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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의 운영 주체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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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세

대한민국에서 포털사이트 점유율 22.4%(2위. 모바일 기준으로는 2013년 9월부터 구글에 밀려 3위)[* 참고로 1위 네이버는 70.4%(…).]인 포털 사이트. 점유율 출처 국내에 "포털 사이트"라는 개념을 최초 도입한 웹 사이트로써 검색을 위시해 이메일과 웹서핑 등 인터넷 사용의 장을 본격적으로 마련하고 이끌어내왔다는 점에서 현 동류의 사이트들에게는 대부격이라 할 만큼 의미가 크다. 웹 초창기인 1997년에 무료메일로 유명한 "한메일넷"으로 오픈했다가 1999년에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그 흔적으로 한동안 다음의 이메일 주소는 [email protected]이었다. 물론 지금도 저 주소로도 사용이 가능하다.(요즘은 [email protected]을 권장하고 있다)

지금은 상상하기 힘들지만 IT 버블이 한창이던 1999년, 코스닥시장에 데뷔했을 때 26일 연속 상한가를 쳤던 기록이 있다. 실제로 주가도 계속 상승해서 54만원(무상증자 후에는 27만원)까지 치솟기도 했었다.

오랫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포탈 사이트로 부동의 시장점유율 1위를 지켜왔었으나 2000년대 중반이후 '지식in'덕분에 네이버가 현 점유율 1위로 뺏아갈정도로 급성장하면서 Daum은 상대적으로 크게 위축돼 시장 점유율 2위로 내려 앉았다. 사실상 지속적으로 네이버 또는 구글에 인구를 빼앗기는 추세. 옛날에는 활용도가 높은 컨텐츠로 다음 카페가 유명했지만 이후 네이버 블로그에 그 영광을 내주었고 지금은 사용자가 글을 쓸수없게 공개된 게시판을 없애버린 네이버와는 달리 정치.사회.문화.경제...등 다양한 분야별로 자기목소리를 낼수있는 광장으로 불리는 다음 아고라가 유명하다. 또한 다음 블로그와는 별개로 티스토리를 서비스한다.

특이사항으로 우분투 한국 사용자 모임이나 KLDP 등의 오픈소스 커뮤니티에서 이미지가 좋다. 우분투, 페도라, 젠투 등의 큼직한 배포판들의 업데이트 미러를 지원해주며, 한국에서 가장 속도가 빠르다는 평가가 있다. 파이어폭스 지원 등의 웹 표준을 일찍 지원하고, 태터툴즈 지원과 오픈소스 미러링등의 오픈소스도 신경을 써 줬다고. 그런데 정작 [wiki:"다음 카페"자기 서비스] 개선은 등한시하기도. 2011년 5월 들어서는 마이피플과 다음 클라우드의 리눅스 버전을 제공하기도 했다.

2010년 전후 다음의 주가도 반등세를 띄며 1999년~2000년 버블시대의 아성에 다시 도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 뒤로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한 결과, 2013년 들어서는 점유율 30% 아래까지 추락하며 옛 전성기를 떠올리기 힘들 만큼 고전하는 중이기도 하다.이후 2014년 위기를 타파하기 위한 승부수로써 카카오톡을 운영중인 카카오와의 합병을 발표했다.

본사가 제주도에 있다. 일단 카카오 합병 이후에도 본사는 여기로 정해졌다.

제공 서비스

[서비스 전체 목록]

다음 카페

2000년대 초반에는 아래의 한메일과 함께 다음의 핵심 서비스였으나, 서비스 수준의 업그레이드에 소홀했던 탓에 --광고모델 전지현을 앞세운-- 네이버 카페에 조금씩 따라잡히다 2010년경에 추월당하고 만다. 아래의 온라인 우표제와 더불어 다음이 네이버에 역전을 허용하게 된 주요 계기.

여전히 다음의 핵심 서비스로 기능하고 있지만, 과거의 1위 자리를 탈환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다음 사전

한메일넷

홈페이지 한때 무료 웹메일로서 점유율을 상당히 차지했지만, 다음에서 '온라인 우표제'를 실시한 뒤로 스팸은 상당수 막긴 했지만, 애먼 메일까지 스팸처리하는 병크도 있었다. 이후 어찌어찌해서 온라인 우표제는 폐지됐긴 했지만 버스는 떠나버린건 어쩔라미…. 당시 수많은 포털 사이트에서 이메일 주소 적는 곳으로 다음의 주소를 거부했었다.

