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쟁이/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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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사건사고)

* 상위 항목: 예수쟁이, 개독교, 사건/사고 관련 정보
* 관련 항목: 광신도, 예수천국 불신지옥, (wiki:"일부 이단" 일부) 이단, 예수쟁이/거짓말

본인이 생각 있는 개신교[* 여기서 '기독교' 가 아닌 개신교라고 표기한 이유는, 개신교를 제외한 나머지 기독교(가톨릭, 정교회 등)에서는 사건사고를 잘 일으키기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기서는 '개신교' 로 정의한다. 그리고 애당초 '기독교(크리스트교, 그리스도교의 한자 차음)' 라는 말은 가톨릭, 프로테스탄트(=개신교), 정교회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모든 종교를 부르는 말로 기독교⊃개신교이다. 따라서 좁은 의미에서 봤을 때 개신교를 기독교라고 하는 것은 오류에 해당한다.][* 사실 가톨릭의 경우 십자군 전쟁과 마녀사냥이라는 기독교와 인류 역사 양쪽에 길이 남을 병신력 폭발사고를 보여준 바가 있긴 하지만, 마녀사냥에는 개신교도 열성적으로 참여했다. 17세기 북아메리카의 식민개척지에서 [wiki:"세일럼 재판" 청교도들이 저지른 마녀사냥]은 유명한 이야기.] 신자라면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이다.

이 문서에서 「[개신교]에 속하나 행실이 온전치 못하고 패악스러운 근본주의 성향을 띤 단체」를 개독교, 「[개신교]인이나 정신이 온전치 못하고 행실이 패악스러운 근본주의자」를 예수쟁이라 칭한다. 자신이 이에 속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정상적인 [개신교]인은 불필요한 오해로 말미암아 화를 내는 일이 없도록 하자. 이 경우들에 자신은 무조건 아니라고 회피하기보다, [한국의 개신교]의 흑역사로 머릿속에 깊이 새겨 두어야 바른 종교 생활을 평생 유지할 수 있다. ~~목차를 보자. 그 양을 보고 일부 이단 드립을 생각해 보자.~~ ~~우와, 그랜드 슬램이다!~~

이단 교파에서 파생된 사건은 ☆로 표기한다. 이런 문제성 사건들의 다수가 일부 이단에 의해 저질러진다는 개신교도들의 변명과는 달리, 아래 목록에서 극히 일부의 사건에만 ☆표가 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기분 탓이다.

목차

다른 종교에 저지른 횡포

예수쟁이들이 저지르는 일들은 수도 없이 많지만 무엇보다도 본 항목이 가장 심각한 이유는 바로 본인들이 믿는 종교를 제외한 모든 종교를 부정하기 때문이다. 특히 다른 종교들과는 다르게 "예수천국 불신지옥" 을 외치며 다른 종교에 대해 물리적·정신적 피해를 입힌다. 예수쟁이들이 가장 큰 적으로 간주하는 불교부터 개신교와 한 뿌리였던 가톨릭, 문화적 차이가 큰 이슬람교, 원불교, 심지어는 오래 전부터 우리나라에서 숭배하던 민족종교에 대해서도 가차없이 테러를 한다. 만일 이슬람국가에게 보여주면 좋다고 따라할 것 같지만...

17사단 종교시설 무단폐쇄 사건(1992)

VS 천주교, 불교 제17보병사단의 개신교 신자인 모 대대장이 해당 군종장교의 허가 없이 천주교 공소와 불교 법당 등 타 종교의 종교시설을 무단으로 폐쇄하고 종교 상징물(성모상, 불상 등)을 훼손·폐기한 사건. 항목 참고.

원주 왕국회관 방화 사건 합리화(1992)

VS 여호와의 증인 1992년 10월 4일 [불교] 신자인 한 남성이 [여호와의 증인]인 아내가 다니는 [원주시] 우산동 왕국회관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낸 사건. 이 사건으로 14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쳤다. 물론 여기까지만 봐서는 불교의 사건사고이다. 범인은 이듬해 사형이 확정되었는데 문제는 [개신교]에서 [불교] 신자였던 범인의 범행을 두둔하는 태도를 보였다는 점.[* 덕분에 범인은 [개신교]로 개종했다고 한다(…) ~~감옥에서 나왔다면 간증도 했겠지?~~] 아무리 여호와의 증인이 개신교의 입장에서 이단이고 흉악한 죄를 범한 자에게도 구원의 길을 열어주는 게 종교의 도리라 해도, 수많은 인명을 살상한 범행을 두둔하고 옹호했다는 점은 누가 뭐라 해도 개신교의 병크라고밖에 할 수 없다.

약현성당 방화 사건(1998)

VS 천주교 1998년 2월 11일 사적 제252호로 지정된 서울 중구 중림동 약현성당이 방화로 소실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 불로 인하여 성당의 주요 상징물인 첨탑과 성당 내부가 완전히 소실되었다.#

당시 방화 용의자로 체포된 장양근(당시 33세)은 경찰 조사에서 "성당 건물이 내가 다니는 교회 건물보다 더 크다" 는 것과 "[예수]님은 제쳐 두고 성모 마리아를 떠받든다"[* 대표적인 가톨릭에 대한 오해다. 가톨릭 항목 참조.] 는 것에 화가 나서 불을 질렀다고 횡설수설하였고 [경찰]은 그의 약물 중독 여부 및 정신 감정을 의뢰했다.

여담으로 약현성당은 1892년에 건립된 성당으로 한국 최초로 건립된 고딕 양식의 성당인 동시에 1801년 [신유박해], 1839년 기해박해, 1866년 [병인박해] 당시 119명의 신자들이 [순교]한 서소문 광장을 조망할 수 있는 지점에 위치하였기에 새남터, [절두산] 등과 함께 가톨릭의 주요 [성지]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의정부시 단군상 훼손 사건(2000)

VS 민족종교

https://file.agora.media.daum.net/p*****_download.php?fhandle=MkFVelBAZmlsZS5hZ29yYS5tZWRpYS5kYXVtLm5ldDovSzE1MS8wLzIuanBn&filename=fun_1201_619169_1.jpg

꾸준한 [단군]상 레이드 흔적. 우측 가장 윗쪽 사진은 의정부시가 아니라 서산이다.

2000년 1월 24일, [의정부]에서 [초등학교]에 건립된 단군상의 머리와 몸통을 곡괭이로 부순 허태선 [목사]가 징역을 선고받고 만기 출소했지만 여전히다. ~~천하의 개쌍놈~~ # # ~~등교하자마자 이걸 본 초등학생들의 정신적인 충격은 어떻게 책임질 거냐?~~

이로 인해서 당시 PC통신의 토론 게시판에서 [예수쟁이]에 반대하는 움직임의 기폭제가 되기도 하였다. 여담이지만 이전까지 매우 낮은 인지도를 지녔던 ~~환빠와~~ 민족주의 계열 종교인들은 이 사건을 통해 많은 주목을 받아 약간의 반사 이익을 누리기도 했다. --물론 환빠는 답이 없다--

이후 허태선씨는 저지른 일+징역크리로 의정부에서는 더 살기 힘들었는지, 퇴소 후 수원시 기독교총에서 "합신단군상대책위원장"이라는 타이틀의 직무에 종사중이라고 한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더니!~~

동국대학교 훼불 사건(2000)

VS 불교 https://www.buddhismjournal.com/news/photo/201112/5497_8114_2327.jpg

2000년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중앙광장(팔정도)에 서있는 큰 석가여래상에 빨간색 락카 스프레이로 [십자가]를 그리고 "오직 [예수]" 라는 낙서를 한 사건. 당연히 학교가 발칵 뒤집혔다.

학교 측은 범인을 잡으려고 그렇게 노력했지만 잡히지 않았고, 당시 학생회에서는 이 사건을 크게 비판하였다. 이에 대해 너무 노골적인 행위이라 [개신교]를 모함하기 위한 [불교]인이 저지른 고도의 술수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타 종교를 모함하기 위해 자신의 종교를 그 정도로 욕보인다는 것도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든 면이 많았다.

이후에 동국대 기독인연합회에서 확인한 결과 인근 교회의 한 청년(당시 기준으로)이 저지른 짓이란 것이 확인되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동국대 기독인연합회는 대학 내에서 공식적 활동이 금지되었으며 ~~명백한 팀킬~~ 또한 석가여래상 옆에는 별도의 수위실이 마련되었다. [* 이 사건이 명백한 팀킬이 된 과정도 가관인 게, 당시 동국대는 [개신교] 신자 학생들의 꾸준한 청원으로 [개신교] 동아리인 CCC의 인가가 목전에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니 음모론이 나돌만한 했던 상황인 것이다.]

'[예루살렘] 예수행진' 행사 강행(2004)☆

VS ~~외교부,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유대교, 이슬람 https://www.newspower.co.kr/imgdata/newspower_co_kr/newspower/06190558501.jpg

한국인 신사도 운동을 하는 개신교 신자들을 중심으로 예루살렘베들레헴 일원에서 개신교 행사를 열었다. [외교통상부]에서 수차례 행사의 취소나 연기를 권고했음에도 불구하고 고집대로 행사를 강행했고, 이 때문에 외교통상부는 [이스라엘] 및 [팔레스타인] 당국이 합동으로 안전대책반을 구성하여 대응하는 방안을 교섭하도록 현지 [대사관]에 지시했다고 한다. ~~중동 분쟁도 [예수쟁이]들 앞에선 어림없다~~ ~~그런 놈들이 납치당해서 민폐끼치냐~~ ~~위아더월드~~ ~~가자지구나 한 번 들어가보라 해라~~ #

[강릉시] 단오제 반대 금식 사건(2005)

VS 무속신앙 https://blog.yonhapnews.co.kr/_File/0/60/2005/06/17/20050617142717.JPG?width=400

중요무형문화재 13호로 지정된 [강릉시]의 '강릉단오제' 에 대해 '러브강릉기독교협의회' 라는 이름을 내건 복수의 강릉시 교회 목사들이 반대하면서 금식 시위를 벌인 사건이 있었다. # ~~단식 중이라는데 혈색이 좋다?~~

반대 시위를 한 [목사]들은 "시청 내에서 미신적인 행위(고사, 굿)가 일어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 무속인들에 대한 지원을 당장 중단하라" 라고 당시 심기섭 강릉 시장에게 강력한 입장 표명을 했다. 결국 일주일 가량 실랑이 끝에 심기섭 강릉 시장에게서 "단오제 도중 일어나는 무속 행위에 시청이 지원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라는 답변을 받아낸 목사들이 금식을 중지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됐다.

다만 강릉시에서는 꽤 큰 규모의 축제였던 만큼 목사들의 이러한 행위 전반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선은 결코 곱지 않았으며, 무형문화재로 지정될 정도로 보존, 계승할 가치가 있는 전통행사인 만큼 관련 학자들에게도 큰 반감을 샀다.

그리고 당해인 2005년 11월 25일에 강릉 단오제는 유네스코 지정 인류 무형문화 유산으로 등재된다. 한국 내 기준으로는 [종묘제례악]과 판소리에 이은 3번째.--유네스코도 굿당이라고 해보지 왜--

하지만 역시나 [개신교]답게도 단오제를 어떻게 아작낼 것인가에 대한 대응전략을 논하는 칼럼이 올라왔다.

아프가니스탄 평화 축제 사건,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태(2006, 2007)

VS ~~대한민국, 전국민,~~ 이슬람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한국에서 삐뚤어진 신앙심이 국가 단위의 손실을 입힌 최초 사례.

해당 사건을 마무리 짓기 위해 [개신교]인만이 아닌 모든 국민의 혈세가 대량으로 쓰였으며, 예수쟁이들은 자국에서나 위세부릴 뿐 해외 문제에서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고 오히려 팀킬만 자행한다는 것을, 전 국민에게 확실히 인식시켜 준 사건. 이 사건을 통해 획득한 돈은 다른 테러에 쓰일 것이라고 ~~예상보다 훨씬 많은 돈을 받아서 신난~~ 탈레반 관계자가 공언하는 등 결국 다른 국가들에게도 큰 피해를 준 꼴이 됐다. 보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초면과 구면을 막론하고 주변에 사람이 있다면 결코 항목을 참조하지 말기를. 나도 모르게 험한 욕이 튀어나올 가능성이 높다.--

사찰이 무너지게 하소서(2006)

VS ~~부산광역시~~ 불교 {{{#!html <iframe width="500" height="408" src="https://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90BC4B98D4C13F781B7C43FFC18C9EE9BB7C&outKey=V126169ce0e38b4c7389f737797e0bfdabc489773cdfedffbe3d3737797e0bfdabc48" frameborder="no" scrolling="no"></iframe> }}}

해당 영상.

2006년 6월 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Again 1907 in 부산'[* 한마디로 1907년의 [한국의 개신교]의 부흥 100주년을 기념한 행사였는데 공교롭게도 상기한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태 등 부흥 100주년에 대규모 병크가 터졌다.] 이란 행사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범어사, 삼광사 등 부산 각 지역의 사찰을 호명하며 해당 사찰을 무너지게 해달라며 기도를 빙자한 저주를 하였다.

백괴사전에서도 특집 기사로 해당 사건을 소개했다. 모바일 접속으로 위의 동영상이 나오지 않는다면 이 링크로 들어가면 영상을 볼 수 있다. 백괴사전 - 사찰이 무너지게 하소서.

KTX 울산역 부기역명(통도사) 반대 사건(2010)

VS ~~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 불교 https://image.kukinews.com/online_image/2010/0729/100729_33_1.jpg

2010년 7월 30일 경부고속선 2단계 개통으로 신설되는 KTX 전용 울산역에 "통도사" 라는 인근 사찰 역명이 부기역명으로 들어가기로 결정되었다. 약간 거리가 있긴 했지만 역 위치는 통도사라는 부기역명이 들어가도 큰 문제가 없을 정도이고, 통도사의 대웅전과 탑 등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인근 관광지를 홍보하자는 의미도 있었다.

그런데 이걸 울산기독교연합회라는 의문의 단체에서 반대하고 나서며 인근 문화재나 관광지를 알리는 차원으로 해석해도 될 일을 종교 편향이라고 몰아붙이기 시작한 것이다. ~~이 자식들은 한국 역사와 전통과 문화재를 모두 파괴하고 유대인 전통문화를 받아들여야 비로소 만족할 거다~~ ~~그러면 예장합동까지 난리를 쳐서 역명을 고수한 총신대입구역은 뭔데?~~[* 총신대입구역 문서 또는 본 문서의 "사회적·문화적 논란" 부분 참조.] 물론 억지에 가까운 주장이었기 때문에 부기역명 "통도사" 는 유지되었지만, [코레일] 측도 이런 반발을 의식한 탓인지 개통 당시엔 상당수의 역명판에서 통도사라는 부기역명을 뺐다.

[템플 스테이] 반대 사건(2010~2011)

VS 불교 2010년 [10월 23일], 대구불교방송보도에 따르면 '국고지원 [템플 스테이] 저지 대책위원회' 라는 단체가 템플 스테이 반대를 위한 동영상을 제작하고 대구기독교총연합회라는 단체는 전국 100여개 템플스테이 사찰 주변 교회와 협력하여 반대서명운동을 벌였다고 한다. #

이미 저 사건 전의 몇 년 동안 인근 교회 등에서 공격적으로 불교 사찰과 불교 문화를 비방하는 자세로 나오자, 꽤나 감정의 골이 깊어진 상태였다. 현 정부인사들 대부분이 [개신교] 신자임을 밝혔을 뿐더러 교회 인맥 등으로 맺어진 경우가 많던 찰나에 저런 사건들이 겹치고 실제로 예산 삭감에 긍정적인 표현을 하는 정치인들까지 나오자, 불교 단체들은 '[개신교] 친화적인 정부가 너무 [개신교]만 편애하는 것 아니냐' 라며 불쾌한 반응을 나타냈다. 그런가 하면 아래에서 설명할 [봉은사] 사건까지 겹쳐 더욱 불만이 고조되자, 여당 정치인들이 방문해 [템플 스테이] 예산 삭감은 없을 것임을 비롯해 현 정부는 종교 편향을 하지 않는다며 "오해입니다" 라고 항변했지만 말이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10/1210/IE001262534_STD.jpg?width=500

한나라당 예산 날치기 사건 와중에 [템플 스테이] 예산이 마치 거짓말처럼 전액 삭감된 것이 밝혀져 여당 관계자들은 전부 거짓말쟁이+개독교 인증을 해버린 것이 되었다. 거듭된 사건들에 조계종은 공식적으로 분노를 표명했고 여당 및 정부 관계자를 사찰에 출입금지+강제추방하기로 결정했다.[* [조계사] 난동 사건 동영상 후반에서 여당 관계자 출입금지 관련 플랜카드를 볼 수 있다.] [불교]가 자비를 근본 정신으로 삼는 종교라는 걸 상기해 보면, 이러한 대응은 [불교]계 측이 정부에게서 얼마나 심각한 종교 편향을 느꼈는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

2011년 6월에 조계종 측이 대정부 관계 정상화를 선언하면서 불교계와 정부 여당 간의 갈등은 일단 봉합된 상태라고는 하지만, 이것도 현재 상황을 봐서는 언제든지 터질 수 있는 화약고다.

