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tablealign=center><width=450px> 정치와 사상의 성향 || || ~~좌빨~~ || 극좌 || 좌파 || 중도 || 우파 || 극우 || ~~수꼴~~ ||
||https://ncc.phinf.naver.net/ncc01/2010/7/28/25/41-1.jpg?type=w323%7C%7C ||1933년 독일 총리로 권력을 잡을 당시의 히틀러||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d/d7/Ku_Klux_Klan_members_march_down_Pennsylvania_Avenue_in_Washington%2C_D.C._in_1928.jpg%7C%7C ||1928년 워싱턴 D.C., KKK단(Ku Klux Klan)||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9/90/Rovastabla_avatas_Monor.jpg/640px-Rovastabla_avatas_Monor.jpg%7C%7C ||2011년 7월 15일, 헝가리발전운동(Jobbik)[* 헝가리 민족주의 반유대주의 극우 정당]||
||<tablealign=right>한국어 ||극우 || ||[한문] ||極右 || ||[영어] ||extreme right, far right || ||[프랑스어] ||extrême droite || ||[독일어] ||der Ultrarechte, Rechtsradikale || 목차
개요
{{{#!html <iframe width="640" height="480" src="//www.youtube.com/embed/s3gIsdPe5LM"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Far-right terrorism-News Analysis-08-03-2011
{{{#!html <iframe width="640" height="480" src="//www.youtube.com/embed/Xa43rVwRxKU"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Extreme Rightists in Japan & Behind Their Anti-Korean Movement
Far Right 極右
> "학문적으로 극단주의를 정의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이 현대정치에서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제도나 문화를 받아들이냐의 여부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민주주의적인 룰과 권리들, 법치주의와 헌정주의적인 원리들,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질 수 있다는 다원주의 원리들일 것입니다. 이런 것을 인정하고 서로 다른 이해관계가 공존해야 한다는 원리를 부정할 때 극단주의라는 명칭을 붙이게 됩니다. 보수는 좌파를 극복의 대상으로 보지만 극우는 좌파를 척결의 대상으로 봅니다. 극우단체는 국가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서구에서는 극우단체에 대한 연구가 활발합니다. 강제로 없애려는 연구가 아니라 이들의 특징을 분석하고 사회적으로 잘 컨트롤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입니다." > > 중앙대 사회학과 신진욱 교수. 허재현 기자 기사인용.[* 단, 해당 기사는 한때 어버이연합, 고엽제전우회가 참여연대 앞에서 고성과 욕설을 일삼고 가스통 위협 및 폭력을 행사했던 것을 보도한 것. 당시 이 병크는 심지어 김종일 뉴라이트 대표조차도 까댔을 정도였다.]
우파의 성향이 지나친 사람. 극우파라고도 한다. 현대에 비해 영광스러웠거나 사회적으로 안정되었던, 이를테면 광활한 영토를 자랑하던 정복 제국이나 독재자가 군림했던 절대왕정시대 등의 과거 사회를 향해 회귀하고자 하는 복고주의[* 이들의 문제점은 특히 미화과정에서 과거에 좋았던 또는 좋아'보였던' 시기의 문제점을 모두 무시한다는 점이다. 이들의 특징은 --멍청해서-- 자신이 믿고싶어하고 보고싶어하는 것만 보는 마치 종교적 광신도를 보는 느낌이다. 과거 로마 제국의 영광을 재현하겠답시고 세계대전 일으킨 히틀러도 이런 류라고 볼 수 있다.], 자신들을 특정 민족/인종적 이익의 대표자로 보는 민중주의, 다른 정치세력들을 외세나 특정 계급의 하수인으로 보는 정치적 일원주의 등이 극우의 성질 가운데 하나로 여겨진다.
