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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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논란중인 인물)]

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EN/2015/04/16/AEN20150416010200315_01_i.jpg 김무성(金武星, ~~King~~Gim Museong, 1951년 9월 20일 ~ )

[목차]

개요

현재 새누리당의 대표최고위원~~이자 왕세자~~.

[의혹이 있는] '전남방직주식회사'의 창업주인 김용주 씨[* 김용주 문서에 자세히 쓰여져 있지만 대표적 조선인 친일 단체였던 '조선임전보국단' 소속이었으며 일본군에게 위문 편지를 보내는 운동을 제안하고, 일본군에게 비행기를 헌납하고, 야스쿠니 신사에 우리 자식들을 바치자고 주장하는 등 여러 곳에서 친일 행위를 한 정황이 포착되고 있는 사람이다.]의 아들로, 부산에서 태어났다. 정치 입문 전에는 (주)동해제강의 상무, 그리고 (주)삼동산업의 사장으로 일했다. 본격적으로 정치의 길에 발을 내딛은 건 전두환 정권 시절로, 상도동계(김영삼계)의 막내로 정계에 입문했다.

통일민주당 총무국장 등 당직을 맡았고, 13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시 김영삼 후보 선대위의 재정을 관리하는 재정국장을 맡았다. 이후 민주자유당을 거쳐 김영삼 대통령 취임 이후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거쳐 내무부차관을 했으며 15대 총선부터는 부산 남구에서 내리 3선을 했다. 한나라당에서 활동하면서 친박계로 분류되어 2008년 18대 총선에서 친이계친박계 공천 학살로 공천에서 탈락하자 탈당, 친박 성향 무소속들을 규합하여 '친박 무소속 연대'라는 이름을 내걸고 선거 연대를 하면서 다시 한 번 당선되었고 곧 한나라당으로 돌아왔다. 복당한 다음에는 한나라당의 사무총장, 최고위원, 원내대표를 두루 거치며 거물로 성장했다.

세종시 수정안 문제로 박근혜 당시 의원과 의견을 달리하게 되면서 원조 친박에서 비박으로 돌아서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인지 박근혜 의원이 새누리당의 전권을 잡았던 2012년 총선에서 공천을 못 받았다가 2012년 대선 때 박근혜 캠프의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아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도왔다. [소개한 한 일화]

201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부산 영도구에 출마해 당선되면서 국회로 복귀하였고, 2014년 7월에 열린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실시된 최고위원 선거에서 29.6%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면서 새누리당의 대표최고위원이 되었다.

2014년 7.30 재보궐선거에서 압승을 거두고 2015년 4.29 재보궐선거에서도 새누리당을 승리로 이끌어 '선거의 왕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새누리당 선거 브레인 조동원의 제안을 망설임 없이 실행하는 실행력만으로도 보통 선거의 귀재가 아닌 것 같다. 51년생의 정치인이 조언에 따라 반바지에 카우보이 모자를 쓰거나 앞치마를 두르기도 했다.

집안이 좀 흠좀무한 집안인데, 어머니가 조선일보 방상훈 회장의 고모로 방상훈 회장과 외사촌지간이다. 또한 김무성 대표는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의 외삼촌되는 사람이다. 부인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비서관과 자유당 정권 공보처장, 박정희 시대에 3선 국회의원을 했던 최치환 씨의 딸이다. 아들은 배우 고윤 씨로, 영화 국제시장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으며 영화 '오늘의 연애'에서 주인공 준수~~시아준수?~~, (이승기)의 절친인 재중~~영웅재중?~~ 역을 맡기도 했다. KBS 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천재 바리스타인 정윤호~~유노윤호?~~ 역을 맡기도 했다. ~~동방신기를 좋아하나 보다.~~

하지만 국회법 개정안 파동 당시 유승민 당시 원내대표와 청와대 사이의 갈등에서 아무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당대표 취임사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할 말은 하는 당대표'를 기대했던 사람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기도 했다.

