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리즘: Difference between revi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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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제4조 (단체등의 구성·활동) ① 이 법에 규정된 범죄를 목적으로한 단체 또는 집단을 구성하거나 그러한 단체 또는 집단에 가입하거나 그 구성원으로 활동한 자는 다음의 구별에 의하여 처벌한다. <개정 1990.12.31, 1993.12.10, 2006.3.24> 1. 수괴는 사형,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2. 간부는 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3. 그외의 자는 2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②제1항의 단체 또는 집단을 구성하거나 그러한 단체 또는 집단에 가입한 자가 단체 또는 집단의 위력을 과시하거나 단체 또는 집단의 존속·유지를 위하여 다음 각호의 1의 행위를 한 때에는 그 죄에 대한 형의 장기 및 단기의 2분의 1까지 가중한다. <신설 1993.12.10, 2006.3.24> 1. 「형법」 제8장 공무방해에 관한 죄중 제136조(공무집행방해)·제141조(공용서류등의 무효·공용물의 파괴)의 죄, 동법 제24장 살인의 죄중 제250조제1항(살인)·제252조(촉탁, 승낙에 의한 살인등)·제253조(위계등에 의한 촉탁살인등)·제255조(예비, 음모)의 죄, 동법 제34장 신용, 업무와 경매에 관한 죄중 제314조(업무방해)·제315조(경매, 입찰의 방해)의 죄, 동법 제38장 절도와 강도의 죄중 제333조(강도)·제334조(특수강도)·제335조(준강도)·제336조(인질강도)·제337조(강도상해, 치상)·제339조(강도강간)·제340조제1항(해상강도) 및 제2항(해상강도상해, 치상)·제341조(상습범)·제343조(예비, 음모)의 죄를 범한 자 2. 이 법 제2조 또는 제3조의 죄를 범한 자 ③타인에게 제1항의 단체 또는 집단에 가입할 것을 강요하거나 권유한 자는 2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신설 1993.12.10> ④제1항의 단체 또는 집단을 구성하거나 그러한 단체 또는 집단에 가입하여 단체 또는 집단의 존속·유지를 위하여 금품을 모집한 자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신설 1993.12.10>
제5조 (단체등의 이용·지원) ① 제4조제1항의 단체나 집단을 이용하여 이 법 또는 기타 형벌법규에 규정된 죄를 범하게 한 자는 그 죄에 대한 형의 장기 및 단기의 2분의 1까지 가중한다. <개정 1990.12.31, 1993.12.10, 2006.3.24> ②제4조제1항의 단체 또는 집단을 구성하거나 그러한 단체 또는 집단에 가입하지 아니한 자로서 그러한 단체 또는 집단의 구성·유지를 위하여 자금을 제공한 자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신설 1993.12.10>||
일반적인 뜻
https://newsimg.bbc.co.uk/media/images/46535000/jpg/_46535011_talib_soldier_466.jpg ~~"AK-47" 테러리스트의, "IED" 테러리스트에 의한, "테크니컬" 테러리스트를 위한~~
테러리즘이란 이념적, 종교적,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 공포와 위협을 조장하는 수단으로 폭력을 사용하는 행위들을 뜻하며 테러리스트는 이를 행하는 개인 및 조직을 뜻한다. 테러리즘은 매우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날 수 있는데, 국가의 통치기구가 행사하는 공포정치에서부터 지하조직이나 개인에 의한 사보타주, 요인 암살, 무차별 살상등이 테러리즘의 범주에 속한다.
다른 조직화된 범죄와 비교할때 테러리즘을 구분짓는 기준은 대체로 사상에 근거한 선동의 목적을 을 갖는다는 점이다. 그러나 국제법이나 각국의 법률에서 테러리즘의 규정이 명확히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어디까지를 테러리즘으로 볼 것인지에는 다양한 관점이 생기게 된다. 예를 들어 그린피스가 하던 일들을 보면 당하는 입장에서는 충분히 테러리즘이라 할 만한 일들도 많이 저질렀다.[* 심지어 1985년에는 그린피스 소속 레인보우 워리어 호가 DGSE(프랑스 대외 안보 총국)에게 털린 적도 있었다...] 포경을 방해하던 일은 유명하고, 새끼 바다표범을 보호한다고 상품 가치가 없도록 녹색칠을 한다거나.[* 캐나다 정부가 테러 행위라고 비난성명을 냈다.] 비슷한 사례로 환경단체라 자칭하고 있는 씨 셰퍼드의 예도 있지만 씨 셰퍼드는 워낙 병크를 많이 터트리지는 작자들[* 환경단체 주제에 바다를 오염시키는 화학물질을 던져대질 않나, 대표라는 놈(전 그린피스 멤버 폴 왓슨)이 포경선 스크류에 배를 들이받는 짓도 불사하겠다고 진상을 부리질 않나(일본군이냐?), 일본 해상 보안관이 투척식 음파 경고탄을 터트리자 숨겨뒀던 총알을 몰래 꺼내서는 "헐 일본놈들이 총 쐈음"이라며 방송국 카메라 앞에서 개드립을 치질 않나. 무엇보다도 제일 용서가 되지 않는 것은 저런 사기 선전 수법으로 사람들을 낚아서(심지어는 배우 우마 서먼이나 피어스 브로스넌 등도 후원자다!) 기부금을 엄청나게 많이 받아 쳐먹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은 그 돈으로 "해신의 군대"라는 사설부대(…)까지 만들어서 보유하고 있다.]이라 그린피스보다도 테러리스트 취급을 더 많이 받는 편이다(일본 위키에서는 아예 적군파와 같은 과격파 취급).