일반적으로 극우라고 하면 민족주의나 인종주의를 먼저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민족주의를 주장하는 집단이라고 해서 무조건 극우라고 볼 수는 없고, 또 인종주의를 부정하는 집단이라고 해서 극우가 아니라고 할 수도 없다. 가령 소련은 민족주의를 반제국주의 운동에 적극적으로 이용하여(저항적 민족주의) 중국의 국민당이나 베트남의 호치민 등 운동가들을 지원했고, 과거 미국의 경우 흑인 분리주의자들이 백인 인종주의자들과 함께 같이 극우대회를 여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백인 국가인 미국에서 분리된 새로운 흑인 국가를 만들면 서로 섞일 일도 없으니 싸우지 않아도 된다는 주장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여담으로 우파적 경제 담론은 수백년에 걸쳐 도덕적 경제론에서 신자유주의로 흘러갔다. 때문에 극우적이라 불리는 담론도 자유지상주의에서 조합주의[* 조합주의 자체가 극우는 아니다. 이탈리아 파시스트조합주의가 유래일 뿐.]에까지 널리 분포되기에 이르면서 극좌랑도 통하는 이념이 극우랑도 연관되는 등 서로 --짬뽕-- 모순되는 일도 많아졌다. 극우라 불리우는 사람들끼리도 서로 니가 --빨갱이니 나치니--잘났니못났니 싸우는 판국이니.
혼란기에 극우 이데올로기가 유행하기 쉬운데, 2008년 세계금융위기로 인해 세계경제가 피폐화되면서 2010년대 들어 극우까지는 아니더라도 보수화되는 국가들도 늘어나고 있다. 독일의 보수주의자들은 극우를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못해서 나치한테 먹혔다.
아시아
대한민국의 경우
어버이연합 등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자--면서 정작 자기들이 하는 짓은 타인의 자유를 무시하--는 과격단체들이 보통 극우단체로 불린다.
반대로 이쪽 계열 일각에서는 NL 계열을 극우 집단으로 지칭하기도 한다. 한국 사회를 일종의 식민지적 사회로 규정하고, 일제와 미제로부터 착취당한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라는 것. 사실 민족주의를 극우의 산물로 본다면 NL을 극우로 볼 수도 있다. 이런 자주성을 강조하다 외국에 대한 혐오감정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는데, 예시로 [자주민보]가 있다. 이들 중 일부는 2013년 '국제녹색당'이라는 이름의 군소 정당을 장악하여 민족주의에 기반한 다문화 반대 정당으로 재편하려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녹색당이라는 이름만 보면 진보적인 [생태주의] 정당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사실 친환경 정책을 겉으로 내세운 보수주의 군소 정당이었다. 이들은 애초부터 원자력 발전소가 필요하니 폐지되어선 안된다는 모토를 가지고 등장했다!! --무슨 지거리야-- 이거 말고 한국에는 재야운동가 장기표가 주도하는 녹색사회민주당과 녹색당이 있었다. 현재 녹색당은 창당 준비중에 있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 두 당은 국제녹색당과 아무 상관이 없다(...).] --가짜진보--
경제 위기와 각박해진 사회 민심을 틈타 오프라인에서도 점점 목소리를 드높이기 시작한 다문화 반대 움직임도 과격할 경우 극우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는 좀 다른 경우지만 환빠성 극우정당도 있다. 실제로 여러개가 등록되어 있으나 아직까지 별다른 성과는 없다. 이들은 제노포비아성 주장은 안 하지만 고토 회복을 주장하고 역사 왜곡 문제를 일으킨다.
종교 정당의 경우, 보수 개신교 세력에서 종교의 가치를 넘어서 기독자유민주당[* 종교의 가치를 개인에게 강요한다는 사상 자체가 자유와 정면으로 충돌되는 걸 상기할때 이 놈들은 당의 이름부터가 잘못됐다. 정교분리는 민주국가의 기본이다. ~~왕의 시호처럼 뭐든지 좋은거 가져다 붙이기~~]의 경우 ~~기도의 힘으로 대동단결~~ 다른 정치세력을 없애야 된다는 식으로 발언하였으며 그 결과 극우로 분류된다. '조금이라도 다른 의견을 내는 사람들은 모조리 쳐죽일 것'이라는 등 개인의 자유를 극단적으로 억압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일본 자유민주당은 태생이 자유당과 민주당의 합당 형태인지라 파벌이 매우 다양해서 극우라고 집을 수가 없다. 우익 성향의 인물[* 아베 신조, 고이즈미 신지로, 아소 타로 등]이 있지만, 후쿠다 야스오나 고노 요헤이같은 중도파도 있기 때문.[* 다만 2013년 현재 정권을 잡고 있는 사람이 아베 신조이기 때문에 우익 성향의 발언들이 드러나 보이는 것일 뿐이다. 대한민국 언론에서 자극적인 기사 쓰기도 좋고.] 그리고 기본적으로 자민당의 당 강령 등에는 극우적인 성향을 보이는 내용은 들어있지 않다. 자민당이 대놓고 극우성향을 표방했으면 세계평화를 기치로 내건 공명당하고 연정 구성 자체를 못했을테니깐.
