지, 믿음 등등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할 수 없는 증상'으로 개념화를 하였고, 그 사상을 바탕으로 Theory Of Mind라는 이론을 만들기도 했다. 비자폐인들에게는 저 TOM이란 이름의 정신적 기관이 존재하는데 자폐인들에게는 그 기관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그 기관의 존재를 검증하기 위해서,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 자기 자신과 현상을 다르게 인지한다는 것을 알지 못하면 풀 수 없는 문제'들을 정상지능 자폐아(실험상 아스퍼거 증후군)와 비자폐 지적장애아(실험상 다운 증후군)들에게 내보고 정상지능 자폐아들이 비자폐 지적장애아들보다 그런 문제의 수행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것을 밝히기도 하였다. 현재 바론코헨의 실험 자체는 비판이 가해지고 있다고 하나, '아스퍼거들은 자신이 갖고 있는 것과 다른 형태의 믿음, 감정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다' 라는 서술 그 자체는 상당히 설득력이 있는 서술로 보인다.</ref> 역시 아스퍼거 증후군의 증상 중 하나이기는 하다.)

개괄적인 증상

다른 위키(주로 리그베다 위키)에서 수많은 반달이 일어났던 부분이므로 편집에 있어서 주의바라며, 검증할 수 없는 내용은 서술하지 않기를 바람.

  • DSM의 진단기준에서는 언급되어 있지 않으나 다른 진단기준에서는 공통적으로 몸동작이 어수룩하고 표정이나 목소리 톤 등 비언어적 제스쳐를 잘 쓰지 못한다는 언급이 보인다. 연구 초창기에는 다른 사람들의 비언어적 제스쳐를 인지하는 데도 장애를 보인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현재는 그런 점에 대해서는 이견의 여지가 있다. (Simon Baron-cohen의 실험에 따르면 '놀람'을 표시하는 표정과 제스쳐에 한해서 인지를 못한다고 되어 있다<ref>Baron-cohen의 저서에 따르면 자폐아들한테 기쁨, 슬픔, 분노 등등의 표정을 보여주면서 어떤 감정인지 말해보라고 했을 땐 정상적으로 말을 했는데, 놀란 표정을 지은 사람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어떤 감정인지 말해보라고 했을 땐 "저 사람 하품하는 거 아니에요?"(...) 라는 식으로 대답했다. Baron-cohen은 이를 자신의 TOM 이론(윗 각주 참조)을 뒷받침하기 위한 근거로 쓰기도 했다. 그런데, '놀람'을 인지하지 못한다는 건, 다른 사람의 '정서적 항상성'이 깨졌다는 상태를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지 않을지?</ref>.)
  • 많은 문헌에서 Tantrum이란 증상에 대해서 언급한다. 비자폐인들은 정서적으로 침해를 받아도 어느 정도 감내할 수 있는데, 아스퍼거들은 정서적 침해를 감내한다는 개념이 없이 그저 어린애처럼 뗑깡을 부린다는 것이다. 또, 비자폐인들과 달리 누군가가 자신과 다른 형태의 신념이나 정서를 가졌다는 것이 자기 자신에게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우에도 Tantrum을 일으키기도 한다. (처음 이 현상을 목격하면 상당히 놀란다. 진짜로 한 순간에 밑바닥을 드러낸다.) 아스퍼거 성인들마저도 새로운 환경에 놓였다는 그 자체만으로 Tantrum을 일으킨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개독교개슬람, 호모포비아증오범죄 종자들의 증오범죄 행각이, 이런 면에선 아스퍼거들의 Tantrum과 상당히 일치한다.<ref>실제로 길을 잘못 든 일부 아스퍼거들이 성 소수자 문제나 종교 다원화 문제 등등에서 그 대상자들이 처한 정서적 상태를 이해마저 못하면서 원색적으로 까대는 일들이 있기도 하다. 다만 모든 아스퍼거들이 증오범죄를 일으킨다는 이야기는 아니므로 주의바람. 사실 많은 아스퍼거들은 자신과 다른 형태의 믿음 및 정서의 존재를 감당할 수 없는 그 충격을 증오범죄로 표현하지 않고 내면적인 멘붕(그리고 방향을 잡지 못한 급작스러운 분노 표출)으로 표현한다.</ref>
  • 수많은 문헌에서 언급하는 상동증적 집착. 대상의 전체가 아니고 중요한 속성도 아닌 일부 속성에 대해서, 자신이 집착할 이유마저 없음에도 집착하는 것을 말한다. 유니폴리가 ㅅ모대 성소수자를 지속적으로 아웃팅시키는 것이 아주 적절한 예시이다.
  • 초기(2000년 초반까지)의 문헌에서는 아스퍼거들이 시각적 패턴의 인지에 대해서도 결함을 보인다고 되어 있었다. 초기까지는 이 역시 아스퍼거들의 인지적 결함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었다. (아스퍼거들의 정서적 상호작용 그런 것들의 결여도 타인 정서에 대한 인지의 결함에서 온다고 믿던 시절이었으므로.) 다만 지금은 아스퍼거들의 시각적 패턴에 대한 '인지'의 특이성이 사실은 인지의 특이성이 아니라 '고집'을 꺾지 못하는 집착증이라고 보는 경향이다.
  • 언어 사용에 있어서 특이성도 자주 관찰된다. DSM 기준에 따르면 언어능력의 이상은 없다지만, 발화를 할 때 상황에 맞지 않는 특정 단어나 철자법을 고집하는 문제가 분명히 자주 발견된다.<ref>리그베다 위키에서, '~할 수 있다' 라는 단어가 쓰일 상황에 기계적으로 '~할 만하다'로 어휘를 바꾸고 다니는 아스퍼거가 2014년 초 발생(?)하기도 했다.</ref>
  • '정서적 동음이의어'를 잘 구별하지 못한다. 단어가 지칭하는 대상의 의미는 같지만 그 단어가 적절하게 쓰일 수 있는 상황이나 느낌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도저히 다른 상황에서는 쓰일 수 없는 단어라는 것도 분명히 있는 법인데, 아스퍼거들은 이런 단어를 적절한 상황에 골라서 쓰지 못한다.

<references /> 분류: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