다행히도 이 이상의 마찰은 없었지만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확실히 진정된 것으로 보인다.

웃긴 점은 개독교 예수쟁이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되기가 무섭게 박근혜 대통령이 불교 쪽 종교 편향을 한다면서 온갖 망발들을 내뱉기 시작했다는 것. ~~엮지 마~~ ~~확실히 그동안 캥긴 게 많았겠지~~ 자기들이 그간 행해온 악행들은 싹 잊거나 뇌내보완해서 정당화했다. "박근혜, 불교국가 만드나..." 기사.

그리고 교계에서는 이 사건 이후로 배후에 불교계의 지원을 받는 종교자유연대, 약칭 종자연이 있다면서 종교편향 의혹을 꾸준히 제기하고 있다. 기사 검색. 물론 불교 쪽에서도 반기련에 상당수 가입해있고 지원해준다던가 '개종'이란 불교계 카폐를 걸고 신나게 기독교를 까기도 한다. 예수 불자설, [묵주] 염주 영향설이 여기에서 나온걸 감안하면.…

봉은사 땅밟기 사건(2010)

VS 불교 ~~자폭~~ 2010년 10월 25일, BBS보도에 의하면 '[wiki:"신사도 운동"찬양인도자학교]' 라는 단체 소속의 개신교 청년들이 봉은사에서 [개신교]식 예배를 올리고 [봉은사] 땅밟기라는 [불교]를 폄훼하는 내용이 동영상을 제작하여 물의를 빚었다. # 더불어 이는 일종의 종교적 침략이나 토속 무속신앙에서 흔히 행하는 저주에 가까운 형태로, 보다 자세한 건 땅밟기 항목을 참조하자. [예수쟁이]들이 얼마나 멍청한지 실감할 수 있다. 동영상

조계사 난동 사건(2011)

https://img.seoul.co.kr/img/upload/2011/02/13/SSI_20110213143259_V.jpg

2011년 2월 11일 2시 20분, 조계사에서 목사자칭하는 이모(78·사진 우측 끝)씨와 80~90대 노인 일행 3명이 들어와 대웅전 앞에서 메가폰을 들고 "다 [하나님] 때문에 밥 먹고 사는 거다!", "[부처]가 XX하고 자빠졌다!", "[부처]가 비를 (내리게 해) 주냐. 비가 와야 농사 짓고 밥 먹는 거다!", "중들 나와라!", "[예수] 믿으라!", "[예수] 안 믿으면 [공산당]이다!" 라고 소리치며 20여분간 소란을 피웠다. 이 가운데 이모 씨만 메가폰을 들고 떠들어댔고 나머지 3명은 옆에서 조용히 있었다. ~~메가폰 할아버지한테 잡혀온 모양이다~~ ~~그럼 마르크스가 태어난 1818년 전에는 예수 안 믿으면 뭐였는데요?~~ ~~마녀~~ ~~왠지 이분들은 wiki:"마녀사냥(JTBC)"마녀사냥도 사탄 프로그램이라고 없애야 한다고 할듯~~

그리하여 [조계사] 종무원들이 이를 촬영하고 이 씨 일행을 일주문 밖으로 내쫓았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은 이들을 임의동행했다. 경찰에서는 퇴거 불응 혐의로 불구속 조사할 것이라 한다. 뉴스, 동영상.

해당 목사를 NewsNJoy에서 인터뷰를 했는데 뉘우치긴커녕 도리어 자신의 말이 진리라고 주장했다. # 또한 그의 말에 따르면 구제역, 영동 지방의 100년 만의 폭설, 아이티 지진도 [야훼|하나님]을 안 믿어서 내린 재앙이라고 한다. 한 가지 재밌는 건, [아이티]는 인구의 80%가 [가톨릭]을 믿는 [가톨릭] 국가란 점이다.[* 하긴 [개신교] 입장에선 [가톨릭]도 이단에 불과할 테지만 말이다. ~~물론 가톨릭 입장에서 보면 [교황]을 따르지 않는 나머지 종파들은 모두 이단이겠지만…~~ ~~교황을 따르지 않는다고 이단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갈라져 나간 형제'로 볼 뿐~~ --이단 드립은 개신교 종특이다. 물론 가톨릭의 과거도 그리 청결하지만은 않지만, 굳이 얘네랑 엮지는 말자.--]

티베트 불교 성지 말뚝 사건(2011)

VS 티베트 불교, 라마교 ~~자폭 2~~ https://pds.joinsmsn.com/news/component/moneytoday/201102/23/2011022316280536575_2.jpg?width=400

어느 [개신교] 신자 남녀--[인간 쓰레기]--가 현지인을 속여가면서 현지인에게 직접 성지에 성경문구가 적힌 말뚝을 박게 한 사건. 현지인에게는 "이렇게 하면 너희 [티베트 불교]가 더 흥성한다" 라고 속였고 이후 현지인이 여기저기 열심히 말뚝을 박는 모습을 지켜보며 낄낄 비웃었다. 헌데 이 행위의 근본이 동양 풍수지리를 골자로 한 쇠말뚝에 있다는 게 또 웃지 못할 부분이다. --전통신앙은 모조리 사이비라며?--

말뚝을 박은 라브랑 사원은 동부 [티베트]에서 2번째로 큰 사원이자 중요한 성지로, 말뚝에는 주기도문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리다' 라는 구절이 적혀 있었다고 한다. #

다른 종교로 바꿔 말하자면 메카에 가서 [이슬람] 신자에게 쇠말뚝을 박게 한 셈이다. 물론 [이슬람] 신자가 메카에 그럴 가능성은 없겠지만, 만약 [개신교] 신자가 정말로 직접 한다면 그 자를 잡아서 해당 나라에 보내든지 아니면 단교, 원유 수입 중단, 해외 대사관 철수, 심하면 과격 단체들의 테러 등이 일어날 일이다. ~~근데 정말 할 것 같아서 무섭다~~

[조용기] [목사] 수쿠크 관련 [대통령] 하야 발언(2011)

VS ~~정부,~~ [이슬람교]

[이슬람] 채권(이하 수쿠크)에 대해 세제 혜택을 주는 조세특례제한법의 개정안을 정부에서 입법추진하자, [개신교]계 지도자들이 해당법안 관련된 의원들에 대해 낙선운동 압박을 벌이더니 급기야 여의도 순복음교회 원로 목사인 ~~매독~~ [조용기] 목사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임 회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KNCC) 회장은 한국 [정교회]를 제외한 나머지 7개 회원 교단에서 1년마다 돌아가면서 선출되는데, 2011년도 KNCC 회장은 여의도 순복음교회의 담임목사인 이영훈 목사가 취임하였다. 참고로 [여의도 순복음교회]의 소속 교단인 '기독교 대한 하나님의 성회'는 한기총과 KNCC에 동시 가입해 있다.] 취임 예배에서 정부가 해당 법안을 계속 추진할시 [대통령] 하야 운동을 벌이겠다고 발언한 것.

일단 수쿠크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이러하다. [이슬람]의 율법인 샤리아에서는 돈을 빌려주고 받는 이자를 인정하지 않기에, 이를 대신하여 나온 금융기법으로 채권을 발행하여 자산을 취득한 뒤 이 자산을 임대하여 얻는 수익으로 투자자에게 지급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양도세, 취득세, 등록세 등의 [세금]을 수쿠크의 특성을 감안하여 면제해 주는 것[* 이러지 않으면 일반 예금에 비해 [세금] 붙을 곳이 많아지고, 당연히 [이슬람] 금융기관들이 국내에 투자할 리가 없다. 그리고 해외투자를 유치하기 위하여 이미 국내의 기관이나 기업이 해외에서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빌리는 경우, [세금]을 내지 않게 되어 있다.]이 이번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의 내용.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파문이 장난이 아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일개 종교 지도자가 고작 자신의 종교적 신념과 반대되는 법안이라는 이유로 국가 원수인 [대통령]을 향해 하야 운동 운운했으니 당연한 결과. 정말로 강을 건넜다는 걸 보여주는 짤방. ~~심지어 대한민국어버이연합까지 있다!~~ 조용기 목사나 現 대통령이나 좋게 보지 않는 이들은 이 참에 둘 다 쌍소멸하면 로또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지만 이런 것들보다 중요한 것은, 이 사례가 대한민국 [개독교] 고위 목사들의 '착각' 이 현재 어느 지경까지 다다랐는지 시사해준다는 점이다. ~~자기들 숭배하는 교인들만 보며 살다보니 왕이라도 된 줄 아나보다~~ 더군다나 개신교의 성경에도 이자를 받지 말 것을 권하는 내용이 있어 수쿠크는 [그리스도교] 윤리에도 부합하기 때문에, 완전히 병신 인증이 되었다.

수쿠크에 대한 기사는 이쪽을 참조. #, ##

다른 종교도 이랬냐고? 개신교만 그렇다.

[채플] 티셔츠 사건(2011)

VS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MBN을 통해 확인된 것인데 현재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된 한국 군인들이 "Yes! Chappel! Yes! Crown!(예배 있는 곳에 승리가 있다)" 이라 쓰여진 티셔츠를 입고 [아프가니스탄]에서 움직였다고 한다. 해명하는 것에 따르면 육군 소속 교회 사람들이 군 사기 진작 차원에서 한 거라지만… 이것들은 이런 조잡한 것으로 아프가니스탄에 [개신교]가 전파될 거라 순진하게 믿은 것 같다. [wiki:"아프가니스탄 평화 축제 사건"이 나라에서 불과 4년 전에] [wiki:"아프가니스탄 피랍 사태"무슨 일들이 벌어졌는지 알고는 있는 건가?]

[동국대학교] 교내 선교 사건(2011)

VS 불교, ~~동국대학교~~, ~~반달리즘~~ https://news.unn.net/news/photo/201112/104620_2518_4355.jpg

2011년 11월 29일자로 동국대학교 [정각원]에서 공식 성명(#)을 발표하면서 언론에 보도된 사건이다. # 다수의 개신교인들이 교내에서 무단으로 선교활동을 벌여왔다. 지금까지는 좋은 말로 내보내 왔지만 선교단체가 선교행위를 제지하던 학교 소속 [스님]을 도리어 모욕, 강취, 폭행,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하기에 이르자[* 선교하던 교인들 말로는 "그저 선교를 한 것 뿐인데 [스님]이 방해했다" 고 주장한다고 한다. 흠좀무.] 재발방지를 위해 성명을 내기에 이르렀다고 한다.

문제는 [개신교]인들이 해왔던 행동이 단순히 선교활동만이 아니었다는 데 있다. [동국대학교] 공지사항에 올라온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교내 불상에 붉은 페인트로 [십자가]를 긋고 "오직 [예수]" 라고 낙서[* 해당 항목 1.4번 문단에 적힌 바로 그 사건이다.]
* 교내 [정각원] 법당 안에 대소변을 배설하고 문짝을 파손
* 제등행렬에 사용할 [코끼리] 등에 방화하여 등이 전소됨[* 방화 항목을 참고하면 알겠지만 방화는 명백한 중범죄다.]
* 한밤중에 [목사] 등이 대형 버스 여러 대에 타고 교내 광장에 난입해 땅밟기 집회 진행
* 교회 [전도사]들이 학생 명의를 빌려 강의실을 불법 대관해 종교집회 진행
* 교내 법회 때마다 목탁소리가 시끄럽다며 학교 측에 욕설로 항의하고 행정당국에 소음이라며 고발
* 외부인 출입이 통제된 대입 수험장에 잡입해 선교 포스터 부착
* 화장실, 강의실 등에 수시로 허가 없이 [개신교] 홍보 포스터 부착
* 교내에서 [개신교] 관련 설문지와 교회 소개 유인물을 살포, 제지하던 [스님]을 도리어 경찰에 고소.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이건 [선교]가 아니라 다 때려 부수러 간 거다! 그 전에 영역 다툼하는 짐승들도 아니고 명색이 종교인이 남의 종교 건물 문짝을 부숴놓고 대소변을 보면 ~~영역표시~~ 주변에서 [개신교]를 참으로 청결하고 문명화된 종교로 보겠다.

딱히 종교간 충돌이라는 관점을 적용하지 않더라도 민사법상, 형법상 충분히 처벌받을 만한 일들을 저질러 놓고서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스님]을 고발함으로서, [동국대학교] 측의 인내심이 바닥난 것이다.

석가탄신일 관련 교회 막장 광고 (2012)

VS 불교 https://blog.donga.com/presike/files/2012/05/1337873816.jpg?width=800 ~~뭐라는 거야~~ --헤겔만큼 난해한 것 같다-- ~~최소한 걔는 요지가 맞는 소리를 하잖아…~~

2012년 5월 19일 구로순복음교회에서 주요 일간지에 "[석가탄신일]을 맞이한 불교계와 불자들에게 축하드립니다"는 하단 광고를 실었다. 그런데 문제는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광고를 1/4 정도 읽다보면 "연등행사에 동의할 수 없다"고 직접적으로 표출하고 있는 것이다. 사진.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 광고를 냈어요?~~

대표적인 주장으로 "연등의 전기세는 모두 국민의 세금" 이라고 주장했는데 그러면 불교 연등을 비난하기 전에 연중무휴 불철주야 켜놓는 교회의 [십자가] 불부터 꺼야 한다. [대한민국]의 야경은 외국인들에게 있어 '거대한 공동묘지' 라고 불릴 정도로 새빨간 십자가로 빛나고 있어 도시 미관을 크게 해치는 요소로 지적받고 있다. 그것도 1년 내내 그렇게 쓸데없는 전기를 낭비하고 있는 거다! 그러면서 끝에는 "대체로 그리스도교 신앙은 정부에 순응하는 사고를 갖고 있으나, [성경]에 반대되면 배척해야 한다" 고 반정부적 성향을 보이기까지 했다. ~~이 쯤이면 사실상 [wiki:"여호와의 증인" 이 사람들과] 상식수준이 비슷함을 알 수 있다.~~

연등 행사가 한국 전통 문화가 아니라는 것도 사실 왜곡이다. 비록 조선이 억불 국가이기는 했지만 연등 행사는 민간에서 꾸준히 치루어졌다. 사실 '[불교]가 조선 시대에 맥이 끊기다시피 했다'는 주장도 일본 불교의 도입을 정당화하기 위한 식민사관에서 출발한 것이다.

대구 전직 목사 연쇄 반달리즘 사건(2012)

VS 불교, 천주교 ~~정신병~~ https://www.ibulgyo.com/news/photo/201209/120688_58750_545.jpg?width=500

2012년 8월 20일경 울산광역시의 한 전직 목사가 대구 동화사에 난입해서 [불경]을 찢고 탱화와 벽화에 낙서를 하고 향로에 소변까지 보는 만행을 저질렀다. # 이는 법당의 CCTV에 고스란히 찍혀서 체포되었는데 조사 과정에서 [불경]에 헛된 것이 적혀있어서 훼손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여기서 끝나지 않고 경찰조사 중 여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울산의 한 가톨릭 교회(성당)에서 [성모]상을 넘어뜨리고 소변을 보고, 이후 다시 침입하여 대소변을 싼 뒤 배설물을 [성모]상의 몸과 얼굴에 묻히는 짓을 했다.

이쯤 되면 답이 없다. # 이 사건은 이후 2012년 9월 21일자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방영되었다. #

~~동국대학교 사건도 그렇고 예수쟁이들은 똥과 오줌을 너무 좋아하는 거 같다.~~

다만 이 사람이 정신질환을 가지게 된 경위가 좀 안타까운데, 원래 울산의 어느 유명 교회에[* 알 만한 사람은 아는, ㅅㅂㅇ교회다.] 부목사로 스카웃 되었고, 그 교회의 담임목사는 그에게 몇 년 봉사하면 자신이 은퇴하고 담임목사직을 물려 주겠다고 약속하였다. 그러나 이 목사는 담임목사보다 훨씬 설교도 잘하고 목회도 잘하였고, 교인들의 마음이 점점 그에게로 기울자 담임목사는 그를 wiki:"사울" 시기하였다. 결국 담임목사는 그를 대놓고 비난하고 왕따시키기 시작했으며, 새 후임 목사를 뽑아버렸다. 결국 이런 상황이 그를 미쳐버리게 만들어 버린 것. 한 사람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그를 정신병 환자로 만들어버려 인생을 파탄내었으니, 실질적인 근원은 그 담임목사에게 있다. ~~그 담임목사가 천하의 개쌍놈인 셈.~~

물론 원인이 안타깝다고 해서 이 사람이 지은 죄가 가벼워지는건 아니다. 어찌됬던 반달리즘을 저지른 거니까.