의미의 상대성과 정당성
정부 또는 권력과 선전수단을 장악한 측에서는 반군 또는 테러리스트라고 부르지만, 이들로부터 테러리스트라고 불리우는 이들은 스스로를 명분을 가지고 정의를 위해 싸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테러리스트라는 것은 상대적 개념이다.
사실 테러리스트라는 개념 자체가 부정적으로 바뀐 것은 60년대~70년대 이후 IRA의 북아일랜드 독립 투쟁이나, 하마스 같은 팔레스타인 독립 운동 단체의 테러가 서구 언론들에 의해 보도되면서 테러리스트라는 단어가 경멸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1920년대~30년대의 폭력 운동가들은 오히려 스스로를 서슴없이 테러리스트라고 일컬었으며, 이는 오히려 혁명을 위해 싸우는 투사라는 뉘앙스가 강해, 자긍심을 가지는 칭호이기도 했다.
또한 알 자지라 등의 대부분 중동발 뉴스 등은 이슬람 교도들에 의한 폭력 사태를 보도할 때 '테러리스트' 라는 단어를 쓰지 않고 '투사' 라는 표현을 쓴다. 이슬람 교도들에 의한 테러의 경우 어디까지나 그들의 종교적인 시각에서 비추어 봤을 때 그것들은 테러가 아니라 명예로운 지하드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서방권에서는 이슬람교도=테러리스트 라고 보기도 한다.
이상의 예들은 테러리스트에 대한 정의는 사람들이 보는 시각에 따라 매우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누군가의 테러리스트는 누군가에게 있어 자유의 투사이다."[* "One man's terrorist is another man's freedom fighter." Gerald Seymour, Harry's Game, 1975.] 라는 말은 시각의 상대성을 시사해주는 중요한 표현이다.
물론, 뭐가 어쨌든, 아무리 좋은 미사여구와 정당화 논리를 가지고 나오더라도 억압하는 상대와 별 상관없는 무고한 민간인을 해치는 것은 절대 정당화될 수 없다. ~~wiki:"좋은 XX는 죽은 XX" 좋은 테러리스트는 죽은 테러리스트입니다~~
그런데 사실 민간인이라 할지라도 '별 상관없는 민간인'이 아닐 수도 있다. 예를 들면 티베트나 위구르에 끊임없이 이주하고 있는 중국인 들을 들 수 있는데, 이미 위 두 지역에서 원 민족인 티베트족이나 위구르족과 한족의 인구비는 1:1에 가까우며, 금세기 안으로 압도적인 열세로 바뀔 것은 명약관화한 일이기 때문이다. 이런 한족의 ~~개떼러쉬~~이주정책은 내몽골에서는 이미 완료되어 해당 지역의 민족구성비에서 한족이 80%에 가까우며, 원래 그 땅의 주인인 몽골족의 비율은 20%에도 미치지 못한다. 사실 이런 '이주를 기반으로 한 식민 정책'은 러시아나 중국, 미국 등이 전통적으로 써 왔던 정책 중의 하나이다. 이런 민간인들을 과연 '무고한 민간인' 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개인의 판단에 맡긴다.
테러리스트에 대한 새로운 정의
이제 전문적으로 들어가 보자. 일반인이 그냥 생활에서 쓰는 국어사전이라면 저 정도 정의로 충분하겠지만, 학술적이나 실무에서도 저렇게 두루뭉술하게 넘어갈 수는 없는 일. 국어사전에 나와있는 정의에 의하면 국가는 당연히 테러리스트이고[* 폭력적이지 않고, 정치적이지 않은 전쟁이 있던가?], 국회에서의 몸싸움이나 점거 같은 일도 테러이며[* 정치적이고 계획적이다], 쿠데타도 테러다... 따라서 국어사전의 정의에 따라 역사적 인물이나 단체가 테러리스트인지 아닌지 따지는 것은 대체적으로 적절하지 않다.
* United States Law Code[* 미 국무성이 의회에 1년 단위로 보고함.]
정치적 동기에 의해서 미리 계획되어 준국가단체나 비밀요원에 의한 민간인 목표에 대한 폭력.