또 다른 한 편으로는 '진보 좌파가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다', '복지가 과하면 국민이 나태해진다'[* 북한 김일성이 이와 비슷하게 "생활 수준이 높아질수록 인민들은 사상적으로 나태해지고 행동은 더 산만해진다"는 말을 한 적이 있기도 하다.], '노조가 쇠파이프를 흔들지 않았으면 국민 소득이 3만 달러를 찍었을 것.' 등의 발언으로 인해 인터넷 등지에서는 킹무성이라는 조롱조의 별명이 붙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공주나 여왕의 이미지라면 (나쁜 뜻으로) 김무성 대표는 마치 왕 같아서 붙은 별명이다. 그러나 이런 부정적인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유력한 차기 대통령 후보라서 17년 대선에 김무성 대표가 출마하면 김무성을 찍고 우리나라에서 탈출하겠다는 뜻의 킹찍탈이 유행어 처럼 쓰이는 중.

정의당에서 제작하는 인기 시사 팟캐스트 방송인 노유진의 정치카페에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금 새누리당 당내 구도를 통해 김무성이 이대로 가면 박근혜 대통령에 의해 축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한 바가 있다[* 당내 최고위원과 사무총장 등이 박근혜 대통령 영향권 내에 있기 때문에 이들이 물러나면 당헌 당규상 당대표도 함께 물러나야 한다. 그렇게 되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당을 이끌어야 하는데 유 전 장관은 이 위원장직에 친박계 최경환 부총리를 앉힐 거라고 예상했다.]. 유시민 전 장관은 이를 극복하려면 흠이 없어야 하고, 자신의 정치적 자산이 있어야 할 거라고 했는데 태생부터 친일 의혹이 있는 집안 출신이고, 국민들에게 피력할 만한 정치적인 업적도 없고, 박근혜 대통령이나 이명박 전 대통령처럼 당내에 확고한 지지 세력이 있는 상황도 아니다. 게다가 최근 딸과 사위의 마약 투약 및 봐주기 판결 논란까지 불거졌다. 유승민 의원이 원내대표로 재직하던 시절에는 유승민 의원과 함께 힘을 합쳐 박 대통령과 대놓고 맞서기도 했지만 유승민 의원이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는 박 대통령과 친박계에게 저자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추석 연휴를 기해 박근혜 대통령이 UN에서 기조연설을 하려고 출국한 틈을 타 문재인 대표와 당대표간 회동을 통해 국민경선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이를 공표함으로써 기습을 가했다.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의표를 찔린 청와대에서는 이를 바득바득 갈고 있는 중. 이를 어떻게 풀어나가느냐에 따라 대권 행보도 결정될 듯하다.

2015년 10월, 한국사 국정화 추진 문제에 대해서 매우 적극적인 자세로 나서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 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직접 챙기는 일인데다가 역사 문제에 있어서는 본인도 껄끄러운 부분이 있으니 박근혜 대통령의 믿음을 얻음과 동시에 자신의 역사적 약점을 보완하려는 의도일 것이라고 정치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사실은 친노였다 [[1]]--

논란

친일파 가문

한겨레의 김의겸 논설위원은 2013년 6월 28일자 기명칼럼을 통해 "김무성의 부친인 김용주는 일제 때 경북도회 의원을 지냈고, 대표적인 조선인 친일단체였던 '조선임전보국단'의 간부로서 ‘황군(일본군)에게 위문 편지를 보내자’는 운동을 펼쳤다"며 "해방 뒤에는 재빠르게 적산(광복 이후 일본인들이 버리고 떠난 재산)인 전방(옛 전남방직)을 불하받아 큰 돈을 벌었다"는 논란을 제기해 김무성 대표의 집안이 친일파 집안이 아니냐는 논란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또한, 김무성 집안의 가계도를 내세우며 집안사람이 거의 다 친일파 아니냐는 의혹을 받은 바 있으며 위에 나온 논란들은 현재도 진행중이다.