https://www.pluskorea.net/imgdata/pluskorea_net/201309/2013092031444239.jpg 극우 중엔 가두 우익이 유명하다. 대체로 사진처럼 트럭이나 버스 개조한 것들을 타고 다니면서 방송하거나 군가 틀고 다니는 --찌질이--아저씨들. 야쿠자들의 지원도 받는 편이고, 일본은 투표율이 낮은 편이라 가두 우익 등의 동원력 있는 우익들이 강세를 누린다. 근래에는 인터넷 넷우익들이 거리로 기어나오는 편인데 가두 우익과는 상당히 다르다. 가두 우익이나 정통 우익들은 보통 재계나 정계의 입장을 내세우며 반공주의 등에 입각하는 편이지만 넷우익들은 인종차별 성향을 매우 강하게 드러낸다.[* 가두 우익이나 정통 우익들도 한국이나 중국, 미국 등을 싫어하긴 하지만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대놓고 그러지는 않는다. 오히려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한국과 손잡는 방법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역사인식 문제 때문에 번번히 기회를 놓치곤 하지만, 한국과 손잡지 않으면 사실상 절대 상대못할 정도로 중국이 커버렸기 때문에 여전히 포기는 하지 않는다. 사실 한국이 중국과 손잡기라도 하면 일본 입장에서는 말 그대로 재앙이기 때문에(...)(반면 한국도 이런 이유 때문에 일본이 아무리 재수없게 굴어도 일본을 함부로 못 버리고 있다.) 한일관계의 개선은 일본의 안보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양식있는(?) 일본 우익들은 역사인식 문제만 제외하면 한국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이려고 해서 이런 내막을 모르는 무식한 넷우익들에게 [재일]이라고 욕먹을 정도다.] 사실 넷우익은 인종차별 말고는 딱히 이론적인 기반도 거의 보이지 않는다. 죄다 인터넷에서 긁어모으거나 몇 안 되는 칼럼니스트들을 레퍼런스로 활용하는 수준이니. 일본이 요새 국력이 많이 시원찮고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젊은이들이 극우주의에 빠져드는 경향이 있어 이런 넷우익 출신들은 꽤 인기가 있다. 물론 그들 사이에서만.[* [넷 우익] 항목을 참조하면 알겠지만 현실의 넷우익들은 그들 특유의 행동방식 때문에 일반인들은 물론이고 같은 우익세력으로부터도 기피되는 대상이다.]일본의 우익 단체를 정리해놓은 위키백과 한국어판.
https://si.wsj.net/public/resources/images/WO-AN757_JHATE_G_20130514200450.jpg 도쿄에서 혐한시위하는 일본인들. 물론 안티파까진 아니지만 반대하는 움직임도 있다. 다만 일본 사회의 보수성 때문에 혐한시위나 혐한 반대시위나 규모가 매우 작다. 가관인 것은 혐한시위자보다 혐한 반대시위자가 훨씬 더 많다는것.(...)[* 하지만 이 시위가 '혐한이 아니라서' 하는 것으로 해석하면 곤란하다. 혐한시위가 점점 제노포비아의 형태를 띠어가고 있고, 위에 언급된 것처럼 정통 일본 우익중에서도 중국, 러시아의 위협 때문에 한미일 공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해석하는 부류가 많으며, 이런 사람들은 개인적으로는 한국을 싫어할지는 몰라도, 국가전략상으로는 한국을 중요한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런 사람들은 반혐한노선을 타게 된다. ~~아니면 대동아 공영권, 내선일체의 헛된 망상에 빠졌든지~~]
그리고 일본의 우익들은 집단적 자위권으로 대표되는 군사력 증강에 관심을 갖는 경우가 많고 특히 넷 우익들의 경우 20세기 중반 미국과 싸웠던 황군의 기치를 되찾자고 주장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wiki:"제2차 세계대전" 전범국의 재무장과 그로 인한 비극]을 이미 인류는 제대로 한번 겪었기 때문에 외국 특히 일본에게 당해본 적이 있는 중국, 한국, 동남아국가, 러시아에선[* 러시아는 조금 다르긴 하다. 적백내전때 공격당한 것을 빼면 소련이 할힌골 전투, 만주 작전 등으로 일본을 일방적으로 발라버렸었기 때문. 쿠릴 열도 분쟁과 일본이 한국과 더불어 대표적인 친미국가 중 하나이기 때문에 태평양에 미국 세력이 공고해지는 것을 싫어하는 면이 더 강하다.] 굉장히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것이 포인트.