* 미 국방성[* Title 22 of the United States Code section 2656f(d)]
대중에게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정치적 동기에 의해서 미리 계획되어 준국가단체나 비밀요원에 의한 민간인 목표에 대한 폭력.
* 미국 애국법[* 미국이 공식적으로 정의한 테러리즘 중 가장 넓은 범위의 정의]
미국의 사법권 안에서 주로 일어나고, 미 연방법이나 주법에 위반하여, 민간인들에게 위협이나 위압을 가하거나 위협이나 위압을 통해 정부의 정책이나 행위에 영향을 주기 위하여 의도적으로 대량 파괴, 암살, 납치의 방법으로 인간의 생명을 위험하게 하는 행위.
* UN[* UN 안보위원회 결의 1373호]
민간인을 상대로 하여 사망 혹은 중상을 입히거나 인질로 잡는 등의 위해를 가하여 대중 혹은 어떤 집단의 사람 혹은 어떤 특정한 사람의 공포를 야기시킴으로서 어떤 사람, 대중, 정부, 국제 조직 등으로 하여금 특정 행위를 강요하거나 혹은 하지 못하도록 막고자 하는 의도를 가진 범죄행위
* 조슈아 골드스타인[* 한국 정치학 교과서에서 가장 빈번히 인용됨. Joshua Goldstein, International Relations, 3ed ed, N.Y.: Longman 1999, p230]
의도적으로 그리고 무차별적으로 민간인을 표적으로 하는 정치적 폭력.
보다시피 세계 여러 기관이나 단체에서는 기본적으로 민간인 이라는 단어가 포함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그 밖에 Walter Laqueur, James M. Poland는 표적이 목적과 무관할 때, David Rodin, Boaz Ganor, Daniel D. Novotny, Carsten Bockstette, Tamar Meisels는 목표가 민간인일 것을 조건으로 하고 있으나 실행 주체에 국가를 넣느냐 마느냐는 이견이 있다. 대부분의 정의에서 동의하는 것은, 정치적 목적이 있을 것, 의도성이 있을 것, 민간인[* 달성하려는 목적과 무관한 무고한 사람]을 표적으로 할 것, 국가 혹은 대중의 행동에 영향을 줄 목적으로 할 것, 폭력 정도 되겠다. 따라서 요인의 제거 자체가 목적인 암살과는 다르다. 물론 암살을 통해 상대에게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관철시키는 것이 목표이며, 암살표적과 정치적 목적이 일치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테러리즘의 범주에 들어갈 수 있다.
예를 들어 A라는 인물이 자신 혹은 자신이 속한 단체의 목적이나 활동에 장애를 가져오는 것을 막거나 혹은 반대로 그것들을 이루기위해서 혹은, 적국의 주요인사를 제거하여 전쟁 수행능력을 약화시키키 위해 A를 살해하는 것은 암살이다. 그러나 살인 등의 충격적 방법을 사용하여 대중이나 여론에 영향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자신 혹은 자신이 속한 단체의 목적과 활동과 전혀 무관하고 무고한 A라는 인물을 살해했다면 그것은 테러리즘의 범주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사실 현재 UN에서 테러리스트 단체로 찍은 단체들 중에는 정말 사리사욕을 채우는 폭력조직도 없지는 않지만, 자기 나라에서는 독립투사로 인정받는 단체들도 많다. 테러리스트로 몰린 단체들 입장에서는 억울하기 짝이 없는 일이다. 비폭력 투쟁? 그런 것은 어느 정도 말이 통하는 국가에나 통하는 것이고. 예를 들면 중국 같은 나라에 그런 게 통할 것 같은가? 그리고 폭력적으로 침략을 당한 나라나 민족의 입장에서 '합법적인 투쟁' 이라는 것은 결국 체제에 순응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 지금 당장은 희망이 없더라도 1건의 폭탄 투척, 1건의 요인 암살이 독립을 향한 실낱같은 희망의 불씨를 살리고 자기 민족의 사기를 올리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 멀리 갈 것도 없다. 당장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이 이런 식이었다.
실제사례로 예를 들자면, 이스라엘군과 미군을 상대로 싸우는 헤즈볼라는 보는 관점에 따라 테러리스트가 될 수도 있고, 독립투사가 될 수도 있지만,9.11 테러를 일으켜 미국의 패권주의와 별 연관이 없는 민간인들을 살해한 오사마 빈 라덴은 어느 누가 봐도 그냥 천하의 개쌍놈일 뿐이다.
다만 위 정의에 대해서 생각해봐야할 점은 '민간인' 을 강조하고 있는데 만약 정치단체가 반대의 정치적 인물을 제거하기 위해서 상대방을 죽인다면 그건 테러가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 당장 국가 간에 알력으로 지도자를 암살시 그것은 거의 누구나 테러라고 인식할 것이다. 또한 정치인도 민간인의 신분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그렇기에 위의 새로운 정의들은 9.11 테러나 최근 테러 활동들을 설명하기에는 적합하지만 역사상 다양한 테러 활동들을 모두 묶어서 정의하기에는 한계점이 있다. 위 서술한 자료 외에 최신 학계 및 자료가 있을 경우 위키리스트들은 추가바람
독립운동가들은 테러리스트인가?
