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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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따라쟁이

노태우는 친구 잘 만난 덕에 친구가 밟은 길을 그대로 밟아서 인생 성공한 녀석이다. 노태우가 전두환을 뭘 그렇게 따라했는지 보자.

  • 육군사관학교 동기
  • 위관급 시절 장교양성기관 교관<ref>전두환은 대위때 서울대학교 학군단 훈육장교, 노태우는 중위때 보병학교 구대장을 했었다.</ref>
  • 월남전 파병 연대장
  • 1공수여단장
  • 1사단장
  • 대통령
  • 퇴임 후 둘이 손붙잡고 나란히 김영삼한테 숙청당하고 감옥가서 같은 그릇에 있는 콩밥을 함께 먹었다.

육군사관학교에서 전두환을 처음 만나 알게 된 노태우인데 정작 그의 이력서는 전두환꺼 보고 그대로 베꼈음을 알 수 있다. 심지어는 대통령도 자기 스스로 오른 게 아니라 전두환꺼 보고 그대로 따라했다. 만약 전두환이 없었으면 어떤 인생을 살았을까?

전두환과의 친분

다만 전두환과는 살짝 차이가 있긴 있는데 노태우는 전두환 정권에서 내무부장관을 했었고 내무부장관이라 함은 국방부장관과 더불어 병력을 지휘하는<ref>국방부장관은 군인 병력을 지휘할 권한이 있고 내무부장관은 경찰 병력을 지휘할 권한이 있다. 군인에게 국방부장관이면 경찰에게 내무부장관이다.</ref> 장관으로서 대통령과 무지하게 친해야 임명이 가능한 자리다.

전두환과는 육군사관학교 동기이며 둘은 같이 하나회의 수뇌부로 활약했고 12.12 군사쿠데타 당시에도 전두환이 대장, 노태우가 부장이였는데 이들은 소장 주제에 중장인 황영시 같은 사람도 지휘했을 정도로 눈에 보이는 게 없었다. 대단했다. 이정도로 전두환은 시종일관 노태우와 함께 했을 정도로 노태우를 지극히 총애했고 그만큼 친했다.

물의 정령

물태우라는 별명의 어원에는 몇 가지 견해가 있는데, 노태우의 임기중에 수해가 많이 발생했으며, 북한의 금강산댐이 물을 모아뒀다가 방류하면 서울이 물바다가 된다면서 국민 성금(학교같은 곳에서는 사실상 할당)을 모아 평화의 댐을 만든 바가 있어 물태우라고도 하고, 이 인간이 유세를 하러 오는 곳마다 비가 와서라고 하기도 하고, 전두환 빽으로 대통령 된 주제에 줏대가 없다나 물에 물탄듯 특징이 없이 싱거운 인간이라나. 아무튼 그래서 물태우다.

보통 사람

유세하던 시절 보통 사람이라는 것을 강조했는데, "나 이사람 보통사람 믿어주세요"라고 유세를 했다 지나고 봐도 보통 대통령이어서 특징없이 싱거운지라 수꼴좌빨 정치 드립으로 난장판이 된 최근 인터넷 세상에서조차 잘 거론되지 않는 인물이다. 그래서인지 정부의 끝이 보이지 않는 삽질에 지친 사람들에 의해 재평가되기도 한다. 성격도 전두환과 달리 최규하에게 정중하게 대했었다고. 다만 퇴임 후 친구와 함께 재직 당시 받은 비자금이 걸려 감방생활을 했다.

죽을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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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하던 시절, 대통령 선거를 6일 앞두고 폭력사태에 휘말려 진짜 죽을 뻔 했다 카더라. 자세한건 당시의 뉴스인 영상 내용을 참조. 무슨 좀비영화 보는 것 같다 이런 노태우를 매우 싫어하던 시위군중으로 인한 폭력사태가 벌어졌기 때문에 보수성향의 유권자들의 의지를 집결시켜버려 저번 대통령의 친구이자 1212 군사반란의 주역이기도 한 노태우가 당선되는 결말이 되었다 카더라.

는 지랄

김대중도 대구에서 돌과 계란을 맞았다. 병신같은 지역감정은 전라도나 경상도나 오십보 백보였으며, 당연히 유권자의 결집 그딴건 없었다.둘다 돌던지는 병림픽인데 누가 누굴욕해
노태우의 당선은 객관적 지표인 득표율로 봐도 김대중김영삼이 서로 대통령 하겠답시고 싸워댄 결과일 뿐이다.<ref>노태우의 득표율은 36%로, 직선제 대통령 중 가장 낮은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김영삼은 28%, 김대중은 27%로 김씨 두명 득표율을 단순히 합쳐도 노태우의 그것보다 훨씬높다.</ref><ref>앞의 주석을 반박하겠다. 김영삼과 김대중이 합친다고 그게 다 표가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면 절대 안된다. 당장 박근혜가 51.6%, 문재인이 48%의 득표율로 당선되었으나 그게 문재인이 안철수와 합친 결과물이었고 합치기 이전에 지지율은 박근혜 36%, 문재인33%, 안철수 29%였다. 정치인 둘이 합친다고 그 정치인들의 지지자들까지 합쳐지는 건 절대로 아니라는 것을 문재인과 안철수가 확실하게 보여준 것이다.</ref> <ref>앞의 주석을 또다시 반박하겠다. 문재인과 안철수는 두 후보의 지지층이 하나로 모인 것이지만 김대중,김영삼의 경우는 원래 하나였던 지지층이 두개로 나뉜 것이다. 물론 둘중 한사람이 되느니 차라리 노태우에게 뽑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 수가 둘이 후보 단일화를 하여 높아지는 지지율보다 높다고 보긴 힘들다.</ref> 보수층의 '집결'이 아니라 보수층을 뺀 표의 '분열'이라 해야 옳다.

같이 보기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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