김 위원은 또 "김무성의 형 김창성은 2003년 탄핵 역풍으로 한나라당이 곤경에 처했을 때 천막당사에서 지내던 박근혜 대표에게 염창동 당사를 빌려줬다.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회 이사를 지내기도 했다. 친일파의 두 아들이 다카키 마사오의 딸을 도와 대통령에 등극시킨 것"이라며 "핏줄보다는 행태가 더 닮았다. 개인과 조직의 이익을 위해서는 민족, 통일, 평화 같은 건 쓰레기통에 처박아 버린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김무성은 중재위를 통해 아버지가 친일파였다는 사실 관계를 반박했고 이후 한겨레는 중재위 조정에 따라 <김무성 의원 부친 관련 반론 및 정정보도>를 통해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의 부친(김용주 전 대한해운공사 사장)이 친일 행적을 보였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며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당시 경북도회 의원들은 조선인 농민들의 편에 서서 조선총독부의 정책을 비판하고 반대하였으며, 김 의원의 부친은 사재를 털어 조선인 한글교육 야학을 개설하고 일본자본에 맞서 조선상인회를 설립하는 등 애국자적 삶을 살았고, 친일인명사전에도 없으므로 친일파가 아니다'라고 밝혀 왔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겨레>는 "김 의원이 ‘빨갱이’란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는 내용은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 정정보도는 잘못 알려진 부분이 있는데, 한겨례는 친일 관련된 사항은 '김무성 측은 이렇게 주장했다'고 실어주었을 뿐이다. 한겨레가 정정한 부분은 빨갱이 관련된 보도일 뿐이다. 즉 김무성 측의 반박보도문한겨레신문의 정식 정정보도문으로 잘못 알려진 것이다. 이와 관련 한겨레 신문 김의겸 선임기자는 2년 전 김무성 측의 반론보도문정정보도문으로 둔갑했을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2]]

부친 김용주의 친일 의혹이 논란이 되자 2015년 10월 25일 기자들과 만나 "김용주'라는 동명이인이 친일 인명사전에 3명 있는데 우리 아버지는 아니다. 우리 아버지는 친일 인명사전에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아버지 독립군에 자금 지원...친일 아냐]~~아빠최고~~

그러나 그 다음날 10월 26일 민족문제연구소 측은 이를 조목조목 반박하였다. [[3]][보도내용]

반민족(친일) 행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용주 문서를 참조.

발언 논란

[include(틀:비하적 내용)]

>현재의 역사 교과서는 __좌__편향이 너무 심해서 악마의 발톱과도 같은 존재가 아닌가 싶다.

>정권이 10번 이상 바뀌어도 평생 바뀌지 않을 역사 교과서를 만들겠다.

>요즘 청년들 사이에서 헬조선이라는 단어가 나돈다는데 세계인들이 대한민국을 부러워하는 중에 이같은 일이 일어나는 것은 지난 __좌파__ 성향의 정부에서 역사 교과서를 검정화 시켜놓고 그에 대한 잘못된 역사 교육에 시달려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

>복지 과잉~~(?!)~~으로 가면 국민이 나태해집니다.

>이승만 대통령이시야말로 대한민국의 국부(國父)이다. 그런데 일부 좌파들은 이승만 대통령을 헐뜯고 모욕하고 있다.

>부친친일을 했다는 것은 전혀 근거가 없다. 부친께서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셨던 애국자이셨다.[* 그의 아버지 김용주는 일제강점기 초기에는 애국 행보를 보이긴 했지만 일제강점기 말기에는 친일파로 변절했다. 자세한 건 김용주 항목을 참고.] ~~21세기의 조지프 매카시 강림~~

한국의 도널드 트럼프[* 둘 다 금수저이고, 골수 우파이며 일반인의 상식에 반하는 발언 등등 이런 저런 공통점이 있다. 그나마 트럼프는 처음 받은 자금을 자신의 사업적 수완으로 크게 부풀리는 등 나름대로 능력이 있었으며 그의 아버지도 평범한 부호에 불과했지만, 김 대표의 아버지인 김용주 씨는 '친일인명사전'을 편찬한 민족문제연구소에서 개정판을 내면 새로 추가할 인물 1순위로 꼽은 친일파이며, 그런 아버지의 유산을 물려받은 그는 아버지의 죄를 부정하고 미화하고 있다. 한 줄로 요약하면 트럼프 열화판이라고나 할까.]