종로 도넛가게 출입 방해 사건(2013)

VS ~~크리스피 크림 도넛, 롯데그룹,~~ 불교 https://imgpark.donga.com/mbs/fileUpload/201302/1361506257.jpg

2013년 2월, 종로의 한 크리스피 크림 도넛 매장에서 스님을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는 이야기가 SNS를 통해 퍼졌다. 웬 아주머니가 여기는 교회에서 운영하는 곳이라며 재수 없다고 밀쳐내고 문을 막고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크리스피 크림 도넛에선 사과문을 게재하고 해당 글은 삭제되었으나, 이 일을 당한 스님은 다른 지면을 통해서 계속해서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측에서는 지점장이나 직원이 아닌 손님이 저지른 일이라고 해명하였다. 상식적으로는 크리스피 도넛 직원이 소란을 피우는 손님을 쫓아내거나, 아니면 영업방해로 고소를 해야 맞지만 서비스업의 특성상 이게 말처럼 쉽지는 않을 것이다. 다른 고객을 밀치고 못 들어오게 할 정도로 진상을 피우는 손님을 아르바이트생이 잘못 대처했다가 화를 키울 수도 있다. 물론 저런 사태를 방치한 것이 절대 잘 한 것은 아니지만.

원불교 국제마음수련원 건립 국고 지원 반대 운동(2012~2013)

VS 원불교, ~~익산시~~ https://image.kukinews.com/online_image/2013/0612/130612_30_4.jpg

* 관련 기사 1, 관련 기사 2.

[원불교]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익산시] 웅포면에 추진중인 국제마음수련원 건립에 대한 국고 지원을 둘러싸고, '공평사회시민모임' 이라는 이름의 익산 지역 [개신교] 단체[* 명칭만 보면 [개신교]와 관련 없는 일반 시민 단체처럼 보이지만 명백한 개신교 단체다.] 및 개신교 교회들이 이를 반대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원불교] 시설 건립에 국고 300억원(국비 200억+시도비 100억)이 지원되는 것에 대해 "원불교의 기념 사업에 국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만일 [익산시] 의회가 2013년 추경 예산에 마음수련원 건립 지원 예산을 편성한다면 내년 지방 선거에서 해당 의원들에 대한 낙선 운동을 벌이겠다며 으름장을 놓고 있다.

이에 [익산시] 측에서는 시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개신교인들의 표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지만, 그런다고 해서 별다른 산업기반이 없는 소비도시인 익산시의 형편에 국비만 200억이 지원되는 사업을 쉽게 포기할 수도 없어 참으로 난감한 상황.

현재 이 일을 계기로 [원불교] 재단에서 운영 중인 [원광대학교]가 [평택시]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익산은 원불교의 경제력이 중요하게 작용하는데 원불교가 섭섭하다고 생각하게만들어 버린 꼴이다. 반면에 개신교는 익산 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지도 않다.

* 관련기사 1, 관련기사 2.

목원대학교 고사상 뒤집기 사건(2013)

VS 유교, ~~불교~~[* 항목을 읽어보다 보면 이해가 갈 것이다.] [목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26년째 이어지는 고사를 지내는 곳에 신학대학생이 나타나 [밥상 뒤집기|고사상을 엎은] 사건. 영상 황당한 것은 고사를 지내는 것은 [유교] 행사인데 [불교] 행사를 지내지 말라고 말했단 점에서 이들의 무식함이 드러났는데, 주목해야 할 점은 그냥 대학생도 아니고 신학대학생씩이나 되는 사람이 이렇게 무식하다는 점이다. ~~주입식 교육의 폐해 정도전이 죽기 전에 뭘 썼더라?~~ 거기에 이 고사는 26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학교 총장이 허가한데다가 교수가 보고 있는데도 고사상을 엎어버렸다는 것이다.

고사상을 뒤집었다는 점에서 목원대 볼리베어, 목원대 신지드 등의 개드립이 인터넷에서 흥하고 있다. 흘러나오는 내용을 보면 결국 제대로 된 처벌없이 묻어 덮어버리기로 작정한 모양.

WCC. WEA 반대운동연대 교황 방한 반대서명(2014년 초) 및 집회(2014년 8월 12일,16일)

VS 개신교 온건파, 천주교[* 기독교 연합 반대 운동연대이기 때문에 위력은 없고 의미만 담겼던 서명만 본다면 천주교와는 큰 상관 없었을지도 모르지만, 일단 교황광화문에서 집전하는 시복식 미사에서조차도 통제선 밖에서 교황을 모욕하는 행위들을 자행하였으므로 엄연히 가톨릭에 대한 사건으로 볼 수 있다. 물론 그와 상관없이 로마 교황청은 일체 대응도, 신경도 전혀 쓰고 있지 않고 있으며, 엄밀히 말해 국내 가톨릭 신자들에게 상당한 불쾌감을 안겨주었다 할 수 있다.]

WCC 반대운동 연대 / 로마교황 정체 알리기 운동연대

2014년 초부터 서명 운동을 펼쳐 왔으나 이 사실을 안 네티즌들의 과도한 접속으로 인해 서명운동 게시판 자체가 지워졌다. 비판에 대해선 삭제로만 일관 중.

메인 페이지에 실려 있듯, 이들의 운동은 8월 12일 일산 킨텍츠에서 교황 방한 반대 운동이 예정되어 있다.

반대운동연대 부산총회 교황 방한 반대입장 ~~어그로 집단인 자신들이 권위있는 집단인 줄 착각하고 있다.~~ 아직 그 여파가 크지는 않지만 오는 8월 교황 방한이 다가올수록 반대의사는 더 뚜렷히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본 집단은 WCC, WEA 반대운동연대라는 단체이며 WCCWEA에 반대하는 개신교 신자들의 단체이다.

특히 이들은 대학 도서관 등에 몰래 잡입해서 학생들에게 ~~강제로~~ 서명을 받고, '애국해 달라'는 식으로 선동을 한다고 한다. 하지만 엄연한 국가인 바티칸의 국가원수인 교황을 단순히 종교적 신념이 다르다는 이유로 못 오게 하자는 것은 종교적인 문제 이전에 외교적 문제로 비화될 수 있으므로, 이런 운동은 결코 애국이라고 볼 수 없다.

WCC와 WEA는 신학적인 차이는 있으나 서로 교류를 하고 있으며 세계 기독교계의 대표적인 연합 기구들이다. 이 두 단체를 싸잡아서 반대한다는 것은 한국의 개신교의 갈라파고스화만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기독교의 대화합을 꿈꾸는 WCC에 맞서서 이런 서명운동을 공식적으로 모임까지 만들어 벌였다는 그 자체가 현 국내 개신교의 배타성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다. 참고로 이들이 WCC를 비난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인 천주교는 WCC와 WEA의 참가 교단이 아니다.(…) 단지 기독교의 일치라는 차원에서 지지를 할 뿐.

유독 7,000명을 강조하는 것을 보아 집회엔 최소 7,000명이 모집될 예정이며, 천주교에 반대하는 다른 개신교 세력도 합류한다면 더욱 큰 집회 운동이 될 것이다.

또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일정이 15일부터 잡혀 있기 때문에, 방문 3일전에 집회를 갖는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 집회 규모를 더 키우거나, 집회의 영향력으로 교황 방한에 대한 비난 목소리를 교황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로 추측된다.

본 집회의 영향력이 조금이라도 교황에게 미친다면 국가적 망신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나, 집회를 당일 교황 방문일에 잡은 것도 아니고 도로 일대를 점거해서 하는 것도 아니기에 집회를 막을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집회를 마치자마자 다시 집회 일정을 잡았다. 8월 16일 을지로입구역 2번 출구에서 집회를 가질 예정. 이 날은 교황이 집전하는 시복미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집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전 12시로, 9시부터 3시간 가량 진행되는 시복미사 시간과 정확하게 겹친다. 거리도 불과 1km 남짓해 이들의 의도는 더욱 더 뚜렷해 보인다. 통제선과는 거리가 굉장히 가깝다. 이들은 허락만 되었다면 더 가까운 곳에서 집회를 열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에선 가능한 한 모든 접근 등을 방지하고 있지만 거리와 시간상 가톨릭 신자들과 충돌이 일어나도 이상할 것은 없는 상황. 집회가 공식적인지 아닌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강제 해산도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나 일단은 통제선 밖이라 원칙적으론 막을 방법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개신교의 광적인 성향을 비추어 보자면 현재 일촉즉발의 상황에 이르렀다 할 수 있다.

교황 방한 반대 집회 사진 일부 당연하지만 서명운동과 집회의 움직임이 시작되자 마자 네티즌들의 빈축을 사고 있으며, 일부 개신교인들은 이러한 운동이 개신교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주장하나, 여지껏 개신교의 행보로 보아 천주교를 사이비종교 혹은 이단 단체로서 받아들이고 있는 개신교 신자들을 중점으로 집회 규모가 확산될 것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광화문에서의 개신교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극소의 인원만이 16일 시복미사 당일날 집회에 참석했고, 집회 인원은 300명으로 애초부터 예고되었던 7,000명 숫자에 한참 못 미치는 인원수다. 100만 여명이 참여한 시복미사와 마찰이 일어날래야 일어날 수가 없었던 것.

시복미사 장소를 향해 반 교황 메세지를 전파하고자 접근하려던 이들도 극소수 있었으나 경찰에 의해 제지당했으며, 시복미사의 규모 때문이였는지 이들의 집회는 단순 집회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한다. 때문에 어떤 외신기자들의 관심도 받지 못하고 말았으며, 단순 극소수의 집회 정도로 치부되고 말았다.

이들의 행각은 개신교 단체에서도 빈축을 사고 말았다. 개신교 단체 중 하나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홍보실장 강석훈 목사 역시 "신학적 또는 교리적으로 반대할 수는 있다. 하지만 이를 표현하는 방식은 더 성숙해야 한다. 교황가톨릭의 수장이자 한국을 찾은 손님"이라고 말하며 이들의 행동을 비판했을 정도.

교황 방한의 의미가 컸던 만큼, 개신교는 이런 비판을 일부로서 일축하기 위해 부던히 노력하는 중이다. 다만 다른 천주교 신자들이나 무교인들이 반대파들의 행위를 일부로서 비판하길 바라는 것은 늦은 감이 없지 않다.

인도 마하보디 사원 땅밟기 사건(2014)

VS 불교 2014년 7월 4일에 일어난 사건. 기사

문제의 동영상. 아무래도 미친 것 같아요!

3명의 개독들이 인도 공화국에 있는 불교 최대의 성지 중 하나인 부다가야 마하보디 사원에 들어가서 찬송가를 부르면서 기도를 하고 앉아있는 장면이 동영상으로 유포되면서 또 다시 국격 신장을 하고 있다. 처음에는 한국어를 모르는 인도인 스님들이 그냥 공연하러 온 건가 싶어서 폰카로 찍었는데 wiki:"지나가던" 우연히 거기에서 수행 중이던 한국이 법수 스님이 동영상을 보고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었는지 지난 9월부터 1년 가까이 해왔던 묵언수행조차 깨뜨리고 wiki:"무슨 지거리야" 불교의 성지에서 어떻게 이런 행위를 할 수 있느냐라고 일갈했을 정도이다. 그럼에도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하나님만이 오직 구원이다, 구원받지 못한 이들이 불쌍해 하나님을 전하는 것이다."라는 개드립을 쳤다고 한다. 법보신문에 따르면 이때 거의 싸울 기세였다고. ~~사탄의 공격을 두려워 말라는 인지도식이 작동했겠지~~

더 어처구니 없는 사실은 2013년 7월에 이슬람 과격파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폭탄테러를 당한 지 1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점. 사원 앞의 무장 경비가 서 있는 상황에서 저 지랄을 했다는 거다. ~~사실 저 개독들이 폭탄테러나 방화를 저지르지 않은 게 놀라울 지경이다.~~ 이에 대해 "스님이 교회에서 목탁 치며 염불했으면 당장 멱살잡히고 경찰이 왔을 것"이라는 촌평이 나오기도.

인천 아시안게임 무차별 선교 사건(2014)

VS 힌두교, 이슬람교

* 관련기사

인천 아시안게임 진행 도중에 인천 소재의 예장소속 한 교회 신자들이 선수촌 "웰컴센터" 앞, 서구 주경기장, 문학경기장 앞에 자리를 만들고, 지나가던 힌두교 및 이슬람 신자 선수들에게 러시아어로 적힌 선교용 팸플릿을 나누어준 사건.

선수들은 팸플릿의 내용을 알고 곧 대회측에 자원봉사자들을 경유하여 항의했으며, 이에 대해 경찰은 이것이 국가 간의 심각한 외교 문제로 벌어질 수 있다면서도 법적으로 그들을 막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다만 경기장 주변의 순찰을 강화하여 선교활동에 대해서는 사전에 적절히 차단하겠다고 확인하였다. 물론 교회 관계자는 "선교활동은 계속될 것이며, 받기 싫으면 안 받으면 그만" 이라고 패기쩌는 대답을 남겼다.

사명호국광장 테러 사건(2014)

VS 불교 2014년 09월 30일, 임진왜란 당시의 의병장 사명대사를 기리는 부산의 사명호국광장[* 1981년 어린이대공원에서 사명대사비를 옮겨 온 이래로 매년 사명대사를 기리는 추모대재를 봉행하는 곳이다.]에누군가가 붉은 락카 스프레이로 십자가를 그리고 쇠말뚝을 박은 게 발견되었다. 현재는 원상복구되었으나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조금 얘기를 다르게 돌려 볼짝시면 이건 종교뿐만 아니라 민족성에 있어서의 문제도 있다. 아시다시피 사명대사는 고승을 넘어 임진전쟁 당시에 의병을 일으켜 민족을 구한 위인이시다. 그것을 단지 그 분이 승려셨다는 이유만으로 이런 모욕을 했다는 것은 범죄 행위와 무개념 행위일 뿐만 아니라 자신의 국가의 역사를 부정한 국까와 다를 바가 없다. 이는 마치 이순신 장군께서 개신교인이 아니셨으니 죽어서 지옥 갔을거다!라는 주장 ~~실재로 개독들은 이런 주장을 하지~~ 과 다를 바가 없다.

각종 망언, 망발

이쪽의 가장 흔한 레파토리는 지구 어딘가에 재해가 일어났을 때 "이게 다 하나님을 섬기지 않아 일어난 일" 이라면서 영적전쟁에 관련된 개드립을 치는 것인데 사실 성경에서도 창세기 9장 11절에 신이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멸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라고 노아의 홍수 이후 다시는 고의적인 홍수나 재해로 인간들을 멸하지 않을 것이라 하는 구절이 나온다. 즉 해당 망발을 하는 먹사들은 성경조차 제대로 읽어보지 않은 인간들이라는 뜻도 된다.--아니면 이 구절 조차도 어려워서 못알아먹는 경우거나.--

심지어는 연평도 포격 당시에도 존 윔버라는 사람[* 빈야드 운동의 지도자로서 빈야드 운동에서 분리해 나온 신사도 운동 측에서는 선지자라고 부른다.]이 제2차 한국전쟁 예언을 하는 등 사회 분위기를 흐리기도 했었다.

~~[wiki:"내가 고자라니"거짓말 할 거야 안할 거야?!/안하겠소! 닷-씨는 안하겠소!]~~

아래 항목들에는 일반적으로 입을 잘못 놀린 머저리들과 천하의 개쌍놈들이, 한 몸 산화해 뚫린 입이라고 아무 말이나 막 지껄이면 안 된다는 탁월한 교훈을 주었다는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일단 이 대목까지 합리적이고 치우치지 않은 시선을 유지하며 본 항목을 읽어왔다면, 적어도 한 가지 사실을 깨우칠 수 있었을 것이라 추정된다. 일단 쟤네는 성경을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은 교리 무식자들이고, 자기들이 지금 무슨 소리를 나불대고 있는지 전혀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앞으로 보게 될 인물들도 대부분 자신들이 무슨 소리를 나불대고 있는지 전혀 인지하지 못했던 작자들이다.