덕분에 무료메일 점유율은 상당히 줄어들었다. 그리고 오는 스팸은 여전히 끈질기게 온다.(…) 최근에는 이메일 주소를 @daum.net으로 통일한 듯하다.

혹시 사이트 가입 시 @hanmail.net, @daum.net 둘 다 못쓰게 한다면 @hanmail2.net을 써보자.

2010년 5월 과감한 개편을 단행했는데 메일 용량이 GB 단위로 변경되었다. 현재는 한메일에 접속해 있는 동안 메일 용량이 조금씩 증가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핫메일과 혼동에 주의.

과거, 지금은 서비스를 중지한 한국 야후와 비슷하게 메일 서비스 화면이 둔중하기로 유명했다. 2010년대 이후 UI트렌드가 바뀌면서 개편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10% 부족한 느낌. 한국 포탈서비스들이 제공하는 이메일 서비스 UX의 문제점은, 그걸 만든 사람들의 상상수준이 오프라인/온라인 아웃룩과 구글을 사용하던 이용자의 기대치를 못 따라간다는 데 있다. 그래서 서비스가 개편돼도 뚜렷하게 인상을 주지 못하고 아낄 필요가 없어보이는 기능도 넣지 않는다. 카페니 블로그니 해도, 이메일이야말로 SNS와 함께 핵심서비스일 텐데….

가입자에 따라서 계정 1개에 최대 5개의 메일 주소를 가질 수 있다.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상단의 @hanmail.net, @hanmail2.net, @daum.net에 티스토리 사용자는 @tistory.com를 가질 수 있으며, 기존 파란 사용자 중 한메일로 메일 계정 이관을 한 경우 @paran.com도 가진다.

온라인 우표제

다음 계정이 수신처인 대량 메일을 보내면 수신차단된다. 다만 보내기 위해서는 한통에 얼마씩 줘야 했다(대신 수신자가 "정보성"이라는 버튼을 눌러주면 발신자가 낸 '우표값'을 돌려줬다.) 다만 희한하게 올 스팸은 다 오고 뉴스레터들만 먹통이었다. 어쨌든 이때문에 수많은 포털사이트들은 이메일란에 다음 메일을 적으면 가입을 거부하였고 결국 사람들이 다음메일을 적게 쓰는 원인이 되었다. 지금은 폐지되었지만 사이트를 개편하지 않은 사이트는 지금까지도 다음 메일 사용자를 거부한다. 심지어, 온라인우표제 시행 이후에도 일부 사이트는, 메일주소 변경하지 않은 회원의 개인정보를 주민등록상 신생아로 만들어버리는 병크를 발휘하기도 하였다. 결국 다음은 @hanmail2.net이라는 이메일 주소를 만들어 그런 곳에 쓰라고 했다.

결국 포털들이 다음메일 가입을 거부하자 사람들은 그 당시 지식인 서비스로 부상하던 네이버로 모조리 옮겨갔고, 그렇게 해서 사용자가 많아진 네이버는 블로그 등 다른 서비스로도 다음을 정복했고, 최후의 보루 카페까지 빼앗겨 버렸다. 결과적으로 온라인 우표제 하나 때문에 잘나가던 회사 하나가 꼬꾸라지게 된것이다. 결과적으로 다음의 최대 병크.[* 관련 내용은 나베르의 기적이라고 백괴사전에서 검색해보면 찾아볼 수 있다. 다음이 유표제로 인해 어떻게 어처구니 없이 몰락했는지, 그 상황에서 네이버가 어떻게 부상했는지 정확히 짚고 있다.]

포털을 바꾸려면 이메일 주소를 바꿔야 하는 이메일의 특성상 무언가 크게 뒤집을 만한 상황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암울하다….

자사 기업블로그를 통해 반성(?)의 글을 쓴 바 있다.(온라인 우표제의 망령과 노력 #1, #2)

미디어 다음(뉴스 서비스)

미디어다음 항목 참고.

다음 블로그

다음 블로그 항목 참고.

다음 아고라

다음 아고라 항목 참고.

아이디 수

1인당 가입 가능한 아이디 개수가 네이버(3개)와 달리 무제한이다. 아고라 글의 추천수는 믿을 수 없다는 이유가 이 때문도 있다고 한다. 단 언제 명시된지는 모르지만 2011년 1월 현재 ID는 주민번호 1개당 5개 까지 생성할 수 있다고 한다. 다음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 게임을 다음 계정으로 접속해 이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특히 부분유료화 게임 계정을 여럿 만들기 위해 다음계정을 이용하기도 한다.