확실한 것은 일본의 극우는 전범국인 일본의 재무장과 과거 찬란해보였던 시절로의 회귀를 목표로 하고 있으므로 동아시아 평화에 북한 다음으로 위협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는 점이다.--다시 털려봐야 정신차릴듯--
중국의 경우
중화인민공화국의 권력을 독점하는 중국 공산당의 경우 일단은 공산주의이니 좌파로 봐야겠지만 중국인 중에는 중국 중심의 극우적인 기질을 나타내는 사람이 점차 많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분청 위주로. 사실 중국의 경제 시스템을 보면 다른 데에 비해 모델이 너무 달라 기존의 좌파 모델과는 다르기도 하고. 중국의 극우는 중화사상과 패권주의 등이 결합된 경우가 많고 반한, 반대만, 반일, 반미, 반러, 반인도, 반몽골, 반터키 ~~반세계할 기세~~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타이완에도 극우가 있다. 중국과의 통일을 지향하며 철저하게 중화사상에 입각한다. 유대인이 싫다고 나치 숭배하는 대만인들도 있다. 사실 중화민국 시대 당시 중국 국민당이 나치당과 협력을 한 적이 있다.[* 믿기지 않는 이야기겠지만 실제로 당시 중국 국민당은 나치 독일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장제스가 자신의 양자 웨이구오를 독일군에 교육 파견을 보낸 적도 있고 히틀러가 "일본 제국과의 관계는 유지하되 중국 국민당군에 무기 수출은 위장한채 계속하라"고 지시한 적도 있다. 즉 당시 중국과 일본에게 나치 독일은 사실상 박쥐 같은 존재였다는 소리. 그 때문인지 현재도 대만(중화민국)과 독일의 관계는 좋은 편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일본과의 연대를 주장하며 ~~대만민국~~ 대만 공화국으로 독립을 주장하는 범록연맹은 극우로 볼 수 없다. 여긴 보수가 친중적이며 통일을 지향하고 진보가 친일적이고 독립을 지향한다. 보수라는 정의가 현상 유지라는 것도 포함한다는 것과 독립을 선언할 경우 중국과 전면전을 벌일 확률이 높은데, 중국과 대만간 전면전이 벌어진다면 결과는 뻔하다는 점에서 딱히 이상한 일도 아니다.--한마디로 현실사정에 따라 여기도 이념이 꼬이고꼬여서 개판이다--
유럽
독일의 경우
프랑스의 경우
2002년 프랑스 좌파의 분열로 극우정당 국민전선의 수장 장 마리 르펜이 대통령 결선투표에 오르는 --개떡같은-- 일이 벌어지자 극우를 제외한 모든 정치 성향의 투표자가 보수후보인 자크 시라크에게 몰표를 던져서 장 마리 르펜이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았다. 자크 시라크도 좌파에겐 원수지만 그래도 극우파 장 마리 르펜보단 백배 나으니까.
다만 2010년대 들어서부턴 프랑스 사회도 세계금융위기의 여파 속에 경제가 악화되고[* 물론 아시아권이나 동유럽, 남유럽보다는 견실하고 복지도 잘되어있어 상대적으로 낫긴 하다.], 같은 국민전선이라지만 --멍청했던-- 장 마리 르펜과는 달리 딸 마린 르펜이 대표를 맡은 이후론 반유대주의 등 인종주의를 배격하고 철저하게 친서민을 표방하는 등 좀 더 현실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어 앞으로의 추이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메리카
미국의 경우
강경 우파에 속하는 티 파티가 극우로 의심된다는 시각도 있으며, 논객(?)들 중에는 러시 림보, 팻 로버트슨 정도를 꼽아볼 만하다.