국가조찬기도회 (1966년 이후)

{{{#!html <iframe width="640" height="360" src="//www.youtube.com/embed/gGR1GiheAXU?feature=player_detailpage"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 국가조찬기도회에 대한 CBS의 2014년 방송내용이다. ~~너무 막장이라 그런가 문체부로 인해 차단되었다~~

유신정권 이후 정교유착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이 바로 1966년부터 시작된 국가조찬기도회이다[* 사실 1966년에 시작된 국가조찬기도회는 대통령을 위한 기도회라는 이름과 달리 김수환 추기경을 포함한 타종교 인사들도 참석한 반면에 정작 박정희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은 이상한 형태였기 때문에, 공식적인 행사의 시작인 1회 국가조찬기도회는 1968년이다.]. 사실상 기독교가 국교취급을 받는 미국 등에서나 있는 이 행사가 한국에서는 유신정권을 일부 기독교 지도자들이 이를 지원하는 형태로 시작된 것이다[* 사실 진짜 시작은 국회내의 기독교를 믿는 의원들의 모임인 국회조찬기도회였다. 사실 이정도는 지나치거나 물의를 일으키지만 않으면 국회내 의원들의 친목단체로 인정할만하다. 실제로 국회조찬기도회는 지금도 존재하지만 골수 기독교들이나 역사에 관심있는 인물들 아니면 대부분은 존재도 모른다.]. 애초에 정식명칭부터가 대통령을 위한 조찬기도회였을 정도였다[* 그리고 2014년 한기총이 대통령을 위한 조찬기도회를 기존의 국가조찬기도회와 별도로 부활시키려고 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레알 박정희 정권의 부활~~ ]. 문제는 이 소수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이후에 소위 개독교의 지도세력을 성장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조찬기도회는 1976년부터는 국가조찬기도회로 바뀌게 된다.

그런만큼 이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나온 말이라는 것은 당연히 정권찬양이고, 정권의 정책에 힘을 실어주는 형태였다. 헌법에도 있는 정교분리는 어디다 팔아먹었나

>>민족의 운명을 걸고 세계의 주시 속에 벌어지고 있는 10월 유신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기어이 성공시켜야 하겠다. … 당초 정신혁명의 성격도 포함하고 있는 이 운동은 … 맑스주의와 허무주의를 초극하는 새로운 정신적 차원으로까지 승화시켜야 될 줄 안다. 외람되지만 각하의 치하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군신자화운동이 종교계에서는 이미 세계적 자랑이 되고 있는데, 그것이 만일 전민족신자화운동으로까지 확대될 수만 있다면 10월 유신은 실로 세계 정신사적 새 물결을 만들고 신명기 28장에 약속된 성서적 축복을 받을 것이다 >> 1973년 --마르크스의 저서가 유해서적이라며 한 권도 안 읽어봤을-- 김준곤 목사[* 국가조찬기도회의 입안자중 한 명이다. 정치쪽에서 대표적인 인물이 김종필이라면, 기독교계에서는 김준곤 목사가 대표격이었고 그만큼 유신정권 시기 대표적인 수혜를 얻었다.]

기독교의 정치결탁과 관련해서 가장 흑역사로 불리는 것이 1980년 8월 6일에 있었던 전두환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을 위한 조찬기도회이다. 기독교가 전두환이 대통령이나 마찬가지다라는 것을 인정하고 이를 찬양한 것이다. 그리고 이 기도회를 방송사에서 생방송까지 하면서 이 흑역사는 고스란히 한국 기독교 역사에 남았다.

>>이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직책을 맡아서 사회 구석 구석에 악을 제거하고 정화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진경 목사[* 당시 성결교 증경총회장]

이후 정치적으로 논란이 될 수 있는 문제들은 일단 넘어가지만, 이 시기에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여해서 활동한 목사들의 명단은 한국 기독교의 흑역사를 형성한다.

-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총재 김준곤 목사, YFC 초대회장이자 세계침례교연맹의 회장을 역임한 김장환 목사,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조용기는 박정희 정권 시기에는 김준곤이나 김장환에 비해서 끝발이 떨어졌기 때문에 대통령 조찬기도회에는 참석하지 못하고, 별도로 민족복음화와 국가안보라는 유신지지 집회를 개최했다. 물론 전두환 정권 시기부터는 중심에 서게 된다.], 성결교 증경총회장 정진경 목사, 전 보안사 군목 문만필 목사, 조향록 기장 총회장, 감리교 감독 회장 김지길 목사, 예장 통합 증경총회장 한경직 목사, 새문안 교회 강신명 목사,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김창인 목사

여기서 나온 문제 있는 발언 중 일부에 대해서는 개신교 내부의 이야기일 뿐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이 기도회의 성격을 볼 때 설득력 없는 설득이다.

조용기 목사 "기독교 대통령" 발언(1992)

자세한 사연 추가바람.

임태득 목사 여성 비하 발언(2003)

* 해당 기사.

2003년 11월 12일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측 당시 총회장인 임태득 목사가 교단 직속 [신학대학]인 총신대학교[* [이수역]을 총신대입구역으로 바꾼 희대의 병크를 터뜨린 그 ~~철싸대~~학교 맞다. 이 부분은 3장(사회적·문화적 논란)에 있다.] 수요예배에서 한 발언이다. 전교생이 모여있는 [채플] 시간에 "[대한민국] 어느 교단이든지 여자 [목사], 여자 장로 만들어도 우리 교단은 안 돼. 그게 보수고 그게 [성경]적이고 그게 [신학]에 맞는 거야!", "여자들이 기저귀를 차고 강단에 올라가? 안돼!" 라며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켰다. 여기서 기저귀는 생리대를 비하하는 표현으로 추정된다. --생리대와 기저귀를 비교하다니 확실히 맨정신은 아닌 듯싶다.--

https://www.amennews.com/news/photo/200812/1447-2-229.jpg

이 사실이 알려지자 [개신교] 여성단체를 중심으로 31개 여성단체들이 즉각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하였으며 결국 임태득 목사는 교단 차원의 징계를 받아 면직되었다. 이후 2009년 사망하였다. --크리스토퍼 히친스의 말을 빌리자면, 그를 위한 지옥이 없다는 사실이 참으로 아쉽다.--

김홍도 목사 남아시아 대지진 망언(2005)

* 해당 기사.

[개신교] [감리교]단의 최대 교회인 서울 금란교회의 [불륜6걸#s-2.1|김홍도] 목사가 "서남아시아 지진과 해일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것은 우연이 아니라 [야훼|하나님]의 심판이다" 라는 개소리를 지껄인 사건. [크리스마스]에 관광지에 간 것부터 잘못된 거라면서[* 애초에 [크리스마스]도 [예수]의 진짜 생일이 아니라는 건 웬만한 신학자들은 다 알고 있다.] 나아가 "[태국]의 푸켓이라는 곳은 많은 [유럽] 사람들이 와서 향락하고 음란하고 마약하고 죄 짓는 장소로 쓰인다"며 "푸켓에 유럽 사람들이 많이 왔다가 죽었는데 [예수] 제대로 믿는 사람은 하나도 안 간다"고 주장했다.

이 발언이 얼마나 유명해졌는지, 리처드 도킨스는 만들어진 신에서 이를 인용하면서 "종교 때문에 맛이 가면 이렇게 된다" 고 말하고 있다...

또 난데없이 [국가보안법] 폐지 문제로 화제를 돌려 "국가보안법 폐지되면 이 나라는 자연히 공산화된다" 며 "그 전 같으면 [사형] 선고를 받고 종신형을 받아야 될 빨갱이들이 [국회]에 다수로 들어와 있다" 고 주장했다.

게다가 여러 언론에서 이를 비판하자 사죄는커녕, "일개 목사가 교회에서 개인적으로 설교한 것 가지고 공영방송에서 뉴스 시간에 트집을 잡았다" 고 징징대며 다시 동남아 쓰나미 사건 피해 국가들을 까고 있다. 게다가 '자신을 높이기 위해 [예수]님이 주는 시련' 이라고 했다. --아니 얘네는 툭하면 시련이래--

전광훈 목사 여성 비하 발언 등 망발(2005)

한기총 회장이였던 전광훈 목사(일명 빤스 목사)가 2005년 1월 대구에서 열린 집회에서 "이 성도가 내 성도가 되었는지 알아보려면 2가지 방법이 있다. 옛날에 쓰던 방법 중 하나는 젊은 여집사에게 '빤스(팬티) 내려라, 한 번 자고 싶다.' 해보고 그대로 하면 내 성도요, 거절하면 똥이다."~~wiki:"꾸준글" 똥이라고? 히히! 오줌 발사!~~라고 말했다. 이어 "또 하나는 인감증명을 끊어오라고 해서 아무 말 없이 가져오면 내 성도요, 어디 쓰려는지 물어보면 똥이다!"[* 이게 왜 문제성 발언이냐 하면 인감증명으로 보증(!)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성경에서도 보증을 서지 말라고 한다(잠언 6장 1~5절/11장 15절 外). ~~이 목사성경조차도 제대로 안 읽었나 보다.~~ 그래도 이해가 안 간다면 보증 항목 참조.]라며 문제성 발언을 쏟아냈다.

참고로 전광훈 목사는 이후에 개신교 정당을 만들어 국회의원 선거에 후보들을 내보냈다. 이 와중에 "중놈은 지옥에 가야 한다!" 며 타 종교인 비하와 혐오 발언까지 하는가 하면, 개신교 정당 창단 기념식에 한나라당 소속 인사가 하나도 찾지 않음을 비난하기도 했다. 결국 선거에서 압도적으로(위에서 보여준 발언만 봐도 당연하다) 패하자 한다는 소리가 지네 정당이 외면받는 것은 이명박 정권의 미래가 어둡다는 증거라며 징징거렸다. 여담으로 전광훈은 2014년 2월, 서세원이 《건국대통령 이승만》이란 --괴작--기념영화를 만든다고 발표하자 강력 지지하며 또 얼굴을 드러냈다. --영화 퀄리티도 떨어지고 도무지 영화를 만들 줄도 모른다.[* 오! 인천이나 맨데이트, 4요일 같은 걸 봐도 종교적 목적으로 제작된 영화들은 대부분 괴작 내지 망작이 되는 경향이 있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가 가톨릭 영화임에도 대한민국 개신교계에 크게 히트했던 것도, 그만큼 종교영화의 수요가 제대로 채워지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하다.] 크로싱이나 변호인 제작진들에게 한수 가르침 받아야 할 듯--

여러 항목에서 전광훈 목사에 대해서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 사람의 망발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 주둥아리 좀 묶어버리면 안되나?~~ ~~신의 가장 큰 실수들 중 하나는 그 작자에게 혀를 준 것이다.~~

김홍도 목사 카트리나 망언(2005)

2005년 미국 남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해 특히 피해지역의 중심이자 미국 유수의 문화도시였던 뉴올리언스가 제방 붕괴 등으로 인한 궤멸적인 홍수 피해를 입은 시점에서 나왔던 발언이다.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가 주일예배 설교 말미에 덧붙인 것으로 태풍 카트리나가 '동성애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wiki:"조지 워커 부시"부시] 당선을 예언한 팻 로버트슨이 뉴올리언스가 심판을 받을 거라고 사전에 예언(?)한 바가 있으며 비단 국내뿐 아니라 미국 극우 개신교계에서도 심심찮게 나오던 헛소리. 특히나 뉴올리언스는 해마다 동성연애 축제로 모이는 곳으로서 2005년에 "더 큰 규모로 동성애 축제를 하려고 했는데 이틀 전에 카트리나 허리케인으로 그 도시를 싹 쓸어버렸다" 는 말도 있다.

이 발언은 자연재해 피해자들을 모독한 것 뿐 아니라 노이로제 수준의 호모포비아적 내용으로도 말썽을 빚었는데 "에이즈는 동성애자들이 주로 걸리는 병", "영미권에서의 동성애자 목사 안수는 잘못된 것", "동성애자는 폐인" 등의 내용이 있다. 특히 마지막에 가서는 "보이스카우트, 걸스카우트가 동성애 입문처가 되니 자식 관리 잘하라" 라는 이야기까지 나온다.--그럼 [컵스카우트]는 뭔데?-- --음... 그건 커플 입문처?-- ~~망언 한 번에 몇 가지 문화집단을 디스하는 건지~~ ~~근데 보이스카우트, 걸스카우트는 기독교 국가인 영국에서 시작된 것이다~~ ~~어그로 탱커?~~

조용기 목사 도호쿠 대지진 망언(2011)

* 해당 기사.

위에서 하야발언으로 스타덤에 오른 조용기 목사가 일본에서 일어난 도호쿠 대지진을 두고 "일본 국민이 신앙적으로 볼 때는 너무나 하나님을 멀리하고 우상숭배, 무신론, 물질주의로 나가기 때문에 하나님의 경고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전화위복이 돼서 이 기회에 주님께 돌아오면 좋겠다" 라는 ~~일본이 언제는 기독교 국가였냐?~~[* 일본이 역사적으로 [후미에|기독교를 배척한 것도 사실이고] [일제강점기|한반도를 지배하던 시절에도] 신사참배 안하는 기독교인들을 죽이고 탄압했기 때문에 그걸 지적한 듯 하다.] [* 기독교 교리로 보면 인간은 모두 신의 자식이라 안 믿던 사란이 처음 믿는것고 "돌아오는 것"으로 친다. 그러므로 "돌아오는" 건 맞다. 물론 이와 별개로 해당 발언은 개소리이며 고인드립.] 악플러 수준의 개소리를 남긴 사건으로 6년 전 김홍도 목사의 남아시아 대지진 망언 시즌 2.

이쯤되면 답이 없다. 정말 답이 없다 못해 지구인이 맞는지 의심이 가는 수준.--혐일[wiki:"혐한초딩" 초딩]임을 인증했다-- ~~사실 초사이언이다~~

한국에서 초-중등 의무 기초교육 과정을 이수했다면 일본 열도는 3개의 지진판이 맞닿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주기적으로 100-150년에 한번씩 큰 지진을 겪는 것을 알 것이다.

그런데 신이 지구를 포함, 온 우주를 창조했다는 창조론을 철썩같이 믿는 개신교들의 논리대로 치자면 애당초 일본에 지진판을 설계해놓은 건 바로 야훼신. 그러니까 지진의 근본적인 원인도 따지고 보면 야훼신에게 있는 것이 되어버린다.

그런데 여기에 아멘하고 응답하는 신도들의 수준도 거기서 거기라는 소리.

과거 일본 제국 시절 행한 많은 만행이나 극우파 인사들의 망언도 있으므로 천벌 받았다는 소리가 틀린 게 아니라는 말도 있지만 인간의 도덕적인 행동과 전혀 무관하게 일어나는 천재지변을 가지고 인과응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위험한 생각일 수 있다. 이성적으로 생각해 보면 도덕적인 행동과 언행이 인류의 과학기술력으로 막을 수 있는 수준을 벗어난 천재지변을 예방한다는 것 자체가 어이없는 소리이며 재해 지역에 살던 사람들이 비도덕적이라 비참하게 죽어야 하는 자들로 매도하는 말도 된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희생된 사람의 절대 다수는 아기어린이를 포함한 수많은 일반 시민들이었다. 정말 천벌이라면 망언을 일삼는 자들이나 제국주의 시절에 쿠데타를 일으키고 전쟁을 벌이던 자들이 가장 먼저 벌을 받아 죽어야 하는 게 아니겠는가? ~~하긴 정작 높은 놈들을 안 죽이는 걸 보면 신은 없다.~~ --흥! 신정론이거든욧?!--

김성광 목사 도호쿠 대지진 망언(2011)

* 해당 기사.

조용기 목사의 인기 급등에 질세라 조용기 목사의 처남인 순복음 강남교회의 김성광 목사도 "일본이 보통 나라와 달리 세계에서 제일 교만하고 우상과 귀신이 많은 나라인데 (이번 사태를 통해) 일본이 체질 개선을 하게 될 것" 이라며 "일본이 교만한 까닭이 우상의 수가 800만이 넘고 1억이 넘는 온 국민이 갖가지 우상에게 절하기 때문" 이라고 하여 망언 대열에 가세했다. --그 매부에 그 처남... 혐일[wiki:"혐한초딩" 초딩] 인증 2-- --그럼 인도는?--

사실 과거 김성광 목사는 2009년 무렵에도 온갖 극우적인 망발을 많이 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재산을 몰수해야 한다느니, 좌파를 척결(...) 해야 한다는 둥... ~~극우파 독재를 원하나 보다~~ --파시스트?--

전광훈 목사 기독교 지도자 포럼 망발(2011)

일단 관련 기사 2개를 먼저 보자. 기사 1, 기사 2.

