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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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1984년 2월 26일생. 성공회대학교 출신. 남성임에도 불구하고 rainygirl(레이니걸) 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한다. 아이두와, 고로케닷넷(충격 고로케), 인디스트릿, 일간워스트의 창립자이자 개발자이며 슬로우뉴스 등 진보매체에서 활동 하며 스스로를 개발자, 언론인, 글쟁이라고 자처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메갈리아 지지자로 알려져 있다. 사실 게이 바텀(bottom)에 성 정체성은 여성이고, 직업은 남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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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

아이두 편파 운영

학교 두발규제 반대운동을 벌인 청소년 커뮤니티 '아이두'를 개설하여 운영했다. 운영자였던 이준행은 타 사이트에서 자신에 대한 비판 글을 발견하면 법 조항과 처벌에 관한 내용을 전송하며 해당 글의 삭제를 요구하며, 한편으로는 자신과 의견 충돌을 빚은 사용자들을 공개비난하고 게시자의 IP를 추적해 공개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판글 작성자들을 근거없이 한총련으로 모는가 하면 게시물 작성자의 IP를 추적해 건국대 IP라는 결과가 나오자 건국대생은 청소년 일에 간섭하지 말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청소년운동의 정치조직화를 철저히 막고 방해해 다른 인권운동단체로부터 파문되었으며 운영자 교체 요구가 빗발쳤지만 버티기로 일관했다. 이에 일부 사용자들이 이준행을 악플러로 규정하고 고소하려는 움직임이 일기도 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유야무야된다.

인디스트릿 논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포털에서 이준행이 만든 인디스트릿을 참고하여 인디공연소식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유사서비스를 제작하려 하자 "스타트업 삥뜯기" 라며 [등에서 극딜]을 시전해 논란을 빚었다. 정부의 의도는 국민들에게 홍대 공연정보를 널리 알리고자 한 것이었고 운영자 이준행이 인디스틀릿 데이터를 넘겨 적극 협조했다면 인디씬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는 평가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운영자 이준행이 자기욕심에 눈이 먼 나머지 "스타트업 삥뜯기"라는 헛소문을 퍼트려 일을 그르쳤다는 비판이 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인디스트릿을 대체할 다른 인디공연정보 사이트를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져 두인디나 긱가이드 등 여러 유사 사이트가 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메갈리아 옹호

폭력과 혐오 조장에 반대한다는 기치를 내걸고 2014년 커뮤니티 사이트 '일간워스트'를 개설했다. 그러나 2015년 다수 회원들의 뜻에 반하여 메갈리아와 관련해 남성혐오적 미러링과 고인드립을 옹호하는 입장을 취했다. 메갈리안들의 일간워스트 유입과 구 일워유저 퇴출을 운영자로서 묵인 방조해 메갈리안의 일워 테라포밍에 협조하였다. 일부에서는 매갈리아 개발에 협조했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2016년 현재는 본인 스스로 다른사람에게 일간워스트 운영권한을 넘기고 그만두겠다는 글을 남겼으나, 새 운영자에 대한 정보가 철처히 비공개되어 정말 운영자가 교체된 것인지 여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며 숨어서 사이트를 운영하거나 메갈리안에게 넘긴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사건의 자세한 내용은 일간워스트 참고. [* 메갈 사태이전 사이트 운영자를 그만둘려는듯한 글을 미리 작성하기도 했었다. [[4]]]

한겨레에 사설을 쓰고 그것은 알기싫다 팟캐스트에 출연하는 등 사이트 운영 이외의 대외활동이 있어서도 메갈리아를 옹호하고 남혐발언을 유도했다는 이유로 독자들로부터 퇴출 요구가 빗발쳤다. 이에 그것은 알기 싫다에서 퇴출되었다는 소문이 한때 돌았으나 2016년 다시 방송에 등장해 청취자들이 팟빵 등에서 퇴출을 요구하고 있다.

국정원 해킹팀 거래 폭로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도입 논란을 [소개]했으며 국내에 처음 폭로한 것으로 잘못 알려졌다. [* 정확히 말하면 제일 처음 폭로했다기보다 별로 알려지지 않고 묻힐뻔한 작은 뉴스를 자기 블로그에 언급했을 뿐이다. 첫 폭로는 해외언론이 한 것이며 이준행은 이를 퍼왔을 뿐이다.] 사건의 실체는 진보 언론과 안철수, 신경민 등 아당의원들이 열심히 밝혀냈는데 일개 개발자인 이준행이 처음 폭로한 양 JTBC가 잘못 보도했다는 비판도 있다. 가뜩이나 여론조작 사건으로 국정원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크게 떨어진 상황에서 해킹 프로그램을 이용해 정부에 비판적인 인사에게 이메일 형태로 악성 코드를 배포한 사실이 드러나며 '민간인 사찰 등 국내 정치에 악용할 목적으로 도입한 거 아니냐는 우려가 드는 사건을 널리 알린 건 잘한 일'이라는 칭찬도 받았지만, '국정원이 통상적 대북 첩보 활동 목적으로 구입한 것일 뿐인 프로그램을 국내 정치에 악용하려 도입한 것처럼 날조해 국정원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려 북한을 이롭게 하고 국가 안보를 위험에 빠트리는 행동을 했다'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분류:기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