- 테러리스트로 볼 수 있는 여지 : 김구를 필두로 한 대한민국 독립운동가들이나, 의열단은 __정치적인 목적을 위해 계획적으로 폭력을 쓰는 사람__이라는 국어사전에 나온 '테러리스트'의 정의에 부합한다. 가끔 일부 사람들은 이 점을 들면서 "이 사람들 사실 테러리스트인 것이 아니냐?"고 하며, 위키백과에서 김구나 윤봉길 등 독립운동가를 테러리스트로 분류한 적이 진짜로 있었다. 사전적 분류가 아니라도 김구와 비슷한 행위를 했던 의열단은 테러 행위로 독립을 수행한다라고 스스로가 자신들을 지칭하며 말한 바 있으며 독립운동가 사이에서도 자신들의 행위를 '테러' 행위로 보았다.
- 테러리스트와 구별할 필요성
- 일본의 조선 병합은 범죄행위고, 이에 대한 저항은 정당하다 : 일본의 조선 병합 자체가 '힘의 논리'에 따른 범죄행위였고, 그에 따른 정치적, 경제적 침탈, 무단 통치에 따른 조선인들의 희생 역시 불법적인 범죄행위이니, 이에 대한 저항은 분명 정당한 행위다. 이러한 논리에서 안중근 의사는 의거 후 일본 법정에서 재판을 받는 동안, 자신의 행위가 테러리즘이 아니라 정부의 군인으로써 적국의 정부요인을 공격하는 임무를 수행한 것이며, 따라서 자신을 '전쟁 포로'로 취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즉, 정규군이 붕괴한 상황에서 전쟁 상황에서의 전투 행위로 보는 것.
-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 살상이 아니므로 테러리즘과는 다르다 : "이들의 응징 대상은 불특정 다수가 아니라 침략의 중심부인 일제의 주요 기관이나 핵심 인물이었다. 이런 점에서 의열투쟁은 테러와는 차별성을 가지는 식민지 해방 투쟁이었다."#디지털안동문화대전 다만 간접적으로 민간인이 휘말려 죽은 경우는 있었다. 이를테면 윤봉길 의사의 훙커우 공원 의거 당시 사망한 거류민 단장 가와바타 사다지나 뉴욕 시장의 딸이라든가. 1922년 의열단원 김익상, 오성륜, 이종암이 일본 육군 대장 다나카 기이치를 사살하려다가 쏜 총에 영국인 여성이 맞아 숨진 일이라든가.[* 다만 이 피해 여성의 남편은 교도소에 있던 이종암에게 편지를 보내 실수라는 것을 이해하며 조국을 위한 일이라는 것도 알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아는 현대의 테러리스트의 대표주자인 알 카에다나 탈레반놈들은 애초에 그냥 민간인만 노린다.
헤이그 육전조약은 [교전권]을 갖기 위한 요건을 명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교전권] 항목 참조) 이 조약대로라면 무기를 숨기고 있다가 [암살]이나 폭탄 투척을 하면 테러리스트다. 하지만 [제네바 협약]에 관한 제1의정서는 "국제적 무력충돌(의 희생자)"의 개념에 "식민지배(colonial domination), 외세의 점령(alien occupation), 인종차별 정권(racist regimes)에 맞서 자결권을 행사하기 위해 싸우는 사람"(# Part I, Article 1, Phrase 4)도 포함함으로써, 독립운동가나 [레지스탕스]가 테러리스트로 분류되는지 국제적 무력충돌의 희생자로 분류되는지는 매우 핫한 이슈가 되었다. 영문판 위키백과는 Gardam과 Khan의 문서를 인용한 끝에 "(레지스탕스가 합법적 교전권을 지녔는지, 그렇지 않은지) 구분하는 것은 정치적 문제"# 라고 결론지었다.
"누군가의 테러리스트는 누군가에게 있어 자유의 투사이다."라는 말은 테러리스트와 자유의 투사가 상대적인 개념임을 보여준다. 하지만 테러리스트라는 말이 갈수록 [영 좋지 않은] 뜻으로 쓰이면서 더 이상 가치중립적이지 않게 됨에 따라, BBC는 정권에 대항하는 세력을 "테러리스트"나 "자유의 투사"로 부르는 대신 좀 더 중립적인 무장단체(millitant), [게릴라](guerrilla), 암살자(assassin), 반군(insurgent), 준군사조직(paramilitary), [민병대](militia) 같은 표현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
이하의 내용은 테러리즘/테러리스트가 원래 가치중립적인 말이었다는 데에 기반한 서술이다.