> 훤칠한 외모와 호방한 성격, 든든한 집안배경과 재력까지 갖춘 사람. 그러나 빈곤한 철학에서 나오는 천박한 언변으로 입만 열면 경쟁력이 깎이는 사람 ㅡ 최준영의 대권주자 품인록 中 김무성 한줄평 이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최근 들어 논란이 된 게 아니고 매우 꾸준한 편이다. 예전부터 발언들이 구설수에 휩싸여와 어록(?) 분야에선 유명한 편이었다. 최근 대권행보를 보이면서 본인도 구설수를 자각했는지 임을 위한 행진곡을 열창하고 5.18 행사 등에 참여하는 등 이념적인 논란에서 뒷수습을 시도하고 있지만, 제 버릇은 고치치 못한 채 논란의 어록은 계속 쌓여만가는 중이다.


* 2003년 강금실 당시 법무부장관에게 대정부 질의를 하면서 유시민 당시 의원이 2002년 대통령 선거 때 베이징에 있는 북한대사관에 가서 이회창 당시 후보의 부친과 관계된 자료를 받아나왔다고 했다가 유시민 의원이 중국에 출국한 사실 자체가 없음을 입증하며 정계를 은퇴하라고 하자 잘못된 제보였다며 사과한 적이 있다. 
* 2003년 9월 노무현 대통령을 [인정하지 못한다는 대선불복성 발언을 한 바 있다.]
* 2010년 9월에는 일본의 독도는 일본땅 이라 명시한 방위백서 배포 소식에 [일본 관광객이 줄어드니 독도 문제 무시하자]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된 바있다. ~~개소리 1~~
* 2010년 12월 9일에는 원내대표로서 예산안을 날치기한 것과 관련, ["이게 정의라고 생각한다"]고 발언했다.~~개소리 2~~
* 2011년 7월 27일에는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제주도 강정마을 주민들을 [앞잡이]라고 불렀다.~~개소리 3~~
* 2012년 12월 14일에는 대선 투표를 5일 앞두고 부산 서면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의 정상회담록 내용을 일부 낭독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 의혹을 제기하였다. 후에 이 의혹이 불거지자 국가정보원에서 실제 대화록 전문을 공개했는데 김무성 대표가 낭독한 내용이 실제 대화록 내용과 744자나 일치했다. 문제는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은 1급 기밀문서로 당시에는 야인이던 사람이 어디서 어떻게 국가 최고 기밀문서를 입수해 선거유세장에서 그것을 읽었느냐는 것. 이러한 추궁에 김 대표 본인은 그건 찌라시(...)였다고 해명했다. ~~진짜 찌라시였다 쳐도 선거 유세장에서 찌라시 내용을 사실인양 주장한 것도 범죄 아닌가?~~
* 2012년 12월 17일에는 박근혜 캠프 총괄선거대책본부장으로서 [포기시키는 게] 선거전략이라고 해 논란이 있었다.~~개소리 4~~
* 2014년 12월 26일. 국회에서 청년들과의 만남을 가지며 아르바이트생의 부당한 처우에 대해 '인생의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지 방법이 없다', '악덕 업주를 구분하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개소리 5~~[[4]] 참고로 (위에 서술되어 있지만) 김무성 대표는 부잣집에서 태어나 20대에 한 회사의 상무직에 올랐고, 30대에는 한 회사의 사장직에 올랐던 사람이다. (정치 시절을 빼면) 다른 사람의 밑에서 일해본 경험이 거의 없는 셈이다.
* 2015년 2월 5일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복지 과잉은 국민의 나태를 불러온다는 발언을 했다.~~개소리 6~~ 그리스 사태를 염두한 발언인 듯 하지만 우리나라가 복지 과잉을 걱정할 수준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논란이 됐다.[[5]][[6]] 참고로 이것과 비슷한 발언을 한 정치가가 있는데... 바로 북한 김일성이다(...) 1977년에 동독의 에리히 호네커와의 대화에서 "생활 수준이 높아질수록 인민들은 사상적으로 더 나태해지고 행동은 더 산만해진다"고 했다.
* 2015년 3월 25일에 특강에서 5.16 군사쿠데타를 혁명이라고 옹호하며 좌파들은 현대사를 부정적으로 가르치고 있고 이는 종북 세력이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다는 발언을 하여 물의를 빚었다.~~개소리 7~~[[7]] 사실 김무성이 이렇게 5.16을 옹호하는 발언을 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은 [[8]]
* 2015년 7월 31일[교과서를 국정화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에 대해 한겨레와 중앙일보에서 반대하는 사설을 냈고, 9월 2일 서울대 역사 교수 34명이 반대 의견서를 황우여 교육부 장관에게 제출했다. 이때 김무성은 "자학사관을 근절하자"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는데, 이 주장이 역사왜곡을 밥 먹듯이 하는 옆 나라의 모 총리의 사상과 이상하리만치 흡사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발언 전문과 아베 총리의 발언 비교]