기사에도 나오지만 그냥 한국 전체를 까고 있다. --혐한?-- 출산율 낮다고 그거 가지고 5명 안 낳으면 감방 보내야 한다는 부분[* 그런데 반공을 표방하는 정당을 창당한다면서 하는 말이 김일성을 존경하던 공산권 독재자가 했던 대표적인 막장 정책이랑 유사하다.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항목 참조.]에서부터 인터넷이 반 기독교적인데 이걸 놔두면 한국 교회 미래는 없다로 이어져서 현 대통령도 보수가 아니라며 까고 있다.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보수가 아닌가보다-- 이 기사엔 그 이외 내용까지 적혀져 있으며 읽다가 혈압 오를 위키니트가 한둘이 아닐 것이므로 이하생략. 자세한 건 기사를 참조하자. 아무래도 이들 먹사들은 순수했던(?) 전후시절[*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의 추억에는 죄송한 일이지만 물론 헛소리. 전후 사회 혼란과 가난함이 극에 달했던 시절에 범죄율이 낮았을 리가 없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므로 요하네스버그 같은 막장도시에서도 운 좋게 범죄를 아직 안 당해본 사람들은 자기들이 살고 있는 곳이 그닥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무의식 중에라도 하게 된다. 이 어르신들도 상당수가 그런 축에 속한다. 비슷한 맥락으로 자신이 삼청교육대로 억울하게 끌려가보지 않은 어르신들은 아직도 독재 시절을 그리워하는 경우가 많다.]과 독재 시절로 돌아가는 게 목적인 듯하다.

존 윔버 제2차 한국전쟁 예언(2011)☆

추가바람.

전광훈 목사 "전교조 1만명 성 공유" 망발(2012)

위에서 언급되었다시피 일명 '빤스 목사' 로 유명한 전광훈 목사가 2012년 1월 7일 전주시기독교연합회에서 주최한 신년 기도회에서 서울시가 제정한 학생인권조례를 언급하면서 "임신 자유권이 통과됐다", "전교조 안에 성을 공유하는 자가 1만 명이나 된다" 는 발언을 쏟아내었고 이 과정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하여 "개XX" 라는 --자기소개--원색적인 욕설을 섞어가며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기사. ~~역시 주둥아리가 참 예술(?)이다.~~

박정희 前 대통령 추모예배 목사 망언 (2013)

2013년 10월 27일, 원미동교회 목사가 25일 열린 제 1회 박정희 대통령 추모 예배에서 "가끔 가다가 독재니 어쩌니 그런 얘기를 많이 하는데 한국은 독재를 해야 돼. 정말이야 독재해야 돼. 하나님이 독재하셨어. 하나님이. 무조건 하나님께 순종하라고 하셨어" 라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 --본격 일국의 대통령을 하나님으로 숭배하는 이단-- --박통천국 불신지옥-- --[wiki:"통일" 사이비종교로 대동단결?]-- 그리고 이 목사는 뭘 모르나본데 박정희 전 대통령은 무교였다. --불교 믿으면 지옥 간다며?--[* 역대 대통령의 종교를 보자면 이승만: 개신교(감리교), 윤보선: 기독교(천주교), 박정희: (사실상) 불교, 전두환: 불교(초기 천주교->불교설도 있고 그냥 애초에 불교라고도한다. 다만 신군부 집권 이후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의 종교탄압이라고 불리는 10.27 법난이라고 하는 불교탄압이 이뤄졌기 때문에 전두환의 종교성향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많다. 그래서 백담사로 간 뒤부터 불교로 넘어갔다는 이야기가 있다. 반면 국가조찬기도회라는 엽기적 사건이 벌어졌기 때문에 대통령 재임시기의 종교가 기독교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 노태우: 불교, 김영삼: 개신교(장로회), 김대중: 천주교(장면 총리가 대부이다), 노무현: 무교(가톨릭 세례를 받긴했으나 성향은 불교쪽에 가깝긴하다), 이명박: 개신교, 박근혜: 무교(천주교 계열 학교를 나오고 불교 수계를 받았다고 하나 공식적으로 무교) 정치인들은 그냥 표만되면 아무종교나 믿는다고 하고 표에 도움다면 부인도 하지 않기 때문에 공식으로 나오는것도 믿긴 어렵다] 엄연한 민주주의 국가이며 민주주의가 헌법으로 보장된 대한민국에서 민주주의에 정면으로 대치되는 독재주의를 주장하는 부분에서부터 이미 비판의 대상이다. ~~아니 까여야 마땅하다.~~ --독재가 그렇게 좋으면 뽀글리우스가 독재하는 북한으로 가라고--

세월호 사건 관련 망언(2014)

* 같이 보기 :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사건사고 ─ 노란리본/나비 주술논란

세월호 사건이 벌어지자 아니나다를까 이번에는 한기총의 높으신 분이 거침없이 망언을 토해냈다. 참고 그리고 이에 질세라 잘나신 --일부-- 개신교 인사들이 "안믿어서 그렇게 된거" 라고 떠들어대었다. 보라, 이 화려한 망언들을. 이쪽 관련 작자들은 정말 답이 없다. --이런 망언을 옹호하는 자들도 정말 답이 없다.--

사실 세월호 피해자들 가운데서는 개신교 신자도 많고, 죽는 순간까지 기도를 올린 아이들도 있다. 이 양반들 말대로라면 안산제일교회 고등부 찬양팀 소속이자 제자훈련까지 받을 만큼 독실한 신앙인이었던 故 양○○ 양은 뭐가 된단 말인가? 심지어 또 다른 희생자인 故 김○○ 양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까지 올렸고 그것이 그녀의 유언이 되고 말았다. ## 함께 희생된 故 박○○ 양 역시 휴대폰 복구 결과 "기도하자, 기도하자" 라며 친구들을 다독였다는 것이 드러났다. ### 이 참사의 또 다른 비극이라 할 수 있는 생존자 조○○(7) 군은 일가족 모두가 교회에 다니는 모태신앙이었지만 하루아침에 고아가 되었다. 자… 안 믿어서 뭐가 어쩌고 저쨌다고?[* 아직까지 악의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긴 했어도 그리스도교 교리체계 자체가 이따위 뻘소리를 용납할 만큼 막장은 아니다.(…) ~~솔직히 이 양반들 말하는 수준은 그냥 원시종교 수준이지 뭐~~] 배가 가라앉는 공포 속에서도 끝까지 의연한 모습을 보인 희생자 아이들은 오히려 신앙인으로서 부끄러움 없는 태도를 보였는데, 목사라는 자들의 망언은 분노를 불러일으킬 수준이다.

한기총 부회장인 조 모 목사의 입에서 망언들의 완결판이라 할만한 말이 터져나왔다. "가난한 집 아이들은 경주 불국사에나 갈 것이지 뭐하러 배를 타고 제주도에 가서 이 사단을 일으키냐" 고 했다고 한다. --제주도 가려면 재벌이어야 하나?--# 위에서 언급했듯이 희생자 중 개신교인도 적지 않은 상황에서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뒤늦게 알려진 바에 따르면 무자격 목회자였다고. ## 엄밀히 말하면 어쨌건 목사안수를 받긴 받았지만 애초에 인가조차 못 받은 군소교단의 신학교 출신이라고 한다. 게다가 해당 교파의 교칙에 따르면 장로직에 있던 사람은 4학기 속성코스로 쉽게 목사가 될 수 있다고. 이런 양반을 데려다가 한기총의 부회장까지 시킨 주류 개신교 교파들 역시 옥석 가리지 못하는 수준이야 크게 다를 바는 없지만. 그래서 다 한기총을 떠나는 거다.

사랑의교회 오 모 목사 역시 세월호 사건 유족들을 싸잡아 비난하면서 논란에 기름을 붓고 있다. ~~백투백 홈런~~ 결국 유가족들이 조 모 목사와 오 모 목사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하기에 이르렀다. # 그러나 2015년 1월 21일, 검찰은 오 모 목사와 조 모 목사에 대하여 무혐의로 처분하였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 목사들의 표현이 유족들을 직접 특정하지 않았으며, 유족들의 명예를 실추시킬 만큼 심각하지도 않았다" 고 판단하여 혐의가 없다고 보았다. (뉴스원)

명성교회 김 모 목사는 설교중에 세월호 사건에 대해 "하나님이 대한민국을 침몰시키려 했지만 그래도 (그건) 안 되니 대신 어린 학생들(이 탄 여객선)을 침몰시키면서 대한민국에 기회를 준 것" 이라고 발언했다. ~~그 양반 참 기회 한 번 이상하게 주시네~~# 발언의 전체적인 논지나 의도로 보자면 송영선 전 의원의 망언과도 상당히 유사하다.

또한 논란이 된 것이, 일부 개신교인들은 실종자 무사 귀환을 바라며 사용하는 노란 리본귀신을 부르는 주술적 의미라며 왜곡하기까지 했다. 심지어 이 사건을 일루미나티의 음모이며 노란 리본을 666과 연관시키기까지 했다. 이쯤되면 짤없는 음모론. --저 양반 아직도 저러고 다니시네?--

노란 리본 관련 망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과 그 반박은 상단의 링크를 참고하자.

김성주 적십자사 총재 망언(2014)

* 관련기사

2014년 남북간 인도주의 사업을 맡아 진행하게 된 김성주 적십자사 총재의 과거 2000년대 초반의 발언들이 문제가 되었다. 인천의 한 교회에서 그녀는 "남북의 분단과 북한의 빈곤이 하나님의 뜻" 이라고 말하면서, 일제의 식민 지배를 두고 "일본이 나빴던 게 아니라 우리의 문제였다" 라고 평가하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시위를 대한민국의 부정적인 면모라고 거론하기도 했다. 그녀는 또한 "중국이 부흥한다는 것은 우리에게는 끔찍한 일, 인도는 불결하고 무질서하며 잡신들을 섬기는 나라" 라고 타 국가들을 깎아내리기도 했다.

이후 오마이뉴스의 문제제기에 대해 그녀는 크게 세 가지로 해명했는데, 일제강점에 대해서는 "일본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 더불어 위안부 할머니들의 항의는 정당한 것" 이고, 남북분단에 대해서는 "북한 동포를 돕자는 맥락에서 한 말" 이며, 전체 발언에 대해서는 "신앙인으로서 교회에서 할 법한 종교적 발언으로 이해해 달라" 고 했다.[* 사실 이것은 크리스천들과 대한민국 개신교가 이와 같은 사회적으로 용인되기 어려운 주장들이 일상적으로 통용되는 집단이라는 심각한 오해를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해명이다.] 이 점에 있어서는 과거 [문 모 전 국무총리 후보자]의 해명과 매우 유사하다.

홍혜선 한국전쟁 예언(2014)

홍혜선이라는 미국 풀러신학대학교에서 수학한적 있다[* 초창기에는 졸업이라고 밝혔다.]는 전도사가 (자기 주장에 의하면 2014년 3월 첫 계시를 받았다고 한 이래) 유튜브로 2014년 12월 "북한이 땅굴을 통해서 전쟁을 일으킬것이며 국민 절반이 죽고 남쪽 아이들을 인육으로 먹고 여자들은 제2의 위안부가 되니 그전에 얼른 외국으로 도망가셈" 정도로 요약가능한 예언을 지속적으로 올리는 동시에, 여러 불특정 다수 교회의 스폰서를 받아서 부흥회까지 열어서 사람들을 현혹하였다. 게다가 땅굴 관련 주장해서는 권위자랍시고 소위 '땅굴을 찾는 사람들'류 사람들까지 끌어모으거나 그들의 주장을 근거로 하기도 했다. 실체화된 사이비 종교의 일파라고 보기에는 애매하지만, 실제로 그것을 믿어버려서(...) 불안한 사람들끼리 서로 모여서 해외 각국의 현지 두메산골 한인 기도원같은곳으로 도망가서 집단생활을 하는 사례가 다발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972(2015-02-08)에서 이를 다루었다.[* 방송에서 나온 기도원의 사례는 태국의 아주 외진곳에 있는곳 한곳 뿐이지만 그외에도 언급된바에 따르면 미국에 이르기까지 도피한 국가들의 숫자는 더 많았다.]

물론 직통 계시는 이단으로 취급하는 한국 교회와 북미의 한인교회들은 홍혜선을 듣보잡으로 치부했다. 풀러신학대에서 잠시 수학한건 사실이지만 졸업한 것은 아니며, 그것이 알고싶다 취재결과 풀러신대 관계자는 그녀의 주장은 풀러신대의 교육정신과 전혀 다르다고 말했다. 또한 전도사가 되기 전에는 연극인이었으며 그의 아버지 역시 연극인이었다고 한다. 신학대를 졸업한 것은 아니라서 공식적으로 전도사라고 볼 수 없다. 이례적으로 이 일의 원흉인 홍혜선은 이러한 프로그램 성격 치고는 ~~뻔뻔하게~~ 당당하게 북미의 한 한인 신문[* SBS가 그녀를 취재한 현지 언론기관을 찾은거라고 한다.]및 SBS 취재측과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물론 date 현재 이러한 주장들은 쌩 구라이지만, 홍씨는 각종 사건사고나 롯데월드몰의 각종 균열사고등을 침소봉대하면서 뻔뻔하게 "어디서 사고로 몇명 죽고 [의정부 아파트 화재사건|아파트에서 불이 나고] 롯데월드몰에서 균열이 일어나고 하였지요? 롯데월드는 땅굴이 어쩌구저쩌구 (중략) 이것은 보이지 않는 전쟁입니다" 식으로 말하고 있다. 물리적 전쟁을 교묘하게 [영적전쟁]인 것처럼 말한 것이다. 더 안타까운것은 도망간 사람들이 한국에 남아있는 가족에게 문자메세지를 보낼때도 정보가 통제된 탓에 한국에서 전쟁이 일어난것을 기정사실로 여기고 있다.[* 가령 "지금 잘지내고 있냐? 이미 한국은 전쟁상태다. 사람이 몇명 죽었다. 지금 경찰 언론 다 통제중이다." 이런식 ]

요약하면 한 ~~선무당~~가짜 목사의 뻘소리가 어중이떠중이 권위자들의 비호아래 불안한 사람들의 마음을 자극해서 해당 가족을 뿔뿔히 흝어지게 만들고 파탄(?)낸것.

사회적·문화적 논란

MBC 습격 사건(1999)☆

1999년 5월 11일 MBC PD수첩에서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의 실체를 방영하려 하자 신도 2천여 명이 "MBC가 하나님입니까?" 등의 구호를 외치며 MBC 본사 로비를 점거하고 일부는 주조정실에 난입해 방송을 중단시킨 방송사상 초유의 병크. 우리나라 방송 역사상 특정 단체에 의해 방송이 중단된 최초의 사례이다.[* 5.16 쿠데타12.12 군사반란 때도 이런 일은 없었다.] 참고로 만민중앙교회는 한기총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교회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을 참고할 것.

--총신대입구역-- [wiki:"이수역/역명 논란"역명 병크](2000~2001)

* 상위 항목: 서울 지하철 4호선, 이수역/역명 논란, ~~철싸대~~

https://rigvedawiki.net/r1/wiki.php/%EC%9D%B4%EC%88%98%EC%97%AD?action=download&value=isuname_3.jpg?width=550

4호선 총신대입구역과 7호선 이수역은 대한민국의 모든 도시철도 환승역 가운데 유일하게 노선별 역명이 다르다. 원래 4호선만 있었을 때는 총신대입구역이었는데 2000년 8월 7호선 개통 당시 총신대에서 훨씬 가까운 남성역이 새로 생겨 4-7호선 총신대입구역을 이수역으로 바꾸는 조건으로 7호선 남성역을 남성(총신대입구)역으로 개통하였다.