오세아니아
오스트레일리아의 경우
90년대 극우 정당인 한나라당[* 보수주의적 자유당 후보였던 폴린 핸슨이 소수인종에게 특별 혜택을 주는 것을 반대한 것 때문에 당에서 쫓겨나면서 세운 당]이 득세...라기도 뭐 한게 정작 중요한 연방의회 의석을 몇 이기지도 못 했고, 가장 잘 나갈때 본진인 퀸즈랜드의 지방의회 의석이나 좀 차지했었다. 그나마도 꼴랑 11석. 그래도 나름 반짝인기를 끌었던 요인으론 새로 유입되는 아시아인들에 대한 제노포비아적인 두려움도 있었겠지만, 무엇보다도 호주 국민들의 노동당에 대한 배신감과 불만이 컸다.
왜냐하면 사회적 측면에선 극우 정당이라고 볼수도 있지만, 경제적 측면에선 전형적인 극좌 정당이었기 때문.--극과 극은 통한다-- 일단 자유 시장경제를 지지하던 당시 여당이였던 노동당[* 영국도 그렇지만, 20세기 후반부터 서양 국가들 사이에서 좌파당은 사실상 지지기반인 노동자들을 등지고 신자유주의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머 서양 뿐 아니라 세계적 추세이긴 했지만. [2008년 세계금융위기|그리고 그 결과는..]]에 반발해서 극단적인 보호 무역[* 농업, 축업 등 1차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퀸즈랜드에서 인기를 끈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의외로 공장지대인 빅토리아주에서는 인기가 없었다. 아마 노동조합을 꽉 잡고 있던 노동당이 있었기 때문이였던 걸로 보인다.]을 주장하였고, 호주 노동자들에게 더 많은 복지혜택을 공약했다.
하지만 결국 몰락한 배경은 내분(...)과 당내 비리 때문이였다.~~여기나저기나~~ 여담으로 결국 한나라당은 몰락했지만, 노동당 역시 스스로의 모순을 안고 침몰, 96년 연방선거에서 자유당이 주도하는 연립정당에게 더블 스코어로 패배하게 되어 우파 연립에 10년간 정권을 내주게 되었다.
현재 비슷한 당으로 KAP(Katter's Australian party, 케터스의 호주당)가 있는데, 레바논인 혼혈 정치인 밥 케터가 세운 당으로 본인은 보수당인 네셔널 당 출신이나 아버지가 구(舊) 노동당 출신인 등 속을 들여다보면 사실상 여기도 좌파다.[* 재밌게도 밥 케터 본인은 게이를 혐오하는 걸로 유명한데, 이복형제인 칼 케터는 게이다.(...) --가족혐오--] 또는 AFP(Australian protectionist Party, 호주 보호주의 당)도 극우로 소개되어있으나 역시 여기도 정책적으로는 극좌다.
현재 호주에서 극우정당은 전부 극소수당이며, 앞으로 정권을 잡을 확률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오히려 좌파인 Greens(녹색당)이나 Shooters&Fishers(총기소유자들과 낚시꾼들)[* 호주의 총기규제는 1996년 이전까지는 엄격하다고 보기는 힘들었다. 그 원인 중 하나는 총기 규제에 관해 연방 정부가 주 정부를 강제할 헌법상의 근거가 없었기 때문이다. 일례로 자동화기는 이미 1930년대에 금지되었으나 태즈메이니아 주에서는 1996년까지 합법이었다. 하지만 1996년 태즈메이니아 주의 관광지인 포트 항에서 일어난 총기학살 사건 이후로 규제가 심해졌다. 포트 아서 학살 사건 참고. 당시 수상이던 존 하워드가 사건 발생 12일만에 새로운 총기규제 법안을 마련한 뒤 주 정부를 압박하여 관철시켰다. --역시 일처리는 여론이 민감할때 빨리 해야-- --미국 보고 있나?--], LDP(자유민주당)[* 안습하게도 구글에 검색하면 일본 자민당이 가장 먼저 나온다.(...)] 같은 자유주의 계열 정당들이 약진하는 상황.[* 2013년 선거에서 상원의석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극우 정당들