* 2015년 8월 방미 일정에서 '진보좌파가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다'고 말하며 국정 역사교과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우리는 중국보다 미국이다. 내일 의회 지도자들을 만나면 한미동맹의 소중함을 얘기하고, 특히 우리는 중국보다 미국이라는 확실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미국과 중국 간의 파워 게임이 수면 아래에서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고, 우리나라 경제가 중국 수출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마당에 집권 여당의 수장이자 유력한 차기 대선 후보가 크게 경솔한 발언을 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 비판을 의식했는지 [13일 추궈홍 중국대사를 만난 자리에서는 "외교적 언사였을 뿐 큰 의미를 두지 말아달라"며 중국 측의 이해를 구했다.] 
* 2015년 8월 11일에는 그간 애국을 강조하던 행보와는 맞지 않게, [의원총회에 앞서 국기에 대한 경례 도중 전화를 받아 누리꾼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모시모시--
* 2015년, 8월 19일, 동국대학교에서 정치학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였는데, 동국대학교 일부 학생들은 반대시위를 하며 욕설을 하였다. 하지만 그 와중에 김무성에게 반응을 물어보자 "그런 일이 있었냐.", "민주주의라는 게 다 그렇다."라는 반응이 압권.[--키보드 전쟁의 현장--]
* 2015년 8월 27일에는 [일자리 찾아 결혼하게 만드는 게 노동개혁”]이라는 발언을 하였다. 같은 해 9월 2일에도 [요지]의 발언을 했는데,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줘서 결혼 기피 현상을 탈피하고 저출산을 해결한다는 의도는 일견 좋아보이나, '노동개혁'의 내용을 생각해봤을 때 기성세대의 일자리를 뺏어다 주는 것을 그럴듯하게 포장하는 것에 불과한 게 아니냐는 논란이 있다.
* 2015년 9월 2일에는 [쇠파이프를 안 휘둘렀으면 소득 3만불 됐을 것”] 이라는 발언을 했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은 반노동 정서로 노조를 지나치게 악마화한다며 반발했다. 또한 김무성은 CNN에서 노조가 쇠파이프로 경찰을 폭행하는 기사가 몇 번이나 보도됐다고 했지만 이 역시 근거 없는 발언인 것으로 밝혀졌다.[[9]] 
* 그리고 하루 뒤인 2015년 9월 3일에는 콜트악기 폐업 사건을 두고 강성노조 때문에 회사가 경영이 어려워져서 공장이 문을 닫은 것이라고 발언하여 논란이 일었다.[발언’ 김무성, 이번엔 콜트 노조 비난… 연일 노조 때리기] 문제는 이 콜트악기 사건은 김무성의 주장과 정반대이다. 괜히 나무위키에서도 콜트 문서 중에 이에 해당하는 한국의 악기회사 단락에서 비판 일색인 것이 아니다. 참고로 이러한 발언은 2008년에 동아일보가 똑같은 왜곡논조로 노조 때문에 회사가 폐업해서 다른 노동자들이 눈물 흘린다고 보도했다가 허위보도였다고 대법원에서 판결이 확정되어 정정보도 명령과 위자료 500만 원 배상을 한 적이 있는 발언이었는데 [대법원 판결기사]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발언 보도에 의하면 대법원에서 허위보도라고 판결확정이 된 발언을 다시 한 것이라고 볼 수 있는 상황이다. 결국 이러한 일련의 발언에 대해 대해 민주노총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고발하기로 입장을 밝혔다.[[10]] 복지과잉 주장 및 노동개혁이 청년 실업의 대안이라는 발언과 노조에 대한 부정적 발언은 현재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이 추진하는 해고 절차를 간소화하는 노동 입법 관련 밑밥 깔기라는 분석이 있다. ~~한 줄로 요약하자면 정규직의 비정규직화(...)~~
  * 이 발언이 나오던 비슷한 시기에 미국 대통령인 버락 후세인 오바마는 미국 노동절[* 미국에서 행사를 하는 노동절은 9월 7일.]을 맞아 미국 국민들에게 “내 가족의 생계를 보장할 좋은 직업을 원하는가. 누군가 내 뒤를 든든하게 봐주기를 바라는가. 나라면 노조에 가입하겠다.” 라는 취지의 연설을 하였고[노조 가입 권유 발언 소개 기사] 최저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it!]이로 인해 오바마 대통령과 비교하며 비판하는 여론이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본격 천조국을 갈아 엎는 킹무성의 위엄~~