그런데 이에 대해 총신대의 재단인 총회신학원 뿐만 아니라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교단 차원에서 관여하지 않았다면 이는 예수쟁이의 사건사고가 아닌 그냥 대학의 횡포다. 관련기사.]측에서까지 "15년 간 써왔던 역명을 마음대로 바꿨다"[* 물론 진짜 이유는 남성역이 유동인구도 적고 무엇보다도 ~~건대입구역이 부러워서~~ 환승역이 아니기 때문이다. 만약 그런 이유가 아니었다면 가까운 남성역을 총신대입구역으로 바꿔달라고 했을 것 아닌가?] 며 서울특별시 지명위원회 및 서울지하철공사(現 서울메트로)에 소송을 걸고 로비를 하는 등 거세게 항의했고 총신대 학생·교직원[* 교직원이라고 해봐야 거의 다 목사 아니면 예장합동 신도다.] 심지어 총신대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wiki:"개독교"개독]--일반 신도들마저 역명 존치를 요구하는 시위를 했다. 심지어는 총신대와 예장합동의 행태에 반대하는 사람들(특히 철도 동호인)을 향해 린치를 벌이기도 하였다. 이뭐병 그리하여 2001년 2월 4호선 이수역만 총신대입구역으로 도로 바뀌어 지금처럼 노선별 역명이 다른 환승역이 되었고[* 7호선 이수역을 총신대입구역으로 바꾸지 않은 이유는 7호선의 경우 개정 도시철도법에 의해 [wiki:"자기 학교 이름을 역명에 쓸 수 있는 대학교"역명을 쓸 수 없고] 무엇보다 [wiki:"남성역" 학교에서 대놓고 가까운 역]이 있기 때문에 서울시에서 불허한 것이다.] 이로 인해 애꿎은 시민들만 역 이용에 혼란을 겪고 있다. 여러모로 병크. 또한 이때 총신대입구역 역명 환원에 반대하는 시위 등을 하는 [철도 동호인]을 폭행하는 사건까지 있었다. 자세한 사항은 [이수역/역명 논란]을 참조.

--물론 총신대와 예장합동이 총신대입구역이 이수역으로 바뀐 것을 두고 직접적으로 "사탄의 지령이다" 라는 등의 말은 하지 않았지만-- 총신대가 예장합동 신학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위상을 차지하는 대학임을 감안할 때 예장합동에서 총신대입구역 역명 환원에 관여한 것은 단순히 학교의 욕심 뿐만이 아니라 특정 종교를 위해 시정의 공공성을 훼손하고 시민의 불편을 초래한 셈이다. --당장 고속철도 울산역통도사 병기를 기를 쓰고 반대한 집단이 어딘지 참고하자--

~~이쯤에서 총신대학교가 왜 철덕들이 치를 떨며 철싸대(凸死大)학교라 불리는 지를 알 수 있다.~~ ~~이수역 돌려내라!~~

화이트 엔젤 사건(2001)

https://www.christiantoday.co.kr/files/article/db/2002/6/26/ent_20020626_0626.jpg ~~다들 훌륭한(?) 인물을 가지고 있다.~~

https://www.christiantoday.co.kr/files/article/db/2010/6/3/1275572092_98afb8bd59.jpg

2002년 월드컵을 두고 한국 축구팀의 응원단인 [붉은 악마]를 예수쟁이들이 '악마' 라는 이름을 사용한다는 이유로 맹렬히 비난을 하고 아예 자기들끼리 한국 축구팀을 응원하는 단체를 만들어버렸으니 그것이 바로 화이트 엔젤이다. 이들의 특징은 붉은 악마의 붉은 티셔츠가 아닌 웬 흰색 가운을 입고 응원한다. 하지만 이들은 정작 월드컵 때는 얼씬도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1년 전인 2001 컨페더레이션스컵 프랑스전 때 출몰하여 찬송가 부르며 응원이랍시고 외쳤지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5:0으로 대패했고 관중들은 경기도 대패중인데 웬 흰 옷(더구나 그 경기에서 프랑스대표팀이 입은 유니폼이 흰색이었는데...) 입고 찬송가 부르고 천국을 가라는 헛짓거리를 경기장에서 하는 걸 두고 [wiki:"욕설""늬들이 하니까 경기가 지고 있다! 이 마귀들아!"] 라는 등 분노어린 야유와 욕설이 터져나오자, 결국 끝까지 응원도 못하고 중도에 나가버렸고, 이후로는 축구대표팀 경기에는 더 이상 얼씬도 못했다. 단, 할렐루야 경기에는 일부 출몰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그들의 평소 논리와 행동대로라면, 세상의 반대를 무릅쓰고 복음을 전하다가 죽는 것을 최고의 종교적 영광으로 치는 그 논리대로라면 그들을 욕하는 관중들의 아우성에 단호히 맞서 자신들의 신앙을 설파했어야 할 텐데 결국 인간의 본성이 먼저 나와 도망간 것을 보면 쪽수가 많을 땐(=길거리 선교할 땐) 당당하고 쪽수가 적으면 꼬리 내리는 인간의 본성은 제아무리 [예수쟁이]들도 어쩌지 못한 것 같다. --광신도를 무찌르는 축구팬들의 위엄--

[대구 지하철 참사] [wiki:"고인드립"모티브 막장 광고](2003)

https://rigvedawiki.net/r1/pds/f0093645_4d1d0eccbb132.jpg

이 사진 하나로 모든 게 설명된다.[* 광고가 올라간 곳은 현재 폐쇄된 wiki:"부산 버스 504" 부산 504번 버스와 52번 일부 버스에 있었다. 문제는 이게 단기간이 아니라 꽤 오랫동안 올라와 있었는 것. 버스에 광고를 내는게 다른 매체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긴 해도 기간이 길면 한두푼이 아니다.]

2003년 우리나라 철도 역사상 최악의 사상자를 낸 대구 지하철 참사가 있었다. 이 사건 자체도 매우 가슴 아픈 사건이었는데 이후 모 개독교 교회가 당시 아버지와 통화를 하던 여학생의 유언 "아빠 뜨거워 죽겠어요!" 를 들먹이며 "지옥은 이 여학생의 외침이 영원히 계속되는 곳이다", "(구원을 얻으려면) 가까운 교회를 찾아가라" 는 막장성 광고를 냈다(...) 고인을 미끼로 협박에도 모자라 고인드립까지 곁들어진 개독교의 행태이다. 참고로 이 사진은 대구 지하철 참사 항목에도 있다. --천하의...-- --예수님이 이런 짓 하는 거 보면 참 좋아하시겠다.--

그리고 2014년 세월호 침몰사고때도 비슷한 짓거리를 한 바 있다.

김진홍 목사의 합법적 다단계(2003)

김진홍 목사는 사실 양심적 기독교인 하면 손꼽히던 인물이었다.[* 이와 비견된 인물은 일명 '밥퍼 목사' 로 불리던 최일도 목사 정도였다.] 기독교 빈민구제 운동의 대표격인 인물로

https://kcm.kr/dic_image/26c88b24800c7dd67a4b7a27d1739d90.jpg

1970년대 청계천에 지은 활빈교회는 기독교인의 참모습이라고 불렸으며 두레공동체는 빈민구제를 위한 노력이었다. 심지어 유신시대에는 유신반대를 외치다가 정치범으로 수감되기도 하였다. 2001년 경향신문에서 '우리나라를 빛내고 21세기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되는 55명' 을 뽑았을 때 기독교에서 김진홍 목사가 선정되었을 정도였다. 그 김진홍 목사가 60이 넘어서 조그마한 천막교회를 짓겠다고 지은 물건이 구리 두레교회였는데

https://www.sealc.com/file/alcb/120080728160423.jpg

이런 물건이었다. 연면적 3900평, 지하 2층에 지상 3층의 79억 짜리 천막건물[* 천막 이야기가 왜 꾸준히 언급되느냐면 저 천장의 모스크처럼 생긴 부분이 유리 섬유라서 천막 텐트처럼 생겨먹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저걸 유리 섬유로 만들었다고 건축비 절감 이야기를 하지만 유리섬유 천장이 건축비 절감이란 소리를 도대체 누구 믿을까?] 그리고 결국 저 교회는 당시 신도였던 구리 시장과 합심한 불법 건축물로 드러났다.

그리고 극과 극은 통한다를 증명하듯이 반대쪽으로 뛰기 시작했다.[* 여기에는 위에 언급한 두레교회가 크게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높다. 저 건물 건축비만 79억인데 저 돈이 다 안 걷혔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김진홍의 반대로 뛰기는 교회 건립과 함께 시작되었다.] 정치적으로는 뉴라이트에 참여한 것이고 경제적으로는

https://image.ohmynews.com/down/images/1/yoyogong_122766_1%5B1%5D.jpg

이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증명하는 것이 2003년 6월에 있었던 사업설명회에서 언급한 합법적 다단계와 함께 '하나님 다음으로 돈이 중요하다' 라는 발언이었다. 결국 같은 내용이 아니었다면 망언 망발 부분에도 집어넣어야 할 판이다.

이후 김진홍은 남양만 두레마을 이사로부터 17억 배임 횡령 혐의로 고소당하였고 뉴라이트로부터는 한나라당 경선에 참여해서 이명박 당시 대선후보로부터 돈을 받았다고 고소 당했다가 이명박 후보가 결국 대선후보가 되고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슬그머니 복귀하기도 했다. ~~대선기간 동안에 이명박 후보 찍어야 된다고 노래를 부른 것과 대운하 지지선언을 한 것은 덤~~ 아, 이명박 대통령 임기 말기에는 뉴라이트가 그러했듯이

https://www.newsnjoy.us/news/photo/201112/2733_5239_522.jpg

이명박과도 등을 돌렸다.

2000년대 한국 기독교의 타락의 선봉장에 선 인물이므로 상술되었다.

이명박 前 서울시장 서울 봉헌(2004)

https://imgnews.naver.com/image/001/2004/07/02/kp1_2040702q1771.jpg ~~누구맘대로?~~

2004년 5월 31일 이명박 당시 서울시장이 '청년·학생 연합기도회' 에 참석하여 "--개독--기독 청년들의 마음을 담아 '수도 서울'을 하나님께 봉헌한다"며 봉헌서를 낭독했다.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대한민국 헌법은 국교를 인정하지 않음에도 개인의 종교 성향에 따라 마음대로 하나님께 서울을 봉헌한다는 것은 명백한 헌법 위반이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개독들은 이에 "아멘"이라고 응답한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충분히 이슈화될 수 있었던 발언이었지만 크게 이슈가 되지 못했다. 이명박에게 맞선 후보가 제17대 국회의원 총선거 당시 6070 투표 쉬어 발언으로 곤욕을 치렀던 정동영이었기 때문이다.

대북 비밀 선교 프로젝트(2000~)

2000년대 초반부터 한국 기독교계에서 탈북자들이 많은 중국에 선교사를 파견해 기독교를 전파하겠다며 암암리에 진행한 프로젝트. 2011년에 중국 공안에게 발각되면서 프로젝트의 전모가 드러났다. 말 그대로 북한의 동포들에게 기독교를 전파한다는 프로젝트인데 북한에서 종교를 갖는다는 것이 들키면 사형 혹은 정치범수용소이기 때문에 이게 얼마나 위험한 짓인지는 북한에 대한 상식이 조금만 있다면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태에서도 교훈을 얻지 못한 한국 기독교계는 10여년 간이나 이 프로젝트를 진행시켰다.

조선시대랑 로마시대에도 그러지 않았냐고 할 수 있지만... 정말 문제는 탈북자들을 전도하는 선교사들의 방식은 민주적이기는 커녕 북한의 주체사상 교육과 똑같았다. 하루종일 성경과 테이프를 주고 독방에 감금해놓고 하루에 일정 부분 이상 외우지 못하면 밥을 주지 않았다고 하며 이렇게 양성한 신자들을 인맥을 통해 다른 탈북자들을 끌어모으는 식의 피라미드 시스템으로 운영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탈북자들의 대다수가 별다른 생활능력이 없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사실상 탈북자들의 명줄을 쥐고 기독교 신앙을 강요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간접적인 거지만 살인마나 마찬가지.

https://blog.donga.com/_upload/blog/0000000328/200911262031180.jpg

2011년 6월, 중국 공안에 발각되어 300여명이 넘는 탈북자들이 대거 체포되어 북송된 후 정치범수용소로 끌려갔다. 하지만 조사 과정에서 국적이 한국인으로 판명된 한국의 선교사들은 한국으로 강제송환되었으며 프로젝트를 주도했던 ~~천하의 개쌍놈~~ 최광 목사는 한기총의 후원을 받아서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하고 북으로 끌려간 사람들에게 고귀한 희생을 운운하는 책까지 써내는 만행을 저질렀다.

인터뷰를 보면 알겠지만 이렇게 끔찍한 짓을 저지르고도 반성하는 기색이 전혀 없다.[* 인터뷰 자체가 읽을 만하고 길다 싶으면 에필로그 부분을 읽는 것도 좋다. 참고로 인터뷰한 기자는 탈북자 출신으로 유명한 [주성하] 기자이다. 북한 내부사정을 알기 때문인지 상당히 비판적이고 우려에 찬 시선으로 인터뷰하고 마무리했음을 볼 수 있다.]

청소년 유해음반 지정 논란(2011)

2011년 여름, 2PM의 'Hands Up' 등의 일부 노래가 [wiki:"금주법"가사에 술과 담배가 들어갔다는 이유]로 19금 판정을 받아 논란이 되었는데 당시 음반 심의를 담당하던 여성가족부 산하 음반심의위원회 강인중 위원장의 종교편향적 사고가 논란이 되었다. "예술 판단잣대는 성경" 이라는 말에서 무슨 근거로 19금을 때렸는지 알 수 있다. 관련 기사.

결국 사흘 뒤 위원장을 사퇴했다.--어디서 이런 사람들을 발굴해서 높은 자리로 올려주는지 참 그것도 재주다.--

레이디 가가 내한 반대 사건(2012)

항목 참조. 이전에도 마이클 잭슨, 마릴린 맨슨 내한 반대 운동이 있었음도 참고할 것.

물론 셋 다 그들만의 리그 수준으로 개독교 예수쟁이들은 적은 인원으로 따돌림 당했으며 이들이 계속 해당 가수들의 공연을 들먹이며 오히려 홍보해준 탓에 공연들은 대성황이었다. 이후 '개독교는 가수들의 저렴한 노이즈 마케팅 수단' 이라는 드립이 흥했다.

최진실 지옥의 소리 사건(2012)☆

2012년 5월 '최진실 지옥의 소리' 라는 동영상이 빠르게 확산되었다. 이전부터 모 교회나 지옥의 소리 관련해서 검색하면 나오기로 유명했었다가 갑자기 '궁금한 이야기 Y' 방송을 앞두고 화제가 되었다. "나 지옥에 있어요. 뱀이 목을 친친 감고 있다고. 진영아 너 여기 왜 왔니. 내 동생은 어려요. 여기서 꺼내주세요. 여기가 지옥이야. 자살하면 100% 지옥이라고. 여기 은주도 있어..." 와 같은 내용의 찢어지는 듯한 여성의 소리가 담겨 있었다. 하지만 실체를 파악한 결과 한 여자 목사가 녹음한 것이었다고. # ~~안 그래도 먹사에게 기저귀 취급 당하는 판에 정말 그렇게 살고 싶냐?~~ 본격 고인드립+병크+천하의 개쌍놈들의 종합선물세트. 2012년 5월 18일,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조사 후 방영되었다. 최진실/사건사고 참조.

은마아파트 배달원 승강기 이용 차단 사건(2012)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에서 새벽에 교회를 가는 주민들이 배달원은 엘리베이터 이용을 전면 통제한다는 황당한 경고문을 붙였다. #

교과서 진화론 삭제사건(2012)

해당 항목 참조.

[김조광수] 동성 결혼식 난입, 방해 사건(2013)

2013년 영화감독 김조광수 동성커플의 결혼식에서 기독교단체 '예수재단' 이 김조광수와 김승환의 결혼식을 저지하기 위해 무대 작업 공간에 난입해 작업을 방해하며 3인 예배를 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홍지유 감독은 7일 자신의 SNS에 "새벽 2시, 김조광수 김승환 두 사람의 이유 있는 결혼식 준비가 한창이다. 그런데 고성이 오가고 있다. 기독교 신자분들 몇몇이 예배를 드린다는 이유로 결혼식 무대 설치를 두 시간째 방해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어 "7일 정오까지 예배를 할 계획이라고 한다. 예배를 방해하는 모든 사람들을 전원 연행하라 요구하며 예배를 강행하고 있다. 제발 종교의 이름으로 성소수자의 인권을 짓밟지 말아달라. 김조광수 김승환의 결혼을 지지한다" 고 덧붙였다. 이 단체는 지난 4일에도 "동성결혼은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도전하고 조롱하는 것이며 대한민국을 파괴하고 망하게 하는 악독하고 통탄할 반인륜적 행사" 라며 종로경찰서에 김조광수 김승환 결혼식 반대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들은 "행복추구, 성소수자 보호, 인권보호라는 명분으로 대한민국의 전통질서와 미풍양속, 가족관계를 붕괴시키는 조직적인 망동에 대해서는 절대 묵과할 수 없다" 고 주장했다. #

일단 어찌어찌 해서 이들을 끌어내고 결혼식을 진행했으나... 결혼식 도중 교회 장로라고 자칭하는 50대 남자 이모씨가 [wiki:"똥" 오물]을 결혼식장에 투척하여 하객들이 오물을 뒤집어쓰는 사건이 생겼다. --저 장로님은 누군가 자신의 결혼식장에 오물을 뿌리기 원하시나보다.--# 이씨는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다.