* 그리스 : 황금새벽당[* 반유대주의, 외국인 노동자 추방을 내세우는 그리스판 네오나치. 2012년 의회선거에서 원내정당이 되었다. ~~아이고 그리스는 망했어~~ ~~그런데 얘네들이 의석을 얻어서 그리스가 망한게 아니라 그리스가 망해서 의석을 얻은 거다. 얘네가 그래봤자 경제만 더 망하겠지만~~] * 독일 : 민족민주당[* 헌법에 적대적인 네오나치들의 당. 최근 정당활동 금지재판이 있었다] * 러시아 : 자유민주당 * 영국 : 영국독립당(UKIP), 영국민족당(BNP) * 오스트레일리아 : 한나라당[* 다만 이쪽은 경제적으로는 좌파적인 입장이다. 핀란드의 '진짜 핀란드인'도 비슷한 경우.] * 일본 : 다함께당, 일본 유신회(해산)→유신당·차세대당 * 프랑스 : 국민전선[* KKK단의 프랑스 버전] * 핀란드 : 진짜 핀란드인(Perussuomalaiset), 청백전선( * 한국 : 경제백성당(환빠)[* 이 정당 대표 블로그만 봐도 흠좀무하다.https://blog.naver.com/andongok1730], 기독자유민주당, 대한국당
관련 문서
List of active nationalist parties in Europe Category:Nationalist parties Nationalism (영문위키)Far-right politics (한국어 위키백과)국가사회주의 (한국어 위키백과)민족사회주의 (영문위키 극우 관련 문서)Category:Far-right politics
관련 항목
기타
- 극우 - 저소득, 저학력의 사회 밑바닥 인생들로 여성, 외국인, 소수계층 등 사회의 약자들을 공격하여 자신의 비참함을 잊으려고 한다. 히틀러나 스탈린같은 대량학살을 한 독재자를 칭송한다. 왜냐하면 전쟁광이 여는 학살의 시대를 영광의 시대로 착각하기 때문이다. 사실 극우들이 약자를 괴롭히고 강자를 추종하는 건 왕따를 괴롭히는 아이들처럼 그냥 스트레스 해소와 재미를 위해서 하는 경우가 다수이다. 유럽연합 조사 결과를 봐도 유로마이단 시위대에 숨어있던 극우단체 회원들이 경찰들을 총으로 몰래 쏘아 죽이고 도망갔다고 보고했으며 이때까지만 해도 극우들은 사회에 대한 불만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재미로 살인을 저지르고 자신으로 인하여 사회에 혼란이 오는 걸 자신의 능력의 입증으로 여겨 참가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히틀러 시절을 봐도 극우의 범죄 행위에 참여함으로써 사회의 밑바닥 쓰레기 인생이 정부 고위츠응로 올라가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이슬람 국가나 우크라이나를 봐도 그런 단체에 소속된 사람들은 재산도 없고, 결혼도 못 해서 사회에 불만이 많은데 이런 행동을 통하여 재산있고 부인이 있는 사람들을 죽여서 재산과 여자를 강탈할 수 있기 때문에 참여하는 것이다. 이슬람 국가에서는 이교도 남자를 죽이고, 그 부인과 자식을 첩과 노예로 삼으라는 내용이 쿠란에 나와있다며 공식적으로 노예제를 부활시키고, 수천명의 야지디교 교인 여자와 아이들을 강간하고 노예로 삼아 전투에 참가한 부하들에게 나눠주거나 돈을 받고 판매했다. 우크라이나의 경우에는 백수인 극우 무장 단체 지도자가 검찰청에 찾아가 유로마이단을 진압한 검사의 뒤통수를 때리고 난리고 쳐도 검사가 찍소리도 못 하고 맞고 있는 경우도 있었다.
- 넷 우익 - 인터넷을 중심으로 모인 극우
- 재일 특권을 허용하지 않는 시민 모임 - 일본의 넷 우익으로 일본에 사는 한국인을 공격 타깃으로 삼는다. 한국인 혐오 발언을 하며 한국인을 대상으로 각종 범죄를 저지른다. 일본의 극우들은 일본 제국주의 시절의 조선인 학살과 위안부, 강제 징용 등을 칭송하고 현대에도 위안부 제도가 부활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다.
- 스킨헤드, 네오 나치 - 주로 유대인이나 아시아인을 혐오하는 발언을 하고, 아시아인을 상대로 범죄를 저지른다.
- 일베저장소 - 한국의 넷 우익으로 외국인, 여성, 전라도 사람을 대상으로 혐오 발언을 한다. 아직 일본의 재특회나 다른 나라의 네오 나치 수준으로 조직화되지는 않아서 현실 세계에서의 테러는 적은 편이다. 그러나 숫자가 더 많아지고, 더 조직화되면 재특회나 네오 나치처럼 현실세계에서도 테러 행위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쿠데타로 집권한 독재자 전두환의 학살 행위를 칭송한다. 다른 나라의 극우들과 마찬가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