* 이처럼 노조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던 김무성은 민주노총이 23일 날 총파업을 하며 서울 도심에서 시위를 하자, 국민들에게 이런 노조 활동의 불합리성을 주장하며 국익을 고려하지 않은 반애국적인 행위로 규정한다는 발언을 이어갔다.[[11]]
* 2015년 10월 7일에는 '한국의 역사교과서는 모두 反대한민국(...) 사관으로 쓰여져 있으며, 이것 때문에 학생들이 사회에 나와 모든 것을 사회 탓, 국가 탓을 하게 된다'고 하였다. --???-- 또한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주체사상을 가르치고 있으며 --??????--, 이를 막기 위해선 역사 교과서를 국정 교과서로 전환할 수 밖에 없는데 문제는 우리나라 역사학자들의 90%가 좌파[* 말이 좌파지 정치계 은어로 종북주의자, 빨갱이 라는 거다...](...)라는 논조의 발언을 하였다. [[12]] --역사 책을 보기라도 한 걸까--[* 현재 역사교과서에 북한 주체사상에 대한 내용이 나오긴 하지만 이는 북한의 독재 체제가 어떻게 유지되는지 설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넣은 것이고, 당연히 비판적인 내용으로 기술되어 있다.] --그렇다면 최광식[*  고려대 한국고대사 박사 학위, 고려대학교 교수, 한국고대사학회 회장, 이명박 정부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46대 장관(11.09~13.03) 역임]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차도 좌파라는걸까? 인사청문회는 장식이라는 셀프 디스-- 
  * 현재 우리나라 역사교과서는 검인정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출판사가 '교육 과정'에 맞춰서 교과서를 만들고, 교육부는 그 만들어진 교과서의 내용이 적절한 지 '검정'하고 '인정'한 다음, 각 학교에서 검인정을 거친 교과서들 중 하나를 골라 학생들의 교재로 쓰는 시스템이 검인정 시스템이다[* 교학사 교과서는 역사학계와 야당 측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교육부가 검인정을 통과시켰지만 내용이 워낙에 엉망이라 사실상 모든 학교의 외면을 받았다.]. 정부와 새누리당의 주장대로 우리나라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역사교과서가 모두 그렇게 문제가 많은 교과서라면 그 교과서 내용을 검사해 학교들에게 사용해도 좋다고 허가를 내린 교육부가 가장 큰 책임을 져야 하는 셈이다. --셀프 디스2--
* 2015년 10월 16일에는 “전국 25개 학교에서 (교학사 교과서) 채택하려고 하니 우리나라 역사학계 좌파들이 준동해서 학교에 테러를 가한 것” “심지어는 (역사학계 좌파들이) 교학사 사주에게 ‘목을 따서 죽여버리겠다’ ‘칼로 찔러 죽여버리겠다’ ‘교학사를 전부 불태워버리겠다’고 해 손을 든 것”이라고 말했다. [[13]] 실제 교학사 사장실에 협박 전화가 온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학교들이 교학사 역사교과서를 선택하지 않은 근본적 이유는 한 교과서 안에서만 무려 2,000여개의 오류가 발견되었고, 일제에게 쌀을 '수탈'당한 것을 일제에게 쌀을 '수출'했다고 기술하는 등 교과서가 형편 없는 퀄리티를 자랑했기 때문이지 협박 때문이 아니었다. 이것은 역사학계를 매도하는 말로, 사실상 허위사실로 선동을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 2015년 10월 17일에는 국정교과서와 관련되어서 학생들에게 술과 담배에 관해서 관리하듯 교육도 자율로 가서는 안 된다며 술과 담배를 역사 교육과 동급에 놓는 발언을 하였다. [[14]]~~계엄군이 시민 학살했다는 역사를 배우는 게 술 담배하는 거랑 같다는 소리인가~~
* 여기저기서 증거가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아버지는 친일파가 아니며 도리어 애국자였다고 주장하고 있다.[[15]][[16]]
* 국정교과서 찬성 논리로 청년들이 잘못된 역사 교육을 받아 헬조선 등의 발언을 하는 것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주장을 했다.[[17]]  --셀프 디스3--
* [지도서는 내용이 완전히 빨갛다'] 면서 역사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공산주의 이념을 주입하고 있다는 듯한 발언을 했다.
* 본인의 비서 출신이 구속됐다는 보도가 난 것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너는 뭐 쓸 데 없는 소리를 하고 앉았어”]로 일갈.