'사랑' 사전적 정의 논란(2014)

2012년 당시 대학생 5명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이성애 중심적인 언어가 성 소수자 차별을 만든다"는 이유로 사랑의 정의를 바꾸자는 제안이 있었다. 그렇게 2012년 11월, 국립국어원은 사랑, 연애, 애정, 연인, 애인의 사전적 정의가 '남녀'에서 성 소수자까지 포괄할 수 있게끔 변경되었다. 그러나 일부 기독교 단체에서 동성애를 옹호한다는 항의가 빗발치자 2014년 1월, 사랑의 사전적 정의 4번이 '열렬히 좋아하는 상대'로 바뀌었다가 '남녀 간에 그리워하거나 좋아하는 마음. 또는 그런 일'로 다시 돌아간 것이다. 그러나 연인, 애인의 사전적 정의의 주체는 사람으로 유지되고 있다.[* 2015년 현재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확인해 보면 애인의 정의는 '서로 애정을 나누며 마음속 깊이 사랑하는 사람. 또는 몹시 그리며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되어 있으며 연인의 정의는 '서로 연애하는 관계에 있는 두 사람. 또는 몹시 그리며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눈 가리고 아웅?--]#

하지만 사랑이 남녀 간의 사랑만 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 동성애 등 성 소수자 차별 문제를 떠나 [wiki:"애국심" 나라에 대한 사랑], 부모/자식 간의 사랑, 불우한 이웃/난민들을 사랑하고 봉사하는 등 아가페적 사랑은 어떻게 볼 것인가? 이런 논리라면 하느님은 모두를 사랑하십니다 라는 말도 설득력을 잃게 된다. 결정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는 원수까지 포함해 모두를 사랑하라고 말했는데, 사전적 정의 4번만에 해당된다지만 사랑의 주체를 남녀 사이로만 국한시키려는 시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행동과도 전혀 맞지 않는 모순이다.

퀴어퍼레이드 반대 서대문구청 점거(2014)

2014년 제15회 퀴어문화축제는 6월 7일 신촌 연세로 차없는거리에서 퍼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었고, 서대문구청에 차량통제를 요청하였다. 서대문구청은 이를 승인하였고 오전 10시부터 차량통제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에 일부 기독교 단체[* 김조광수 동성 결혼식 때에도 난입했던 예수재단이란 단체 --사실 종교모임을 가장한 또라이 동호회다--]에서 서대문구청장실을 점거하여 서대문구청의 장소 승인 취소를 요구하였고, 결국 서대문구청은 장소 승인을 취소하였다. # 이 와중에 또 문제의 단체는 세월호 추모기간에 퀴어축제가 왠말이냐고 하는데 문제는 정작 해당 단체는 유가족들 앞에서 세월호 특별법 반대 시위를 했다는 점이다. 이에 퀴어문화축제 주최측은 "차량통제만 취소되었을 뿐, 집회 신고는 해놓았기 때문에 시작 시간만 늦추겠다"며 행사를 진행할 의사를 밝혔다.

영화 쿼바디스 상영 철회 압력(2014)

2014년 12월 10일, 한국 대형 교회의 문제점 등을 다룬 김재환 감독[* 방송사 맛집의 진실을 폭로한 트루맛쇼의 감독을 맡은 바 있다.]의 다큐멘터리 영화 쿼바디스가 개봉되었다. 그러던 중 12월 14일, 한겨레를 통해 한국교회언론회가 특정 기독교 교단에 공문을 보내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CGV 등 멀티플렉스에서 한국 교회를 비난하는 영화 쿼바디스가 상영된다고 하니 여러 교단들과 연합해 상영 중지를 요청하는 것은 물론 불매 운동까지 벌이겠다며 조직적인 동참을 강조했다는 사실이 공개되었으며,# 사랑의교회 측에서는 법적 대응까지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놓기에 이르렀다.

결국 10월 중 개봉 예정이었던 쿼바디스는 개신교계의 지속적인 압력을 피해 예술영화관을 중심으로 겨우 상영될 수 있었다. 참고로 쿼바디스의 뜻은 어디로 가십니까 라는 뜻의 라틴어이다. 이 영화의 감독을 맡은 김재환 감독은 독실한 개신교 신자이며, 개신교의 진정한 의미와 함께 한국 교회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는 주제를 대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제목으로 볼 수 있겠다.

"번제" 빙자한 염소 동물학대 퍼포먼스(2014)

* 관련기사

충남의 모 교회에서 초등학생이 포함된 어린이들 앞에서 살아있는 염소를 "번제" 로 드린답시고 직접 도축하는 퍼포먼스를 하는 사건이 있었다. 동물자유연대는 해당 교회를 동물학대 혐의로 고발했다. 해당 교회의 종파는 감리교.

해당 퍼포먼스에서 염소의 피가 사방에 튀고 장기자랑까지 당한 것으로 보이며, 현장에 있던 학생들은 눈을 가리고 몸을 돌리는 경우에서부터 ~~이건 미친 짓이야, 여기를 빠져나가야겠어~~ 현장에서 도망치려다 제지당한 경우까지 있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해당 교회의 목사는 "아주 뜻깊은 행사" 였다며 퍼포먼스를 치하했다고.

기사 중에 염소의 가죽을 벗기면서 "더럽고 추악한 가식, 때묻은 모습을 벗겼나이다" 소리를 하고, 염소의 뿔을 손에 들고 "이 뿔로 많은 사람들을 들이받아 가슴 아프게 하였습니다" 소리를 하는 한 여성 교인의 모습이 있는데, 유대교에도 개신교에도 번제 과정에 있어서 이런 식의 의미부여는 없다. --그 이전에 이 정도까지 가면 별표 붙여줘도 될 것 같은데...--물론 한 신자 개인의 감상일 뿐이니 일반화하긴 어렵지만 분명 문제성이 있다고 봐야 할 부분.

거주자 우선주차공간 불법주차 논란(2015)

사건의 시작은 이렇다. 2015년 1월 19일, 온라인 자동차 쇼핑몰이자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인 보배드림에 "동작구 대X교회 불법주차로 인한 장로와 전화통화" 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문제인즉슨, 교회 인근의 거주자 우선주차공간에 교회 집사가 예배로 인해 차를 끌고 와서는 불법으로 거기다 자기 차를 대 놓았는데, 마침 몹시 바빴던 당사자는 그 집사에게 전화통화를 2차례 시도했으나 예배중이라 연락이 닿지 않았고, 당사자는 빡쳐서 그대로 그 차를 견인시켜 버렸다.

그런데 다음날 어떻게 알았는지 차주와 같은 교회의 모 장로가 연락을 했는데, 사과는 커녕 도리어 "당신이 우리 교회 신자를 신고했나, 내가 민원을 넣어서 거주자 우선주차공간을 없애버리겠다" 고 협박을 했다.(…) ~~교회가 인근 주민들에게 불법행위해 놓고 도리어 갑질~~ 그는 또한 "그 주차공간 없어져 봐야 그 동네 사람들이 당신 때문에 불편한 줄 알지" 라고 덧붙이고는 전화를 끊어버렸다고. 당사자는 통화내용 녹취하고 인터넷에도 올리겠다고 받아쳤지만 "마음대로 하라" 는 답변만 왔을 뿐.

이 게시물을 읽은 여론은 부글부글 끓었으며 그 결과 ~~쪽팔려하는 개신교인들을 포함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해당 교회라고 유력하게 여겨지는 교회의 네이버 지도 사이트뷰에 우르르 몰려가서 별점테러를 하게 되었다.(…) 네이버 지도 기준으로 상도동 소재 대X교회는 한 군데가 더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부분 공개된 장로 이름을 가지고 확정을 지어버린 듯.

~~당연히~~ 막상 일이 이렇게 일파만파 퍼져 가자 해당 장로는 데꿀멍. 인터넷에 글을 올린 날 오후, 장로가 다시 전화를 걸어 "민원을 걸지 않을 테니 글을 삭제하라"고 회유하더니, 다시 이틀 후에는 문자메시지로 아예 "사과를 하고 싶다, 어떻게 사과해야 하겠느냐"고 애원했다.(…) 웃기는 건 정작 처음엔 "견인되고 나서 벌금 물었으니 사과는 된 것 아니냐"고 적반하장식으로 나오더니 여론이 불리해지자 다급히 저자세로 바뀐 것.

그러나 해당 장로의 필사적인 수습에도 불구하고, 이 사건은 기어이 언론에 떴다.(…)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당사자는 "견인한 것은 과했다고 생각하지만 장로가 대응하는 것이 어이가 없어서... 공개적이고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한다" 고 밝혔다.

정리하면, 대한민국의 고질적인 주차난 문제, 교회와 인근 주거지역 사이에서 곪아 가던 갈등,[* 비단 주차 문제뿐만 아니라 통성기도 등으로 인한 소음 문제, 십자가탑 불빛으로 인한 광공해 문제 등으로 인해 교회는 은근히 님비 시설 취급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국의 개신교 특유의 갑의 횡포와 도덕적 해이가 한꺼번에 맞물려 터져 버린 사건이라고 할 수 있겠다.

봉은사역 역명 논란(2015)

이수역/역명 논란 시즌 2. 2015년 3월 28일 개통될 서울 지하철 9호선의 3개 역 구간 중 봉은사역이라는 이름을 두고 개신교계와 불교계가 마찰을 빚었다. 개신교 측은 역에서 봉은사까지의 거리가 120미터지만 코엑스몰과 더 인접해 있다는 이유를 들어 지역을 대표하지 못하는 역명이라고 주장했는데, 문제는 강남구청의 여론조사에서 봉은사역에 대한 지지도가 60% 가까이 나온 것에 대해 불교계가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과 함께 친일인사 중 봉은사 출신 인물이 있다는 소리까지 하며 타 종교를 깎아내리기에 이른다.[* 물론 개신교 계열 인물 중에도 친일인사는 얼마든지 있다.]

하지만 삼성역에서 이미 무역센터라는 부역명을 사용하고 있는 데다가 봉은사는 1979년에 들어선 코엑스와는 달리 강남에 1200여년 가까이 존속한 절이기 때문에 역사성이 있으므로 역명으로 사용해도 큰 문제가 없다. 무엇보다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봉은사역', '코엑스역', '아셈역' 중 봉은사역으로 역명이 정해진 것이므로 이러한 논란에 대해 서울시에서는 지명위원회를 걸쳐 공정한 절차를 통해 정해진 이름이니만큼 역명 변경 및 재심의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안수기도·신앙치료·사이비의학 관련 사건사고

"그것이 알고 싶다" 어린이 사망 사건(1999)☆

1999년 그것이 알고 싶다믿음에 갇힌 아이들-자식의 치료를 거부한 부모 편에서 신애(가명)의 예수쟁이 부모자기 교회 목사의 충고를 무시하고 아이를 끝까지 병원이 아니라 기도원으로만 보내는 등 자식의 보호 의무를 유기했다. 촬영 당시 당시 9살이었던 신애는 몸무게 20kg에 종양이 5kg에 달했을 지경이다. 당시 영상을 보면 정말 뼈만 남은 몸에 종양이 증식하여 체내의 그 종양만 임산부 배처럼 불룩하게 튀어나온 상태에서 신애는 아프다며 치료받고 싶다고 취재진들을 향해 울부짖었는데도 부모는 그 꼴을 보고서도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았다. 소아암의 일종인 윌름 종양으로 진단받은 신애는 초기에는 종양만 제거하면 쉽게 나을 수 있었지만, 말기가 되어서조차도 부모는 신앙의 힘으로 치료하겠다고 징징거려서 저 지경으로 만든 것이다.

당시 '그것이 알고 싶다' 취재진과 인터뷰를 한 목사는 예전부터 이 막장 부모에게 신애를 병원에 보내라고 설득하던 중이었는데 글쎄 이 부모가 목사의 마저도 씹어버리는 터라 취재진 앞에서 "말로 어찌 할 수 있는 위인들이 아니다. 강제로 해야 한다" 라고 장탄식을 했을 정도. 취재진이 도움을 구하기 위해 관련 영상을 가지고 당시 국회의원들에게 보여주었는데 영상을 본 해당 국회의원도 기가 막혀서 말을 못 이을 정도였다. 결국엔 사회단체가 나서서 치료를 했지만 종양이 혈관까지 전이된지라 너무 늦었고 신애는 3년 뒤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신애의 명복을 빈다.

보성 형제교회 유아사망 사건(2012)☆

전남 보성에서 2남 2녀를 두고 있던 박모(43) 목사는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자 약국에서 감기약을 사다 먹였지만 낫지 않고 세 아이가 죽어버리자 열흘 동안 시신을 방 안에 방치해놓고 기도를 올리다가 친척들의 방문으로 들키게 되었고 유기치사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

박씨 부부는 2009년 3월 1일부터 전남 보성에서 교회를 운영하였으며 2남 2녀를 두고 있었다.

박모(43)·조모(34ㆍ여)는 아이들이 아프고 말을 듣지 않자 '잡귀를 쫓아내야 한다' 면서 성경 잠언 24장 13∼14절 "아이를 훈계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마라. 채찍으로 그를 때릴지라도 그가 죽지 아니하리라. 네가 그를 채찍으로 때리면 그의 영혼을 스올에서 구원하리라", ~~그 성경에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사랑으로 양육하라" 는 구절이 있다는 건 모르나 보다~~ 고린도 후서 12장 14절에 "유대인들에게 40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사도 바울이 "그러니까 너희들도 나처럼 이렇게 맞아라" 소리 한 게 아닐 텐데?~~ 같은 구절에 따라 큰딸(10)과 8살, 5살인 아들을 허리띠, 파리채 등으로 폭행했다. 2012년 1월 23일부터 병에 걸린 아이들에게 금식기도와 폭행을 시작하여 큰딸은 2월 1일 오후 10시께, 8살 아들은 2일 오전 5시께, 셋째는 2일 오후 7시께 숨졌다고 한다. # ~~이쯤되면 성경은 핑계고 그냥 어린것들 두들겨패면서 하앍하앍거리고 싶었던 건지도~~

시체가 된 아이들은 11일 오전 9시 50분께 고모부에 의해 발견되었고 막내는 같은 교단의 다른 교회에서 맡아 기르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부모의 형기가 감형이 되면서 막내도 부모한테 다시 맡겨졌다고 한다.

참고로 해당 목사는 목사 자격을 받은 적이 없는 가짜 목사이며 해당 교회 또한 법적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그놈의 일부 이단~~

소금물 관장 목사 부부 구속 사건(2015)

* 뉴스보도 링크
 * 소금물로 관장하면 암도 치유된다? - 소금물 치료 사기극의 전말
 * 소금물 관장 피해자 '美 아토피환자, 호스 빼달라 절규'
 * '소금물 관장' 피해액 40억 추정... '故 최동원 선수도 피해환자?'
 * 소금물 관장 목사 구속... 故 최동원도 '사망전 소금물 캠프 참가했다'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에서 교회를 운영해 온 한 목사 부부가 소금물 관장 및 소금물 식사가 암도 고칠 수 있다면서 레알 약을 팔아서(…) 무려 7천여 명을 속였다. 피해액 추정치는 자그마치 40억 원(!)에 달하며, 그 중에는 야구선수였던 최동원 씨도 포함되어 있다고. 사기극의 규모가 워낙에 크고 아름다워서 언론의 집중취재를 받았다. 사회가 이렇게 발칵 뒤집힌 와중에 목사 부부는 4만 명이 다녀갔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는 중.(…)

이들은 《자연치유캠프》라는 ~~모 단체가 떠오르는~~ 이름으로 무면허 의료캠프를 차렸고,[* 대외적으로는 일종의 "힐링 캠프" 같은 식으로 포장했다고 한다.] 주로 교회 수련회 등을 대상으로 하여 중년 남녀들, 그 중에서도 현대의학으로 빠른 쾌유나 완치가 어려운 불치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사기를 쳤다. 주 프로그램은 9박 10일 동안 매일같이 소금물만 먹이면서 하루 두 번씩 소금물 관장을 해서 몸 속의 독기(?)를 빼내겠다는 것.[*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그냥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소금물이었다고 한다.] 관장 후에는 매번 30분 가까이 냉욕까지 시켰다. ~~이거 뭐야 대체 뭐냐고~~ 마치 고등어를 염장하듯이 사람도 소금에 절이면 건강해지고 싱싱해질(?) 수 있다는 게 이들의 개드립이다. 그리고 이러한 고문을 당하기 위해 피해자들이 지불한 비용은 한 번에 120만원. 심지어는 이 고문을 당하고 싶어서 지구 반대편 미국에서 찾아온 서양인들도 있었다! ~~M?~~

그나마 시술 환경이 깨끗하다면 다행일지도 모르겠으나 실상은 매트리스와 침구 등에 분변이 묻고 아주 말도 못 하는 수준이었다고 한다. 무슨 병원의 대장 내시경 같은 그런 진료랑은 천지 차이다! 심지어는 캠프에 들어오자마자 침구를 보고 "이건 미친 짓이야" 를 시전하며 뛰쳐나가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한다.