다음 텔존

* 홈페이지

공식 명칭은 '다음 텔레비존'. 연예계 관련 정보와 커뮤니티가 주가 되지만, 온갖 아이돌 빠순이, 덕후, 안티들이 난립하여 잦은 병림픽을 벌이는 난장판이다. 텔존을 드나드는 유저들도 이곳이 정상이 아님을 인지하고 있고, 예전에 비해서는 유저들의 활동이 많이 죽은 편. 2014년 1월 9일 텔존을 종료했다.

다음 지도

항목 참조

DNA와 미러링

* 홈페이지

개발자 네트워크 및 협력 파트너(Developers Network and Affiliates)의 약자인 DNA 사이트를 활용, Daum 내외의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다음 서비스들을 제공한다.

* 다음 내부의 데이터를 외부 개발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Open API 지원.
* 다음에서 작성된 소스코드 일부를 오픈소스로 공개.
* 다음 내부에서 작성된 기술 자료들을 공개.
* 미러링 : 우분투/데비안 저장소를 비롯, *****AN부터 오픈오피스까지 다양한 프로젝트의 미러링을 제공한다. 비단 개발자뿐만 아니라, 여타 오픈소스 사용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국내에서 접근하는 데비안/우분투 port중에서 가장 빠르고 안정적이다. 외국과는 넘사벽의 속도차이를 보인다.]
* 오프라인 : 매쉬업 경진대회 같은 개발대회나, DevDay같은 개발자 모임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 [DNA Lens] : IT와 관련된 글들을 수집해 30분마다 업데이트한다.

마이크로 블로그 [요즘]

요즘 항목 참고.

[팟플레이어]

팟플레이어 항목 참고.

[다음 만화속세상]

다음 만화속세상 항목 참고.

[마이피플]

마이피플 항목 참고.

[다음 클라우드]

항목 참조.

다음 자료실

* 홈페이지

어느새부터인가 네이버에서 등장한 그 서비스. 다음쪽 자료실 서비스도 큰 차이는 없다. 간단한 저용량 게임, 코덱 통합팩, 혹은 특정 프로그램을 구할 수 있는 사이트가 막혔을 때 대체제로 잠시 사용되는 정도.

[다음 클리너]

다음 클리너 항목 참고.

[팟인코더]

팟인코더항목 참고.

tv팟

* 홈페이지

유튜브같은 동영상 서비스. 그냥 업로드시 자체적으로 인코딩을 거쳐 화질구지가 되지만, 영상을 Flash Video1 코덱의 FLV 포맷으로 인코딩하고 팟인코더를 통해 블로그에 올리면 화질과 fps가 그대로 유지된다.[* AVC 등의 다른 코덱으로 인코딩한 FLV 파일은 그냥 올릴 때와 마찬가지로 자체 인코딩을 거치게 된다.] 다만 해당 코덱의 용량대비 화질이 쓰레기급이라 어지간히 분량이 되는 영상에는 비추천.[* AVC 코덱으로 인코딩된 mp4 영상과 비교했을 때, 비트레이트를 거의 두 배 정도 때려박아야 비슷한 화질이 나온다.] 2012년 5월 3일자 팟인코더 업데이트를 통해 1280×720 이상의 해상도나 2M 이상의 비트레이트를 지닌 영상은 위의 편법을 써도 다시 인코딩을 거치게끔 바뀌었다.

성능 안좋은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볼 때, 그 영상이 tv팟이면 열받을 수도 있다. 멀쩡히 재생되는 영상을 스스로 멈추질 않나, 다시 재생시키려다가 화면을 눌러 tv팟 원본주소로 날아가질 않나, 버퍼링은 되다가 말질 않나…하지만 tv팟에 워낙 양질의 자료가 많아서 감내할 수밖에 없다.

도대체 무슨 목적인지 영상 하단에 무작위로 뉴스가 표시되게 되었는데 온갖 흉칙한 내용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편한 마음으로 영상을 보기는 어렵게 되었다.[* 다음이 여러 가지로 수익모델을 찾고 있기는 한데, 이용자가 보기에 빤히 보이는 모델도 찾지 못하고 있다. --다음 직원들은 네이버를 이용하나?--]

Live 스토리

다음에서 활동중인 카페나 위에서 이미 언급된 서비스인 요즘, 자동차, 지도, 레시피 등을 모아 최근에 가장 인기가 많은 이슈를 가장 먼저 보여주는 서비스다. 그런데 카페같은 경우는 보통 늘 나오던 카페만 대부분 나오며, 컨텐츠의 수준 역시 상당히 오래된 경우가 많다. 그것도 1년 이상 삭혀서 나온 물건들이라 DC나 오유, 웃대 등을 다니는 유저들은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는 편. 비교하자면 네이버 붐업 베스트랑 비슷할 정도로 인터넷 유행에 늦은 편이다.