사실 이는 독립운동과 테러리즘이라는 개념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각 개념에 부여한 절대성이 충돌해서 발생하는 혼란이다. 단적으로 말해서 선악은 분명 상대적인 관념이고, 따라서 누군가에게 선한 행동이 누군가에게는 악한 행동일 수 있는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인데, 여기에 독립운동이라는 절대선과 테러리즘이라는 절대악이 서로 동전의 양면처럼 붙어있다보니 상대성을 인정할 수 없게 되는 것. 이를 어떻게 볼 것인지는 어디까지나 각자의 몫이다. 국가적 역사관에 따라 독립운동이라는 절대선을 중시할 수도 있고, 국가보다 큰 단위의 프레임에서 보는 시선[*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개인적인 시선이기도 하다. ]을 택할 수도 있고, 혹은 두 개념에 절대성을 부여하는 것 자체를 회의적으로 여길 수도 있을 것이다. ~~[wiki:"를르슈 비 브리타니아" 좋은] [wiki:"솔레스탈 빙" 테러라는] [wiki:"에우고" 것도] [wiki:"홍길동전" 있다]고 하면 빅브라더가 화내겠지만~~
이렇듯 테러리즘에 절대악이라는 가치판단이 반사적으로 따라붙게 된 것은 중동의 지하디스트들의 영향이 크다. 다만 독립운동가들과 지하디스트는 사이비적 광신의 유무를 통해 명백하게 구분되니 '따지고보면 같은 테러리스트' 같은 식으로 단순화하는 일은 금물이다. 독립운동가는 전 세계가 조선이란 나라를 버린 절망적인 상황에서, 명백히 불법으로 한반도를 점거중인 일제에 대항한다는 정당한 명분을 가지고 있었다. 반면, 자칭 "지하디스트"들은 단순히 서방 세력의 중동 개입을 거부하는 것이 아닌, 당장 꾸란 해석의 원칙인 "후대의 해석을 우선한다."에 위배되는 것일 가능성이 농후한 교리를 내세우며 그를 바탕으로 과거로의 역행을 시도하고 있는데, 이것은 단순히 광신적인게 아니라 이슬람 입장에서도 사이비가 아닌지 의심할 필요가 있을 경지다.[* 최근 등장한 ~~리얼 GLA~~ IS는 만국의 무슬림이 보기에 이단이라고 낙인 찍을 수 있을 정도다.] 그 뿐만 아니라, 서방 세력의 개입 배제라는 명분은 독립운동가들이 처했던 상황과는 전혀 딴판이다. 답이 안 나오는 상황이었던 독립운동가들과 달리 중동 지하디스트들에게는 매우 명확한 저항 방법이 주어져있다. 바로 서방 개입의 근원인 유전에 테러를 하는 것. 하지만 그 어떤 "지하디스트"들도 유전 테러를 시도한 적이 없다. 유전 폭파는 빈대 잡자고 초가 삼간 태우는 격이며 조선에서 일본의 개입을 막기 위해 모든 논밭에 독을 풀고, 광산을 폭파시키자는 미친 주장과 다를바가 없다. 그냥 국가 체제를 민주주의로 바꾼 후 자기들만의 국가를 운영하면 되는 것이다. 서방 세계가 개입할 명분을 주는 건 결국 민중의 반란이 두려운 왕이나 독재자이다.
테러리스트라는 작자들이 테러를 할것이면 제대로 할 것이지 민간인만 학살하고 있는 꼴이다. 그야말로 사이비 테러인셈. 이와 같은 테러리즘을 별도 분류하는 움직임도 있다. 일반적인 테러리즘은 지역, 민족, 사상적인 기반을 가지는 것이 보통이며, 그 기반을 희생의 수단으로 삼는 경우는 흔치 않다.[* 백방 양보해 조선 독립운동을 테러리즘에 빗댄다 하더라도 독립운동가들이 조선의 독립이라는 목표하에 일제 치하의 조선인들이나 재외 조선인들에게 학살을 자행했다면 그만큼 독립운동의 정당성은 땅에 떨어졌을 것이다. 고전적인 테러리즘의 경우 많은 경우 자신들의 지지기반이나 민간인을 함부로 희생시키지 않으며 가장 전형적인 예시가 [헤즈볼라]나 [쿠르드족] PKK당이다.] 하지만 9.11 테러 등으로 수면에 오른 새 테러리즘의 경우 자신들의 목표를 위해 같은 종파나 국민, 민족이나 무관계한 민간인에게조차도 거리낌없이 테러를 자행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실존하는/했던 테러리스트 조직