당연히 이런 환자들이 나았을 리 없고, 도리어 몸이 완전히 망가지고 난리가 난 경우가 대다수였다. 제일 먼저 이 심각하게 퉁퉁 부어오르는 타격을 입기 때문에, 의사~~느님~~들이 간 상태를 보고는 놀라서 "죽으려고 소금을 드셨어요?" 라고 되묻곤 할 정도라고. ~~이것이 바로 소듐 클로라이드의 일산화이수소 용해액의 위엄~~ 다만 대장암으로 고생하던 최동원 씨의 2010년의 죽음에 대해서는 경찰이 판단을 유보하는 모양새다. 이들의 시술 때문에 죽음이 앞당겨지거나 시술 그 자체가 죽음의 원인일지 섣불리 결론내리긴 어렵다는 것.

경찰은 목사 부부에게 의료법 위반 및 상습사기 혐의를 적용했으나, 식품위생법 및 근로기준법 위반 등 다른 죄가 있을지 추가 수사를 하는 중이다. 담당 의료소송 전문 변호사에 따르면, 무면허의료 과실치사상죄가 적용되지 않은 이유는, 피해자의 수명단축과 시술행위 사이의 인과관계를 규명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해서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목사 부부를 붙잡은 경찰은 이들과 함께 다니며 동업을 하던 한 한의사도 공범으로 붙잡았다.

성범죄

일반급이나 중범죄급 못지 않게 종교인이라는 신분에도 불구하고, 특히 남성이 많은 목사나 장로 사이에서 여성에 대한 여러 성범죄 사건이 터지곤 하였다. ~~다들 아내도 있으면서!!~~ 이러한 문제 때문에 사회에서도 목사나 장로가 불신의 대상이 되었으며, 여성들 사이에서는 교회에 가면 목사나 장로를 조심해야 한다는 암묵의 경계령이 존재하기도 하였다. 일부는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나 명령 등을 핑계삼아 아예 여성들을 붙잡아 성폭행 등을 하는 등 말썽이 끊이지 않고 있다. --wiki:"시저의 군단" 예수의 군단--

전병욱 목사 성추행 인정 사건(2010)

그동안 크고 작은 각종 성추문이 끊이지 않던 전병욱 목사는 자기가 목회하는 교회의 여신도를 성추행했다고 인정하고 삼일교회를 사임했다. 그나마 목사가 죄를 인정하고 사임하며 치료상담을 받겠다고 한 드문 경우. 관련기사.

그러나 2011년 4월 15일, 삼일교회가 이 사건의 진상을 포스팅해온 블로거를 고소한 것이 알려짐으로써 사태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한겨레신문 보도기사.

더군다나 그동안 성추행으로 알려졌던 이 사건은 사실상 성폭행이었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 즉슨 구강성교를 강요해 시켰다는 것 기자의 트위터.

문제는 이 일을 덮고 은폐하며 전병욱 목사를 감싸고 도는 삼일교회와 교인들의 태도. 피해자를 꽃뱀으로 몰고 사건을 축소하며 무마시키고 있어 안티기독교 감정을 고취시키고 있다.

전병욱 목사는 모처에서 자숙하고 있다고 하였으나 얼마 안 있어 홍대 근처에 교회를 다시 냈고, 열자마자 천여명의 청년들이 신자로 등록하였다. 이후 계속 신도수가 늘어나 중형교회의 규모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에 대해 몇몇 언론매체에서 자정능력이 없는 신도들에 대해 개탄하는 뉘앙스의 기사를 작성하였고 해당 기사들에는 비판하는 댓글들이 올라오나, 많은 개신교 신자들은 목사도 사람이다 또는 죄없는 자가 돌을 던지라라는 구절을 인용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는 등 그다지 개의치 않는 듯.

* 참고 : 꿈을 찍는 사진관 블로그 - 사건의 진상(해당 글은 비공개 처리됨).

또 다른 문제는 뒤늦게 삼일교회 측에서 소속 노회인 평양노회에 재판[* 일반적인 사법부의 재판이 아닌 교회 교단 소속의 노회의 재판국에서 하는 재판]신청을 하였으나 석연치 않은 이유로 계속 노회에서는 계속해서 상정 자체를 하지 않는 식으로 미루다가 결국 여론에 떠밀려[* 장로교의 경우 노회 운영경비는 각 교회의 교인 수만큼 회비를 걷어 충당하는데 노회 소속 대형교회인 삼일교회가 노회 탈퇴까지 불사한다는 얘기가 나오자 그제서야 받아들인 것] 재판을 하기로 하였는데 거기에도 사람들을 경호원마냥 대동해서 위력시위 비슷하게 나타났다고.

장로부자 여고생 성폭행 사건(2010)

전북의 한 교회의 장로가 같은 교회에 다니는 여고생을 2009년 5월에 논밭에서 성폭행 한 것을 시작, 11월까지 6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저질렀다.

해당 장로가 11월에 성폭행을 그치자 이번엔 그의 아들이 해당 피해자를 다음해 5월까지 성폭행을 하여 둘이 같이 구속되었다. #

변태 목사 9년형(2011)

경기도 한 교회의 강모 목사(당시 65세)~~라고 자칭하는 인간 쓰레기~~는 2006년 말 교회 예배실에서 종교적 권위를 내세워 11세의 A양에게 자위와 성행위를 하도록 하는 등 2010년 6월까지 위력을 이용해 미성년 신도 2명과 13차례 성관계를 맺고 10대 남녀(응?) 신도를 3차례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는 범행 과정을 사진으로 보관해두고 성욕을 채웠고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폭행하거나 협박성 문자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보냈다.

강모 목사는 징역 9년형을 선고받았으며 신상공개 10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80시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6년, 접근금지 6년의 형벌을 받았다. # ~~천조국이였으면 전자발찌는 커녕 FBI 출동이었다. 징역 몇십 년도 껌이지.~~

신도 착취 및 유린에 관한 사건사고

기독교 은행 설립 사기 사건(2010~)

2010년 한국사회복지뱅크 대표라는 직함을 가진 강보영 목사가 "미자립 교회와 소외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기독교 사회복지 은행을 만들겠다" 면서 투자자들을 모아서 은행 설립을 한다고 했는데 그 투자자들의 돈을 빼돌린 사건이다. 강 목사 자체는 듣보잡 목사지만 일간지에 광고를 줄기차게 하면서 이 은행이 설립된다는 떡밥을 살포해서 수많은 대형교회, 유명 목사[* 그 중에는 한기총 간부도 포함되어 있었다.]의 스폰서를 얻어서 관련 집회를 열었다. 그 대형교회도 인정하는 네임밸류만 믿고 투자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정작 은행은 설립되지 않았고 투자한 사람들은 전부 깡통 찰 신세로 만들어버린 사건이다. 문제의 강목사는 구속되어서 감방 신세지만 강목사의 혀놀림에 스폰서를 서준 대형교회 측은 나 몰라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자세한 기사는 여기를 참조.

"그것이 알고 싶다" 수원 불꽃 모 교회 부랑자/장애인 사기 사건(2010~)[* 2010년부터 적는 이유는 사기행각의 역사는 90년대부터 이어지지만 2010년을 기점으로 줄고소되었기 때문.]☆

"그것이 알고싶다" 914회에서 고발된 내용이다. 수원에서 불꽃교회라는 ~~예장 산하~~ 교단을 운영하는 여자 강모 목사가 각종 부랑자와 장애인을 조건없이 받아들이는 대가로 교회 신도로 끌어모으고 자신에게 돈을 바치면 훗날 제주특별자치도에 베들레헴 타운이라는 보금자리와 낸 돈 역시 더 큰 돈으로 갚아주겠다고 꾄 뒤 피해자들 명의의 통장으로 빚잔치를 한 뒤 피해자들의 재산을 파탄내서 해외로 잠적한 사건. 단순한 약자 대상의 사기로 그치는 게 아니라 필리핀 사기범(?)까지 끌어모으는 등 스케일도 제법 국제적이였다.

해당 목사는 2003년 방송에 나와서 자신이 노숙자의 대모인 양 카메라앞에 연출로 선전하고 겉으로는 사회봉사에 헌신한다는 이미지에 필리핀 출신의 '게레로' 라는 절름발이 독지가가 인연이 닿아서 강 목사를 만나고 엄청난 기부금을 주어서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듯한 이미지를 보이게 했다. 겉으로 보인 이미지의 이면에는 시녀들을 두며 여왕 뺨치는 생활을 했다는 주변의 증언은 덤.

그러나 2000년대 중반쯤 강목사가 장애인 가족을 둔 신도들의 통장을 갈취해서 제주도 개발 명목으로 산 제주도 땅은 어느새 되팔아버리고 이 교회에 장애인을 맡긴 가족들이 줄파산을 하게 되면서 결국 실체가 드러나려고 하자 강목사는 필리핀으로 도망가버렸다. 그리고 이어지는 고소고발...

그것이 알고 싶다의 해외추적 취재한 결과 게레로의 오른팔을 어떻게 취재했는데 그 오른팔이 하는 말이 더 가관으로 게레로라는 자칭 독지가도 필리핀 국내에서 여러 건의 사기고소고발이 걸려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즉 사기의 스케일이 국제적이였다는 것. 또한 겉으로는 미국의 유수 개신교 신학교에서 학위인증을 받았다고 비디오까지 남겼는데 그것이 알고 싶다의 문의결과 강목사에게 학위를 준 개신교 신학교의 미국 교수라는 사람은 해당 미국 신학교에서도 모른다고 일축했다. 즉 국제 학위인증 자체(학위를 준 외국인들도!)가 날조라는 것이다. 예장 쪽 교단이라고는 하나 예장에서 문의한결과 도용으로 밝혀졌고 ~~[wiki:"홍천 실로암 연못의 집 사건" 이놈도 예장 학적 도용하더니만]~~ 강목사에게 안수준 목사를 찾아가서 인터뷰한 결과 사실 강 목사는 목사도 아니었으며 일개 목회자일 뿐이라는것이다. 이후 안수 줬다는 목사가 강 목사에 대해서 하는 말이 나름대로 반전인데 자기는 인간 쓰레기들을 걸레 빨듯 하는 사람일 뿐이라고 하는 것이다. 즉 강 목사는 목사가 되기 전부터 자질에 상당히 문제가 많았던 인물.

강목사는 출국금지가 걸렸지만 사건이 보도되었을 시점에서 어이없게 출국금지를 깨버리고 여권을 세탁해서 중화인민공화국으로 도망쳤다고 한다. 어렵사리 베이징까지 가서 추적했지만 강목사를 알선한 브로커조차 강목사가 어디 중국 남쪽으로 가는 기차를 타고 더 깊숙히 도망쳤다고 증언하고 있다. 물론 도망쳐서도 호화생활 하는 것은 여전하며 아직도 그녀가 잘못이 없다고 끝까지 믿거나 속는 이들이 내는 십일조가 그녀의 도피생활을 연장시켜주고 있는 현실이다. ~~국제형사경찰기구가 필요하다!~~

도서출판 예수전도단 전 대표 공금횡령 사고

도서출판 예수전도단의 전 대표간사인 이 모 목사는 약 7억 7천만원의 공금을 횡령하다 감사에 적발되어 2013년 9월 사임하였다. 모 방송사의 보도로 알려진 이 모 목사의 횡령내용은 어마어마하다. 개인명의로 콘도이용권을 구입하여 가족들이 사용하는가 하면, 1억이 넘는 개인의 콘도 이용권도 회사 공금을 이용하였다. 자신의 이름으로 된 8억 상당의 고가 아파트 구입을 위해 2억이 넘는 공금을 가져다 쓰기도 했다. 심지어 해당 선교단체출판사의 4억대 오피스텔도 자신 부부의 명의로 바꿔버렸다. 외부에는 자신이 월급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매월 7~800만원씩 월급을 꼬박꼬박 받아가면서도 "너희는 직장인이 아니라 선교사다." 라며 다른 직원들에게는 100만원대 월급을 주기도 했다.

더 큰 문제는 이 횡령사실을 내부감사를 통해서 적발했음에도 불구하고 "돌려받기로 합의를 봤다"라는 이유로 어떠한 법적 조치도 취하지 않고 개인의 사임으로만 덮어버리려 했다는 점이다. 이러한 본부의 대처에 몇몇 간사들은 선교단체를 떠났다.

호화콘도,아파트... 어느 목사의 이중생활

문제가 된 "도서출판 예수전도단"은 선교단체인 "예수전도단"의 관련 도서를 출판, 판매하는 부서이다.

前 신도의 김밥집 영업방해 사건

정확히 말하자면 영업방해가 아니라 폐업을 시켜버렸다. 자세한 것은 기사 참고.

기타 사건사고

이하의 사건들은 단지 종교적인 이유에서의 병크만은 아니라 정신적인 문제가 있었던 경우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의 기독교가 가지는 공격적인 전도법과 극단적인 선악관, 배타적인 사회관의 영향이 크다고 봐야 한다. 즉 개나소나 다 잡아끌고 보는 개독교의 병맛 선교방식 때문에 상대적으로 정신 이상자의 비율이 타 종교보다 높을 수밖에 없으며 저런 병맛 선교에는 대개 미신의 힘이라도 빌리고 싶은 절박한 사람이나 어리숙한 사람들이 걸려들기 때문에 그런 면이 더 심화되는 경향이 있다.

한강 투기 자식살해 사건(2003)

* 관련범죄: 존속살해

2003년 기독교인이 자신의 6살 아들과 5살의 딸을 한강에 던져 살해한 사건. 범인은 카드빚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정신장애 3급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사건이 유명해진 이유는 "기독교인이라 자살은 못했다" 고 말한 뒤 (기독교인이 사람은 죽여도 되느냐는 질문에) "죄는 씻을 수 있다" 고 대답한 장면이 짤방화되어 퍼졌기 때문이다. 죄는 씻을 수 있습니다 항목 참고.

마귀의 눈 찌르기 사건(2012)

2012년 1월 7일 오전 2시 50분 무렵 인천시내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범인은 신의 계시에 따라 마귀의 눈을 찔러 천국으로 보내주겠다며 자신이 사는 아파트 경비실에서 근무중이던 경비원(66)을 흉기로 수 차례 찔러 얼굴과 손 등을 다치게 했다. #

그 후 심신미약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탤런트 박용식씨 풍토병 사망(2013)

중견 탤런트 박용식씨가 캄보디아에서 영화 '시선'을 촬영하다가 현지 풍토병인 유비저균에 감염되어 패혈증으로 사망한 사건. 사망 바로 얼마 전까지 모 방송사 드라마에 특별출연하여 건강한 모습을 보였던 터라 사람들을 더 안타깝게 했는데 문제의 영화 '시선'이 바로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태의 선교사들을 미화·왜곡한 내용의 영화임이 알려져 사람들의 분노를, 고전 한국영화 팬들에게는 탄식을 샀다.[* 그도 그럴것이 시선 감독은 30여년 전 <바보선언>이라는 로드무비를 찍은 적이 있는데 다소 실험적이고 거칠어서 큰 흥행은 하지 못했지만 나름대로 당대 한국영화 중 수작으로 일컬어지는 작품이었다. 참고로 그 영화 주연 중 한 명이었던 김명곤은 훗날 문화부장관을 지내기도 했다.]

다일복지재단 목사 음주운전 및 경찰서 난동 사건(2015)

2015년 1월 24일 밤 9시 20분 무렵 다일복지재단의 한 목사가 서울 강남구의 한 음식점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는데, 혈중알코올농도 0.041%로 훈방 대상이지만 술을 마신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해 교통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조사과정에서 경찰에게 폭언과 폭력을 휘둘렀다. #

결국 다일복지재단 측에서 사과문이 올라왔고, 그 목사는 보직 해임 처분을 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