검색 기능

다음 검색창에 /를 이용한 몇가지 숨은 기능이 있다. 첫번째로, 사이트명 뒤에 /를 붙이면 그 사이트가 팝업[* 단, 팝업차단기능이 동작하므로 예외설정을 해줘야 한다.]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참조)

두번째로, 검색에 뒤에 /네이버나 /구글등을 입력한 뒤에 검색하면 그 사이트의 검색결과를 보여준다. (위키백과를 검색할 때는 /위키 라고 해야한다.) 또한 /블로그나 /카페를 입력해서 블로그 검색 및 카페 검색 등을 할 수 있다.

유튜브 동영상을 검색할때는 /유튜브 혹은 /youtube 를 입력하면 된다.

Pomm

~~다음의 흑역사~~

* 홈페이지

통합 멤버십 카드로 2007년경에 출시하여 2009년에 신규가입 중단. 당시 마이비/티머니 선불교통카드 탑재가 가능해 버스 갤러리 같은 곳에서도 의외의 호응이 있었다. 하지만 통합 멤버쉽 카드라는게 이용하는 사람에겐 편하고 좋지만 사업자 입장에선 마땅한 수익모델이라는게 없다보니 ~~자선사업도 아니고~~ 운영에 애로사항이 꽃폈던 모양. 나중에는 하나SK카드 제휴카드까지 나왔지만 결국 신규가입이 중단되고야 말았다. 비제휴 기본카드에도 유효기간이 표시되어 있지만, 표시된 유효기간과 관계없이 계속 이용할 수 있다.

그런데 그런 다음이 2011년에 CJ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마이원을 인수했다. ~~이제 마이원이 제2의 폼카드가 되겠구나~~ 그리고 2012년 하반기 pomm서비스와 마이원서비스가 통합될 예정이라는 공지가 떳었으나.. 진행되지 않았고, 2013년 4월 30일자로 모든 폼서비스의 폐지 공지가 떴다.

자동차

* 홈페이지

2011년 3월 29일 오픈한 자동차 전문 사이트이다. 2012년 5월 22일 모바일 서비스도 오픈 했다.

논란

불법 광고 관련

대형 포털의 카페 서비스 같은 곳에 불법광고가 몰리는 것은 흔한 사안이긴 하지만, 2012년 1~2월부터 다음 카페에서 댓글과 게시글로 이루어진 불법광고가 계속 몰려들고 있다. 물론 이것을 처리하는 것은 해당 카페의 관리자들이기는 하나, 다음 측에서 이것을 미리 막지 못하는, 즉 보안이 허술하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2011년 말까지는 해당 광고를 올릴 경우 "~에 의해 차단된 글입니다."라는 문구로 대체되었지만[* 이것도 말이 많은게, 차단되긴 했지만 이 차단 흔적을 지울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쉽게 말하자면 마루바닥의 을 떼었는데 흠집을 내버린 격.] 2012년 6월 기준으로 그마저도 안 되고 있는 상황이다. 덕분에 카리모[* 카페 리더 모임. 즉 다음 카페 관리자들의 모임이라고 보면 된다. ~~이쪽도 이쪽대로 무능(정확히는 무성의)하다는 소리를 듣는 건 안 자랑~~]에서는 해당 일 때문에 많이 시끄러운 상황.

기타

2003년부터 창업자 이재웅 대표에 의해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정례 조찬회의 때 지각한 신입사원과의 에피소드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했다고 한다.[* 한경비즈니스 특집 기사 참조.] 대표의 결단에 따라 통째로 이전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의 자발적인 결정을 이끌어 내기 위해 단계적으로 이전하기로 결정, 2004년 펜션 2동으로 시작한다. 2006년에는 제주도에 "다음글로벌미디어센터"를 열어서 미디어본부를 이전[* 기사 참조.]시켰고, 결국 2009년 3월에 본사를 제주도로 이전시키기로 주주총회에서 결의했다. [* 조선일보 기사 참조.][* 이때 제주도로 본사를 이전시킨 게 아니라 주주총회에서 '결의'만 한 것이다. 본사 이전 등기는 2012년에 이루어짐.]