* 김일성 - 김정일 -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북한의 독재 정치세력, 즉 {{{+1 조선로동당}}}. * 남로당 * 공생해방군 * 남의사 * SA * {{{+2 슈츠슈타펠}}}(SS) * [wiki:"바더 마인호프" 바더 마인호프단](서독적군) * 보코 하람 * 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 - 1970년대 일본 내에서 폭탄 테러를 감행한 극좌 아나키즘 테러조직. * 백의사 - 일제 강점기 해방 이후 국내에 있던 극우 테러 조직.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조선청년전위대 - 해방 이후 국내에 있던 ~~동네북~~ 극좌 테러 조직. * 라쉬카르 에 타이바 - 뭄바이 연쇄 테러를 저지른 파키스탄의 테러 조직 * 씨 셰퍼드[*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송을 했었다. 환경단체인지 테러리스트인지 논란은 있지만 하는 짓거리들을 보면 암만 생각해봐도 멀쩡한 환경단체는 아닌 듯하다. 아니, 애초에 환경단체라면서 활동선에 해적기를 달고 있다는 것부터가 정상적인 환경단체의 범주를 한참 전에 넘어섰다(…). 무엇보다 본국인 미국에서도 FBI가 에코 테러리스트 단체로 감시중이다.] * 알 카에다 * [wiki:"알샤바브" 알 샤바브] * 이집트 이슬람 지하드(Egyptian Islamic Jihad) * 아부 사야프 - [필리핀], [인도네시아]의 악명높은 이슬람 테러 조직. * 이슬람 구국전선 - [알제리]의 과격 이슬람 테러단체. *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 (IS, ISIS, ISIL) - 이 항목에 있는 테러 조직중에서 조선로동당과 뺨치는 그야말로 이 항목 다른 테러 조직을 슈츠슈타펠과 북한빼고 모조리 쩌리로 만들어버린 희대의 쌍또라이 테러리스트, 아니 사이코패스 집단이다. * 알 누스라 전선 등 ISIL의 휘하 또는 동맹 관계인 단체들. * 탈레반 * 알 누스라전선 * MILF * 적군파 * 적보대 아카호타이 사건을 일으킨 일본의 극우 테러조직. 추적이 불가능해 개인인지 조직인지 불분명하나, 조직일 가능성이 높다. * 헤즈볼라 * 하마스 휘하 "알 카삼 사단" * ETA * IRA * wiki:"타밀족" LTTE(타밀 엘람해방호랑이) * PKK * ~~패션 테러리스트~~ * 무슬림 형제단 * 민족해방군 * 빛나는 길 * 아프리카 민족회의 * 알지하드 * 얼스터 민병대 * 옴진리교 * 이슬라믹 그룹 * 제마 이슬라미야, 라스카드 지하드 * 주의 저항군 - 기독교판 IS. * 체첸 반군(이츠케리아 체첸 계열) * 콜롬비아 무장혁명군(FARC) * 콜롬비아 연합자위군 * 쿠 클럭스 클랜(KKK) * 루파크 아마루 혁명운동 * 팔레스타인 이슬라믹 지하드 *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중 몇몇 무장조직들, 혹은 1991년 이전까지의 PLO[* 1991년 마드리드 조약 이후 테러조직 지정이 해체되었다.][* PLO 자체는 팔레스타인의 임시 국회 개념에 가까우며, 팔레스타인이 아랍 연맹/국제연합에 참관할 때도 PLO의 자격으로 참관한다. 여담으로 이들이 UN에 가입한 시기는 1974년.] * 팔레스타인 해방인민전선([PFLP]) * 검은 9월단 * 하르카트 울 무자헤딘- 파키스탄의 이슬람 테러리즘 단체. 2000년대 초 파키스탄 대통령에 대한 암살을 시도한 것으로 악명높다.
- 욱일승천단 - 2차 세계대전 후 현재의 이슬람처럼 일본의 신도를 유일 종교로 만들고자 했던 무장단체로 일본의 극우조직으로서 활동해 왔으나 2000년이 되서 해체 되었다고는 하나 소문으로는 자위대를 지원한다고 전해진다.
각종 매체에서의 테러리스트
여러 가상 매체에서 다루기도 한다. 현실의 '테러리스트'처럼 나온다고 무조건 악당인 것도, 정의의 투사인 것도 아니다.