--지금까지 이 글을 보면서 좌파(=종북주의자), 주체사상이 몇번 나왔는지 세어보자.--

상습 마약사범 사위의 집행유예 논란

[include(틀:논란방지)]

--유전무죄 무전유죄--

2015년 9월 11일, 김무성 대표의 사위인 이모 씨가 2년여 간 [15차례나 상습 투약했음에도 집행유예를 받아 풀려난 일로] 구설수에 올랐다. 코카인, 필로폰, 엑스터시, 대마초 등등 온갖 마약들을 투약해 왔는데도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검찰이 항소를 포기하는 등[* 다만 이 와중에 검사 출신인 금태섭 전 새정연 대변인이 항소를 포기한 검찰이 정상적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기사]] 그야말로 현실 천룡인이나 다름 없는 행보를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무성 대표의 해명에 따르면, 사위가 마약을 상습 투여해서 재판을 받은 것도, 또 집행유예를 받은 것도 결혼을 하기 이전 일이며[* 정확히 보도되기 7개월 전에 판결을 받았다. 이런 사건이 왜 이제서야 보도되는가에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도 많다.], 결혼 전 사위의 마약 투여 경력 및 형사처벌을 받았던 사실을 뒤늦게 알고서 파혼시키려 했으나, 딸이 눈물을 흘리면서까지 결혼을 원해서 결혼을 막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18]] 사위가 풀려난 것이 김 대표의 영향력 때문이 아니냐는 의심에 대해서는 "요새 세상에 정치인 가족이라고 하면 더 중형을 때리지, 봐주는 판사를 본 적 있느냐"며 "정치인의 인척이기 때문에 양형이 약하게 됐다는 것은 분명히 잘못된 기사"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모 씨가 어떻게 그런 특혜 아닌 특혜를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미스터리. 사위가 유명 기업의 자제이기도 하다. 정말로 검찰이 봐주기 수사를 했고 집행유예 또한 봐주기 판결이라면 이쪽에서 손을 썼을 개연성도 높다. 물론 김무성 측의 영향력이 들어갔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어느 쪽이든 이래저래 문제다.

그리고 [이모 씨의 집을 압수수색하다가 2개의 주사기를 발견했는데, 하나는 이모 씨가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지만 나머지 하나는 제3자의 DNA가 검출됐다. 그런데 검찰은 그 주사기를 누가 썼는지 끝까지 추적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해] 불씨가 더욱 커졌다. 마약 사건에서 주사기 등에 DNA가 검출되면 그 주인을 알아내지 못하더라도 DNA는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해 놓는 것이 일반적인 조치라고 한다. 그래야 마약 사범이 붙잡혔을 때 저장해놓고 있던 DNA와 마약 사범의 DNA를 대조해 초범인가 아닌가를 알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검찰은 이 주사기에서 발견된 문제의 제3자 DNA를 저장하지도 않고 누군지도 추적하지도 않은 채 사건을 매듭지었다는 것이다.