이로 인하여 다른 인터넷 기업에 다음 출신 인원들이 많이 퍼졌다는 소문이 났는데, 다음 직원의 확인결과 그런 일은 없었다고 한다. 여기에는 제주특별자치도청의 후한 대접이 한 몫 하였는데, 다음이 새 본사를 선정할려고 하자 여러 지방들이 뛰어들었는데, 그 중 제주특별자치도청이 제시한것은 무려 서울 왕복 출퇴근 항공편 지원, 지원자에 한해 제주도 정착비 지원, 그 외 제주관광코스 무료 및 할인이었다고 한다. ~~우린 비행기로 출퇴근한다~~ ~~하지만 야근을 하게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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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는 제주GMC(미디어본부) 이외에 새로 Space.1(스페이스닷원)이라고 새로 사옥을 신축한 후 이곳으로 본사 등기를 이전하였다. 따라서 이제 공식적으로 다음의 본사는 제주가 되었다. 하지만 아직 서울에 근무하는 직원이 더 많은 상태. 장기적으로 Space.1 근처에 사옥을 더 확장할 계획인데 카카오 인수와 거의 비슷한 시점에 제2사옥이 완공되었다. ~~해처리를 레어로, 레어를 하이브로….~~ 스페이스닷원은 2013년 동아일보와 SPACE가 선정한 한국 최고의 현대건축에 8위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그런데 그 SPACE에 실린 제2사옥 완공 기사를 보면 스페이스닷원이 제주도에 있는 것에 의미를 둔다느니 하는 소리가 있는 걸 보면 완벽하게 좋은 건물이라는 평가까지는 아닌 모양.(...)

대인배적 품성 발휘, 한국어 위키백과를 위해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의 저작권을 사서 한국어 위키백과에 기증(GFDL로 공개)했다.또한 2009년 삼일절 서울특별시청이 공개한 서울특별시 관련 자료를 위키백과에 올리는 프로젝트를 중계하기도 했다. 일련의 사건을 계기로 한국어 위키백과에는 "지식공유 프로젝트"라는 개념이 생겨났다.

  • 직원에게 스마트폰 지급

2009년 11월, 870명쯤 되는 전 직원에게 스마트폰을 무상으로 지급하며, 2년간 다음이 데이터 요금을 부담한다고 밝혔다. 종류는 아이폰과 [wiki:"옴니아"T 옴니아] 2 중에서 직원이 자유롭게 선택. 국내에 스마트폰 시장이 초기단계인데다가, 다음 직원 연령이 대부분 30세 밑으로, 국내 스마트폰 사용층을 대표하는지라 느닷없이 스마트폰 전쟁의 시금석으로 떠올랐다. 이에 삼성전자는 직접 제주도로 내려가서 T 옴니아를 홍보하기도 했다.(…)(참조)

MS [wiki:"bing"빙]과 제휴해서 이런 사이트를 오픈하기도 했다.(참조)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든 검색사이트 빙 한국을 폐쇄하는 대신 다음이 모든 쿼리를 가져가겠다는 의미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빙神을 제대로 이용할 수 없고 외국어로 설정을 바꿔야 한다.

  • 다음 백과사전 서비스 내부에서 엔하위키 미러를 엔하위키라는 이름으로 서비스하고 있었는데, 2013년 7월 현재 정상적으로 '엔하위키 미러'라고 표기하고, 항목을 링크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 다음 아이디가 갑자기 사라지고 있다. 지금 네이버에 '다음 아이디 사라짐'이라고 치면 네티즌들의 분노의 절규를 들을 수 있다. 어떤 사람은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가입하면 2~3일이면 아이디가 사라지고 다시 가입하려니 같은 이메일을 두번 사용할 수 없고 그렇다고 고객센터에 따지자니 절차가 복잡하고 해서 가입을 아예 포기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 2014년 5월 26일 카카오(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를 운영하는 그 회사 맞다)와 합병한다는 소식이 정식 발표되었다. [당연히 이 소식은 다음 메인에 박혔다.] 통합법인명은 다음커뮤니케이션, 본사 위치는 제주도 스페이스닷원으로 결정되었다. ~~조흥은행~~ 명목상으로는 다음이 인수하는 것으로 되어있지만, 합병 후 실제 최대주주가 김범수 등 카카오 측이기 때문에 사실은 카카오가 다음을 역합병 같은 걸 하여 우회상장을 하는 쪽에 더 가깝다. 일단 서로가 서로에게 무슨 도움을 줄 수 있는가만 따져봐도 다음 입장에선 얻는게 없다.
  • 10월 1일 다음 다음카카오가 공식 출범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