테러리스트 조직
* 그림자 연맹 - [배트맨 비긴즈], [다크 나이트 라이즈] * 기독교 공순파 -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 난민해방전선 -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 * 마프티 -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 * 단결된 민중의 영혼(United Souls of the People, 스페인어 약칭 AUP) - [맥스 페인 시리즈] 중 3편에 등장하는 콜롬비아 무장단체이자 테러리스트 집단. 챕터 5에서는 TV 뉴스로 그냥 바스티다스 인근 지역에서 테러를 일으키고 있다는 것만 언급되지만 시간상 그 이전인 챕터 11 '선탠 오일, 오래된 마르가리타 그리고 탐욕(Sun Tan Oil, Stale Margaritas and Greed)'에서는 적으로 등장한다. 파나마 운하의 여객선을 털기 위해 침입했다 [맥스 페인] 1명에게 모조리 털린다. 하지만 [마르첼로 브랑코], [라울 파소스]를 제외한 민간인들은 모두 이놈들에게 끔살당했다. 맥스는 이들을 "선언질이나 하는 해적들" "이데올로기에 찌든 싸이코들" 이라고 깐다. * 레지스탕스 - 네오 아르카디아 입장에서, 사천왕이나 카피 엑스를 신뢰하고 있는 네오 아르카디아의 인간들의 관점에 따라서 이들은 이레귤러이자 테러리스트들이다. 테러리스트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한 작자는 [Dr. 바일]이지만.... * 로젠크로이츠 올덴 - 에반게리온의 제레나 독수리 오형제의 알렉터도 테러리스트라는 관점에 따라서... * [wiki:"리전#s-5"리전] - 던전 앤 파이터 * 보통 사람들 - 절대가련 칠드런 * 매스 이펙트 시리즈 - 세베루스 * 벨뜨로 -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답이 없는 중2병 테러리스트 민폐집단 * ~~삼척동맹~~ * 새로운 혈족 * 스핑크스 - 잔향의 테러 * 솔레스탈 비잉 - 국제적 무력개입에 의한 분쟁근절을 이룩하려는 테러리스트 조직. 소속원들도 자기 입으로도 테러리스트라고 하고, 아리 알 서셰스도 테러 조직 솔레스탈 어쩌고라며 비꼰다. * 스코이아 텔 - 더 위쳐. 이들이 테러 활동을 벌이는 원인도 위쳐 세계관의 인간들이 비인간에게 저지르는 학대가 큰 원인이다. 특히 비인간을 학대하는 북부 왕국들을 대상으로 가장 많은 테러 활동을 벌인다. 닐프가드 제국은 비인간을 그나마 우대해주고 그들과 거래하는 편이라 닐프가드에 대한 테러는 드문 편이다. * 아말감 - 마왕군도 테러리스트라는 관점에 따라서. 스케일은 크지만 테러는 테러입니다! * [wiki:"아카츠키(나루토)" 아카츠키] - [나루토] * 야바위꾼 - 트레이스 * 액트 오브 워 - 컨소시엄 * 오로치 팔걸집 - 일단 테러리스트라는 조건은 들어맞는다...일단은. KOF 세계관 내에서 세계에다 대고 '오로치 팔걸집이 떳삼 ㅈㅈ' 할 수 없기에 이들의 난입을 그냥 '테러리스트가 대회를 망쳤다' 식으로 덮어서 언론 은폐를 한 것인데...아무튼 성공. * 오르카 여단 - 인류를 위해서는 필수불가결한 행동을 하고 규모도 옹골차게 크지만 일단 테러리스트다. * 장의사 - 길티 크라운 * [[wiki:"카오스 브리게이드" 재앙의 단<카오스 브리게이드>]] - 하이스쿨 DxD * 지구교 - [은하영웅전설] * 카운터 스트라이크 - 게임을 진행하는 두 팀들중 한팀이 아예 '테러리스트' 팀이다. * 코르디스 디에(Cordis Die)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에 등장하는 국제 테러조직. 사실 테러 조직이라기보다는 [라울 메넨데즈]가 만든 사이버 정당과 그에 동조하는 동조자들로 구성된 집단에 가깝다. 주적도 코르디스 디에에 직접적으로 소속된 조직원들이 아닌 메넨데즈의 개인 [용병]들이다. * 페타오 - 나름 숭고한 목적이 있기는 하지만 어쨌거나 하는 짓은 전형적인 테러리스트. 그나마 지도자가 개념이 잡혀있기는 한데, 소년병을 쓰질 않나, [wiki:"겐하" 부하 중에서도….] * 흑의 기사단 - 작중 테러리스트라고 보도되었다. * ~~앵그리버드에 나오는 새들~~ * 자경단(Vigilance) -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시즌 3부터) * 트루스 - 프린세스 러버!에 등장하는 테러리스트 집단. 닥치고 있는 놈들 다 죽어!가 주 사상인 심히 [레미제라블 컴플렉스]스러운 놈들이다(...). * 트루 패트리어츠 - 레인보우 식스 패트리어츠에 등장하는 미국 자국민들로 이루어진 테러리스트. 금융 위기를 구제하려고 정부가 준 돈을 빼돌려 쳐먹은 월가 놈들을 응징하겠다는 거창한 명분으로 나섰지만 그래봐야 무고한 민간인들까지 세트로 죽이는 별 수 없는 테러리스트(...). * A.I.M, HYDRA(마블 코믹스) -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테러 단체.