이 문제를 놓고 인터넷과 정치권에서는 이 문제의 주사기를 사용한 사람이 이모 씨와 결혼한 김무성 대표의 딸이 아니냐는 카더라 통신이 돌고 있다고 한다. 거물급 정치인의 혈육이기 때문에 눈치를 본 것 아니냐는 의혹이다. 이에 대해 김무성 대표의 딸인 현경 씨는 자진해서 DNA 검사를 받을 용의가 있다는 진정서를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 편으로는 이 제3자가 김무성 대표의 딸이 아니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인 이시형 씨라는 이야기도 나왔다. 이시형 씨와 김 대표의 사위 이 씨는 절친한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9월 11일, 이씨의 변호인을 맡고 있는 한 모 변호사와 담당 사건의 판결을 맡은 하 모 부장판사가 경남 대아고등학교 동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두 사람은 또한 서울대 법대 동문이기도 했는데, 지난해 12월, 이 씨는 검사 및 판사 출신 변호사들이 많은 대형 로펌에 변호를 의뢰했다가 재판이 시작되자 현재의 한 모 변호사로 변호인을 바꾸었다. 이것은 담당 판사와 연고가 있는 사람으로 변호인을 바꿔 이른바 '연고주의'를 통해 이 씨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리게끔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19]] [[20]]

다만 위에서 링크된 금태섭 변호사의 말마따나 세간의 '상식'보다는 의외로 마약사범들이 (초범일 경우) 법정에서 벌금형이나 집행유예를 받는 사례는 흔하다고 한다. 대검찰청의 2014년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2014년 기준으로 초범이 1심에서 벌금형 + 집행유예를 받은 사례는 전체의 60%를 넘는다고 한다. 다만 연예인들의 경우는 초범인데도 실형을 받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부분에서 형평성 논란이 불거지게 됐다.

요점만 간단히 말하자면 한 종류의 마약도 아니고 필로폰, 코카인, 대마초, 엑스터시 등등 여러 종류의 마약을, 한 두 차례도 아니고 10차례 넘게 상습적으로 투약한 범죄자에게 징역 3년 + 집행유예 4년이라는 형이 내려진 게 형평성에 맞는 판결이냐, 형평성에 맞지 않는 판결이 내려진 것이라면 그 부정한 행위에 김무성 대표의 입김이 작용했느냐는 것이라고 보면 되겠다.

한편, 여의도의 호사가들 사이에서는 과거 국회법 개정안 파동으로 유승민 의원이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을 때, 항간에 떠돌았던 '유승민 다음은 김무성 차례가 될 것'이라는 소문이 이제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 게 아니냐는 소문이 떠돈다 카더라. 총선이 채 1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친박계가 현재 새누리당 공천권을 쥐고 있는 김무성 대표를 이걸로 명분 삼아 쫓아내고 자신들이 공천권을 장악해 비박계를 밀어내고 차기 총선을 지휘할 속셈이라는 것.

드디어 변희재와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 공화당 총재 신동욱 마저 이 문제를 놓고 김 대표를 디스하기 시작했다.[트위터][기사] ~~이센스: 저는 왜...?~~ ~~청년들한테는 열정페이 피하는 것도 능력이라고 해놓고 정작 자기는 사위 보는 능력이 없었다(...)~~

둘째 딸 수원대학교 교수 특혜 임용 논란

상습 마약혐의로 집행유예를 받은 사위 이 모씨의 아내이자 김무성의 딸 김 모씨에 대해 2014년 수원대 미대 조교수 특혜임용 논란이 있었다. 참여연대 등이 지난 4년간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 미대 신임 교수는 비정년으로만 뽑았지만 김씨는 정년 트랙으로 선발 되었고 지원 기간을 줄여 경쟁자를 차단하였다는 의혹이 있었다. 2013년 2학기 예체능 신임 교원 평균 연령은 만 44세인데 별다른 경력도 없던 김씨는 만 30세에 교원이 되었다. [[21]]