테러리스트인 가상 인물
* 그리자이아 시리즈 - 히스 오슬로 * [wiki:"길가메쉬(애니메이션)"길가메쉬] - 마도카 테루미치 * 길티 크라운 - 유즈리하 이노리, 츠츠가미 가이 외 다수 * 더 위쳐 - 이오베스, 예빈, 트루비엘 * 던전 앤 파이터 - 나탈리아 수 * 둥지 짓는 드래곤 - 류미스벨룬 * 매치스틱 트웬티 - 세계 제일의 테러리스트 * 미래일기 - 우류 미네네 *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 - 크리스토퍼 , 발렌타인 , 지젤 아쟈니 * 바카노! - 휴이 라폴레트 * 블랙 라군 - 로베르타[* 전직 [FARC] 소속 테러리스트] * 아머드 코어fA - 올드킹. 인류의 천적 * 월야환담 시리즈 - 한세건 * 유희왕 ZEXAL - 텐조 하루토 * 은혼 - 가츠라 고타로, 다카스기 신스케 * 잔향의 테러 - 코코노에 아라타, 히사미 토우지 *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 - 타치바나 타카에 *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 를르슈 람페르지 외 다수 *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 너굴~~ * 풀 메탈 패닉 - 가우룽, 게이츠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 블라디미르 마카로프, 칼레드 알 아사드, 라울 메넨데즈 * 하늘을 나는 3가지 방법 - 토리이 카린[* 일단은 테러리스트이다.] * 하이스쿨 DxD - 샤르바 벨제부브, 카테레아 레비아탄, 크루제레이 아스모데우스, wiki:"조조/동음이의어" 조조, 게오르그, 레오나르도, 지크프리드, 헤라클레스, 잔다르크 * AKB0048 - 등장 아이돌 전원[* 예능을 군사단위로 막고 있기 때문에 엄연히 반정부 테러리스트다. 아이돌 훈련이랍시고 군사훈련까지 한다.] * Fate Zero - 에미야 키리츠구 * G선상의 마왕 - 마왕(G선상의 마왕)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 쿠바의 특수 유닛
"아디오스 아미고!!" "내 맘이야." "밀수할까?." "도망쳐라!" ""반란군"반란이다!" "For the Republic! [wiki:"홍위병" ~~뽀더미 빠블렉~~]"
지정한 목표물과 접촉해 폭발한다. 하지만 뻔히 보이는데다 느려터진 유닛이라서 성공률은 지극히 희박하다. 그나마 활용법이라면 대공 장갑차에 5명 채워서 자폭용 트럭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도.
1회용 테러리스트를 영구적으로 사용하게끔 한 유닛이 크레이지 이반으로 둘 다 쓸모 없기는 매한가지. 그나마 가격이 개 한마리랑 똑같은 200인데다 생산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의 [GLA]의 보병 유닛
역시 접촉해 폭발한다. 나름 달리긴 하지만 그래봤자 정면에서 돌격해오는 것을 못 잡을 정도는 아니다. 대부분 테크니컬에 태워서 한방을 노리는 수법을 쓴다. 사실 테러리스트+테크니컬을 못쓰면 GLA의 고수가 될 수 없다. 이거 잘쓰면 중국,GLA는 그렇다치더라도 미국은 관광당하기 일수다.
제로아워에서는 오토바이에 태우면 오토바이와 함께 자폭하기는 하지만 귀찮음+가격대성능비가 안습인 문제때문에 잘 쓰이지는 않는다. 단, 폭파 제너럴(이하 폭장)의 테러리스트는 막강한데다 바이크 역시 처음부터 테러리스트를 태우고 나오므로 활용하기가 한결 쉽다. 바이크에 태워도 꽤 높은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관용어
게시판 등에 가히 폭탄이라 할 수 있는 공포스러운 이미지, 영상 등을 투하하여 보는 이들의 시각에 다대한 데미지를 선사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이를테면 '패션 테러리스트'. 많은 경우 자신이 먼저 당한 뒤 "나만 당할 수 없다"는 생각에 여기저기 퍼뜨리며 피해자를 양산한다. 그나마 장난스런 수준(북두의 권 코스프레 동인지)이라면 나은 편이지만 진짜 혐오짤방(혐짤) 같은게 튀어나오면 그 게시판은 완전히 아수라장이 되고, 많은 사람들이 OME 등을 외친다. 쇼크 사이트는 아예 이런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사이트다.
[별명]
* 박경태는 팀 방어율과 --팬들의 안구를 테러하는-- 태러리스트이다. * 크라우저 2세는 지옥의 테러리스트다.(…) * 정명훈은 개인리그의 테러리스트다.(…)[* 본인의 첫 대회와 2번째 대회에서는 결승에서 지면서 [wiki: "콩라인" 테러 미수]에 그쳤지만, 2010 박카스 스타리그에서 결국 테러 성공.]
선우휘의 소설 테러리스트
이전에 이북에서 서북청년단등 반공 활동을 하던 인물이 전후 남한의 일상에서 적응하는 것을 다룬 작품이다.
최민수주연의 한국영화 테러리스트
테러리스트(영화)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